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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라마구 José Sarama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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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주제 드소자 사라마구 José de Sousa Saramago |
출생 | |
포르투갈 히바테주 주 아지냐가 | |
사망 | |
국적 | |
직업 | 작가 |
활동 | 1947년 ~ 2010년 |
수상 | 카몽이스 상 (1995) 노벨문학상 (1998) |
배우자 | 일다 레이스 (1944년 ~ 1970년, 이혼) 필라 델 리오 (1988년 결혼) |
파트너 | 이사벨 다 노브레가 (1968년 ~ 1986년) |
자녀 | 1명 |
종교 | |
링크 | |
서명 | |
주제 사라마구는 쉼표와 마침표 이외의 문장부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문체로 유명하다. 포르투갈어판 원문의 경우 쉼표와 마침표의 사용 비중이 페이지 당 20:1 가량이나 된다. 또한 대화와 대화 사이, 대화와 독백 사이, 대화와 해설 사이 등에서 줄 바꿈을 하지 않아 주제 사라마구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는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뭐든 좋은 생각 있으면 말해봐요. 무슨 좋은 생각. 재미있고 볼 만한 영화가 뭔지 말해보라고요. 그런 영화야 쌔고 쌨지, 그냥 가게에 가서 한 번 둘러보고 하나 골라. 그래도 선생님이 뭔가 권해줄 수는 있잖아요. 수학교사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경주는 빠른 자에게>.<도플갱어> 15쪽 중에서.
위의 예는 주인공과 수학 선생의 대화이고, 둘의 대화 사이에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대화를 큰따옴표나 줄바꿈으로 구분하지 않는 것이 아주 독특하다. 동시에 문장과 대화가 매우 간결한 문체로 써져 있어서 도리어 시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위 예시 인용문에서는 알아보기 쉽게 인물별로 대사를 다른 색으로 표현했지만, 물론 실제 책에는 그런 거 없다. 이런 이유로 책을 읽다가 잠깐 한눈을 팔면 책의 흐름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다른 소설에 비해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문체에 매료된 독자들은 독특하다고 좋아하고, 적응하지 못한 독자들은 책 보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도시나 나라같은 고유명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비화나 과거에 대한 언급이 거의 서술되지 않는다. 오직 현재 그 순간 순간을 포착하며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편이다.
여담으로 이러한 서술 방법 때문에 주제 사라마구의 책을 펼쳐 보면 아주 기가 질릴 정도로 빽빽하게 글자가 들어차 있다. 그렇다 보니 페이지 수가 비슷한 타 소설에 비해 읽는 데 굉장히 오래 걸리는 편.
위 예시 인용문에서는 알아보기 쉽게 인물별로 대사를 다른 색으로 표현했지만, 물론 실제 책에는 그런 거 없다. 이런 이유로 책을 읽다가 잠깐 한눈을 팔면 책의 흐름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다른 소설에 비해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문체에 매료된 독자들은 독특하다고 좋아하고, 적응하지 못한 독자들은 책 보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도시나 나라같은 고유명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비화나 과거에 대한 언급이 거의 서술되지 않는다. 오직 현재 그 순간 순간을 포착하며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편이다.
여담으로 이러한 서술 방법 때문에 주제 사라마구의 책을 펼쳐 보면 아주 기가 질릴 정도로 빽빽하게 글자가 들어차 있다. 그렇다 보니 페이지 수가 비슷한 타 소설에 비해 읽는 데 굉장히 오래 걸리는 편.
여러 출판사에서 정발되었으나, 작성일 기준으로 작가의 작품을 정발해 주는 출판사가 유일하게 해냄 출판사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2]
책 표지 | 제목 | 출판년도 | 정발년도 | 역자 |
![]() | 죄악의 땅(Terra do Pecado) | 1947 | 미출간 | 미출간 |
![]() | 서도와 회화 안내서(Manual de Pintura e Caligrafia) | 1977 | 미출간 | 미출간 |
![]() | 바닥에서 일어서서(Levantado do Chão) | 1981 | 2019 | 정영목 |
![]() | 수도원의 비망록(Memorial do Convento) | 1982 | 2008 | 최인자 외 |
![]() |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O Ano da Morte de Ricardo Reis) | 1984 | 2020 | 김승욱 |
![]() | 돌뗏목(A Jangada de Pedra) | 1986 | 2006 | 정영목 |
![]() | 리스본 쟁탈전(História do Cerco de Lisboa) | 1989 | 2007 | 김승욱 |
![]() | 예수복음(O Evangelho Segundo Jesus Cristo) | 1991 | 2010 | 정영목 |
![]() | 1995 | 2002 | 정영목 | |
![]() |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Todos os Nomes)[3] | 1997 | 2008 | 송필환 |
![]() | 동굴(A Caverna) | 2000 | 2006 | 김승욱 |
![]() | 도플갱어(O Homen Duplicado)[4] | 2002 | 2006 | 김승욱 |
![]() | 2004 | 2007 | 정영목 | |
![]() | 죽음의 중지(As Intermitências da Morte) | 2005 | 2009 | 정영목 |
![]() | 코끼리의 여행(A Viagem do Elefante) | 2008 | 2016 | 정영목 |
![]() | 카인(Caim) | 2009 | 2015 | 정영목 |
-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을 지속적으로 정발해 주는 해냄 출판사에서 아직 정발되지 않은 소설들을 계속 출판할 계획이라고 한다. 팬이라면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듯.
- 무신론자이기도 하다. <예수복음>이라는 책에선 하나님의 이중성을 꼬집기도 하였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죽어서 신의 분노를 사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신은 인간의 의식 속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죽으면 신도 따라 죽게 되는 것이지요."라고 답하기도 하였다. 또한 과학이 이렇게 발전된 사회에서 어떻게 종교를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또한 주제 사라마구의 마지막 작품인 <카인>은 구약성경의 일부를 재해석한 내용으로, 카인의 시점에서 장난스럽고 수다스러운 작가 특유의 서술로 구약성경 속 하나님의 논리에 허를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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