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循環小數 / repeating decimal, recurring decimal
소수로 표기 시 일정한 숫자 배열이 계속해서 반복하는 수를 일컫는다. 즉, 무한소수 중 순환되는 단위가 있을 경우 이를 순환소수라 한다. 이때 소숫점 아래에서 순환(즉, 반복)하는 가장 짧은 부분을 '순환마디'라고 한다.
나타낼 때에는 다음과 같이 순환마디의 맨 처음 부분과 맨 마지막 부분 위에 점을 붙여 표시한다.[1]
소수로 표기 시 일정한 숫자 배열이 계속해서 반복하는 수를 일컫는다. 즉, 무한소수 중 순환되는 단위가 있을 경우 이를 순환소수라 한다. 이때 소숫점 아래에서 순환(즉, 반복)하는 가장 짧은 부분을 '순환마디'라고 한다.
나타낼 때에는 다음과 같이 순환마디의 맨 처음 부분과 맨 마지막 부분 위에 점을 붙여 표시한다.[1]
한국에서는 위와 같이 시작과 끝 부분에 점을 찍는 방법을 사용[2]하고 있지만, 표기법이 세계적으로 통일된 게 아니라서 나라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다. 다음 방법들도 사용된다.
- 순환마디 전체에 점 찍기
- 순환마디를 괄호로 감싸기
- 순환마디 위에 호를 그리기
참고로 중등교육에서는 순환소수와 유한소수를 별개의 것으로 분리해서 가르치지만, 진법까지 고려한 소수 표현의 일반화를 고려하면 유한소수는 순환소수 중 순환마디가 0으로 반복되는 특수한 사례로 보는 게 더 타당하다. 순환마디가 0인 소수 중 정수는 순순환소수, 정수가 아닌 유리수는 혼순환소수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모든 유리수는 순환소수로 나타낼 수 있다. 정수와 유한소수는 0.999…=1 처럼 순환마디가 9인 무한소수로 나타낼 수도 있다.
반면에 순환마디가 없는 무한소수도 있는데 이를 무리수라고 한다. 물론 무리수라고 소수점 아래 구간의 규칙이 항상 없거나 발견하지 못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단지 순환마디라는 규칙은 가질 수 없을 뿐.
순환마디가 첫째 자리부터 시작되는 소수를 일컫는다.
어떤 순환소수가 순순환소수일 필요충분조건은 그 순환소수를 기약분수로 나타냈을 때 분모가 10과 서로소[5]인 것이다. 증명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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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성을 잃지 않고, 순환소수의 정수 부분이 0이라고 가정하자. 즉, 우리가 생각할 순환소수는 의 꼴이다.
먼저 순순환소수 을 생각하자. 아래의 '분수화' 과정을 통해서 이 순환소수를 분수로 고치면 이 된다. 여기서 은 부터 까지의 곱이 아니라 각 자릿수가 부터 인 십진법 꼴의 정수이다. 즉, , , 라면 와 같이 약속한다. 그러면 위에서 얻은 분수 을 약분하여 기약분수 로 고쳤다고 하면, 는 의 약수가 된다. 과 10이 서로소임은 명백하므로, 또한 10과 서로소여야 한다.
역으로 어떤 기약분수 에 대하여 가 10과 서로소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오일러 정리에 의하여 은 의 배수이다. 여기서 는 오일러 피 함수이다. 따라서 적당한 정수 을 분자, 분모에 곱하여 이 되도록 할 수 있다. 이 형태의 분수가 순순환소수가 됨은 위에서 이미 보였다.
먼저 순순환소수 을 생각하자. 아래의 '분수화' 과정을 통해서 이 순환소수를 분수로 고치면 이 된다. 여기서 은 부터 까지의 곱이 아니라 각 자릿수가 부터 인 십진법 꼴의 정수이다. 즉, , , 라면 와 같이 약속한다. 그러면 위에서 얻은 분수 을 약분하여 기약분수 로 고쳤다고 하면, 는 의 약수가 된다. 과 10이 서로소임은 명백하므로, 또한 10과 서로소여야 한다.
역으로 어떤 기약분수 에 대하여 가 10과 서로소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오일러 정리에 의하여 은 의 배수이다. 여기서 는 오일러 피 함수이다. 따라서 적당한 정수 을 분자, 분모에 곱하여 이 되도록 할 수 있다. 이 형태의 분수가 순순환소수가 됨은 위에서 이미 보였다.
순환소수를 분수로 고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쓸 수 있다. 중2 수학 시험에 꼭 나오는 부분이다.
- 대수적 방법
두 가지 예를 들어서 과정을 설명한다. 의 경우- 로 놓으면
- (ㄱ)
- (ㄴ)
의 경우- 로 놓으면
- (ㄱ)
- (ㄴ)
- (ㄱ)-(ㄴ)을 하면
- 는 로 쓸 수 있다.
여기서 이후의 부분이 바로 첫째항과 공비가 동시에 인 등비급수다.- 첫째항이 , 공비가 인 등비급수의 합이 수렴할 때 그 값은 이므로,
- 그러므로
- 공식
위에서 소개한 등비급수를 이용한 방법을 공식화한 것이다.
위와 같이 를 예로 들면- 분모에는 (ㄱ) 순환마디의 글자 수만큼 9를 쓰고(예시로 든 수의 경우 1개), (ㄴ) 순환마디가 아닌 소수점 아래의 글자 수만큼 0을 쓴다(2개).
- 분자에는 (ㄱ) 유리화하려는 순환소수를 소수점과 윗점을 제외하고 쓴 수(2324)에서 (ㄴ) 순환소수를 소수점과 순환마디를 제외하고 쓴 수(232)를 뺀 수를 적는다.
위와 같은 과정을 따르면 이 나오게 된다. 약분까지 하면 .[ 증명 펼치기 · 접기 ]
위의 등비급수를 이용한 풀이 과정을 다음과 같이 변형해서 쓸 수 있다.
여기서 마지막 줄 부분을 위와 같이 알고리즘화한 것이다.
[1] 숫자가 아닌 문자에 점이 찍히면 시간에 대해서 미분한다는 의미가 될 수 있지만 이런 표기법은 동역학과 거시경제학 외의 영역에서는 별로 사용되지 않으므로 그닥 신경쓰지는 않아도 된다.[2] 초중고교 시험에서도 이 방법으로 표기해야 한다.[3] 이걸 'bar'라고 하며 윗줄의 경우 'vinculum'이라고도 한다.[4] 당연하지만 이는 십진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특징이다. 이를테면 주판 등에서 쓰이는 5진법에서의 순환소수는 분모가 5 이외의 소인수를 가지면 모조리 순환소수이고 이진법 역시 분모가 2 이외의 소인수를 가지면 모조리 순환소수가 된다.[5] 즉, 분모의 소인수에 2와 5가 있으면 안 된다.[6] 즉, 분모의 소인수에 2 또는 5가 있어야 한다.[7] 같은 방식으로 를 유리화 하면 , 이므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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