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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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그 장면 |
이 단어가 유행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트위치 스트리머인 PAKA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던 중 같은 팀이었던 유저 '딜서폿 꿀잼'이 아지르 서폿을 플레이했는데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주문도둑의 검을 산 뒤 탑 타워에 뛰어들어 60골드를 뜯고 처형당한 후 충전형 포션을 구매하는 것을 노린다. 문제는 죽는 순간 상대편 카밀이 아지르의 근처에서 나타났고, 이에 아군 이즈리얼이 카밀에게 킬 경험치가 들어가지 않냐고 물었는데 아지르가 무책임하게 "알빠노"라는 채팅으로 대응한 것이다.[2]
이 용어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유행을 타게 된 데는 PAKA 본인이 롤판에서 잔뼈 굵은 유명인인 것도 있지만 PAKA와 가까운 사이인 도파가 때마침 방송을 보고 있었던 덕도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과 공통분모를 갖는 대부분의 남초 위주의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밈으로 자리잡았고 해당 방송분을 편집한 도파의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가 터지면서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쓰이게 되었다.
이 용어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유행을 타게 된 데는 PAKA 본인이 롤판에서 잔뼈 굵은 유명인인 것도 있지만 PAKA와 가까운 사이인 도파가 때마침 방송을 보고 있었던 덕도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과 공통분모를 갖는 대부분의 남초 위주의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밈으로 자리잡았고 해당 방송분을 편집한 도파의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가 터지면서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쓰이게 되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서포터 유저의 꼴픽을 정당화하거나 딜러형 서포터에 대한 원딜 유저들의 불만 표시, 아군에 탱커 챔피언 등 특정 픽 강요를 맞받아치는 식으로도 쓰이고 있다. 이 때문에 역으로 원딜 유저들까지 이러한 서포터 유저들을 통칭 알빠노 서폿으로 부르며 비하하는 경우로도 쓰이고 있다. 그러나 각종 커뮤니티에 이 밈이 퍼지자 남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본래 뜻과 다르게 악용되기 시작하면서 이 용어도 누칼협, 반박시 니 말이 맞음 등과 비슷하게 냉소적인 면모를 띠게 되었다는 것이 주된 비판의 요지이다.
게다가 전술한 두 예시와 다르게 알빠노는 나는 이 일에 관심이 없다는 뉘앙스가 더 센데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 특성상 진짜 관심이 없으면 댓글을 안 달면 그만이다. 즉, 자기는 관심이 없다며 댓글을 굳이 알빠노로 단다는 거 자체가 모순인 셈이다. 심한 경우 자기가 할말 다 하고 "~인 건 인정하지만 그래서 알빠노?"라고 의견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심지어 원래 의미 자체로도 쓰이지 못하는 셈이다. 이 케이스는 자기 할말 다 하고 마지막에 "그렇지만 저는 중립기어 박겠습니다."라고 한 마디 하는 것과 비슷하다. 즉, 자기 할 말만 다 하고 반박은 전혀 안 받겠다는 선언으로 왜곡된 셈이다. 과거에 주로 안물안궁이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과 거의 비슷한 방식이다. 정작 웃긴건 저 알빠노 유저는 결국 적에게 처음 헌납한 경험치 이상의 대활약을 하며 손해를 완전히 메꿔줬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한 셈.
게다가 전술한 두 예시와 다르게 알빠노는 나는 이 일에 관심이 없다는 뉘앙스가 더 센데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 특성상 진짜 관심이 없으면 댓글을 안 달면 그만이다. 즉, 자기는 관심이 없다며 댓글을 굳이 알빠노로 단다는 거 자체가 모순인 셈이다. 심한 경우 자기가 할말 다 하고 "~인 건 인정하지만 그래서 알빠노?"라고 의견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심지어 원래 의미 자체로도 쓰이지 못하는 셈이다. 이 케이스는 자기 할말 다 하고 마지막에 "그렇지만 저는 중립기어 박겠습니다."라고 한 마디 하는 것과 비슷하다. 즉, 자기 할 말만 다 하고 반박은 전혀 안 받겠다는 선언으로 왜곡된 셈이다. 과거에 주로 안물안궁이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과 거의 비슷한 방식이다. 정작 웃긴건 저 알빠노 유저는 결국 적에게 처음 헌납한 경험치 이상의 대활약을 하며 손해를 완전히 메꿔줬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한 셈.
어디까지나 표준어 '알 바야?'와 유사하기 때문에 뜻이 통했을 뿐 유튜버 알빠노는 유행어 알빠노의 정확한 의미를 밝힌 적이 없다. 그래서 이 유행어의 유래에 대해 여러 해석이 존재한다. 물론 유튜버 알빠노 본인이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게 아니고서야, 모든 건 개인의 추측에 불과한 상황이다.
- 동남 방언
알빠노가 동남 방언, 즉 경상도 사투리의 일종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 주장의 큰 문제점은 경상도 사투리의 관점에서 이는 비문이라는 점이다. 동남 방언의 판정-설명 의문문 구분 문법에 의하면 '-노'가 아니라 '~가'를 붙여 "(내) 알 바가?"로 표현하는 게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원어민이라고 항상 올바른 문장을 구사하는 건 아니지만 이러한 의문어미 구별은 표준어 화자가 '은/는', '을/를'을 거의 헷갈리지 않듯 동남 방언 화자라면 실수로라도 틀리지 않는 문법이다. 단, 인터넷용어인만큼 알빠노의 사용자가 경상도인이 아닐 확률이 충분히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더 자세한 설명은 동남 방언/문법 문서 참고. 애초에 오오미처럼 인터넷에서 실제 사투리가 아닌 사투리가 쓰이는 경우는 많다. - 일베의 노체
알빠노가 일베에서 시작되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소위 노체라는 주장이다. 상술했듯 이 문장은 동남 방언 문법에 맞지 않는 관계로, 동남 방언의 '-노'만을 차용해 만들어진 일베의 노체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것이 주된 논리다. 알빠노가 일베의 노체와 일맥상통하다고 볼 수 있어 일베 성향을 지닌 네티즌들도 많이 쓰기에 정확하게 유래를 밝히지 않은 이상 일베 용어로 볼 수 있다는 것. 더 정확히는 일베 성향 유저들이 사용하다가 그것을 접한 스트리머들 때문에, 게다가 유저들 중에서도 일베 용어는 쓰고싶고 일베가 욕먹는 것도 싫지만 막상 자기가 일베 유저라는 취급은 받기 싫기 때문에 위에서나온 동남 방언 주장이나, 아래의 알빠NO인 것처럼 다른 이들을 속이고 기만했다는 것.[3] 자세한 것은 노(유행어) 문서를 참고할 것.롤 채팅창의 수질이 어떤지는 유저들이 제일 잘 알텐데 - 알빠No
알빠노가 부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No'와 합성한 '알빠No'라는 주장이다. 이는 유행어 알빠노를 의문문이 아닌 평서문 내지는 감탄문으로 해석하는 것인데, 원문 채팅에 물음표가 없고 유사 사례로 '지랄노'가 존재하기 때문에 역시 나름의 근거가 있다. 그러나 인터넷 문체에서는 의문문이라도 물음표를 편의상 붙이지 않는 경우가 적잖다는 걸 감안하면 논리가 완벽하진 않다.
'알빠노'가 DC 등지로 퍼져나간 뒤의 용례는 대부분 '~가 내 알빠노?'처럼 NO의 의미가 없는 의문문 형태이기 때문에, 100% 노체로 쓰이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원 작성자의 의도가 실제 어떠했는지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최소한 현재의 '알빠노'가 '알빠 NO'의 의미로 통용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바로 위의 노체 목적으로 쓰는건데도 정작 일베유저로 몰리기 싫은 유저들은 이 No의 의미로 만들어진거라고 주장하고 다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불명확한 유래와 올바른 사투리에 대한 인식 부재 때문에 알빠노는 의도치 않게 사용자를 일베충이라고 의심을 사게 하거나, 반대로 유행에 편승해 일베 친화적인 사상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악용되거나, 이를 지적하는 사람에게 근첩몰이를 할 빌미를 제공하는 등, 분쟁의 씨앗이 되어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알빠노를 유행시킨 '딜서폿 꿀잼'은 꽤 유명한 마스터 랭크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다이아~챌린저 라인을 오고가는 미드 라이너-서포터 유저이다. 본래 라인은 미드 라이너로, 챌린저까지 찍어본 유저였으나, 이후 서포터로 전향하면서 온갖 해괴한 AP나 AD 딜챔으로 서폿 라이너를 서는 기인. 당시 메타에서도 비교적 흔한 벨코즈, 제라스, 베이가 등은 예사였고, 당시엔 트롤픽 수준으로 여겨지던 아지르, 신드라, 르블랑, 제드, 진, 사미라, 자야, 아트록스 등등 진짜 딜 좀 나오는 챔프들은 어지간하면 서폿으로 굴려먹는 유명인이다. 그중에서도 주챔은 아지르이며 OP.GG 기준 장인 랭킹에도 있다.
외국어에도 이와 비슷한 어휘가 존재한다. 영어에선 Who cares?(알 게 뭐야?)라는 표현도 있고, That is none of my business(내 일 아님)라고도 하며, 거친 표현으로는 Who gives a shit(fuck)?(그런 걸 누가 좆도 신경 쓰냐?)라는 표현도 쓰인다.
흥분하고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프랑스어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 Je m'en fous(내 알 바 아님)나 Ça m'est égal(나랑 뭔 상관이야) 등이 있다. Je m'en fous는 구어체 표현으로 '알빠노' 정도로 조금 격한 표현이고, '알 게 뭐야' 정도에 해당하는 일반적 표현으로 쓸 때는 fous를 fiche로 바꾼다.
알파노(Alphano) 라는 뮤지션이 실제로 존재한다.#
복두출판사라는 한 출판사에서 2025년 10월 25일에 출간한 오디세이아에서 이 단어가 대놓고 튀어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출판사는 제미나이를 사용해 번역한 고전 문학 시리즈를 출판하고 있는데, 책의 내용이 스불재를 비롯해 2020년대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온갖 속어들로 점철되어 있어서 큰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번역의 질도 개판이며, 뒷표지에는 소위 말하는 MZ세대를 겨냥한답시고 의미를 알 수없는 최신 유행어 사전(...)까지 표기된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괴이한 불쏘시개다. 문제의 책. 해당 출판사는 원래 컴퓨터 공학 관련 서적을 주로 출판하던 회사인데 갑자기 자기네 분야에 어울리지도 않고 번역도 엉망인 책을 내놓아서 더 어이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대한민국 다수의 남초 커뮤니티들과 여초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쓰이는 알빠노이지만, 루리웹에서는 알빠노의 유래를 일베의 노체에서 변형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해당 용어를 사용할 경우 굉장히 싫어한다.[4]한국의 스트리머나 버튜버들 중에서도 해당 발언을 쓸경우 굉장히 싫어하면서도 스트리밍 업계나 버튜버 업계에서는 이미 퍼질대로 퍼진 탓에[5][6] 포기하거나 낙담한 유저들도 있는데, 루리웹 시청자가 주류이거나 루리웹과 관련된 버튜버들인 남궁루리, 로제타등의 방송에서는 알빠노 사용이 금지되는 중이다.
외국어에도 이와 비슷한 어휘가 존재한다. 영어에선 Who cares?(알 게 뭐야?)라는 표현도 있고, That is none of my business(내 일 아님)라고도 하며, 거친 표현으로는 Who gives a shit(fuck)?(그런 걸 누가 좆도 신경 쓰냐?)라는 표현도 쓰인다.
흥분하고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프랑스어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 Je m'en fous(내 알 바 아님)나 Ça m'est égal(나랑 뭔 상관이야) 등이 있다. Je m'en fous는 구어체 표현으로 '알빠노' 정도로 조금 격한 표현이고, '알 게 뭐야' 정도에 해당하는 일반적 표현으로 쓸 때는 fous를 fiche로 바꾼다.
알파노(Alphano) 라는 뮤지션이 실제로 존재한다.#
복두출판사라는 한 출판사에서 2025년 10월 25일에 출간한 오디세이아에서 이 단어가 대놓고 튀어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출판사는 제미나이를 사용해 번역한 고전 문학 시리즈를 출판하고 있는데, 책의 내용이 스불재를 비롯해 2020년대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온갖 속어들로 점철되어 있어서 큰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번역의 질도 개판이며, 뒷표지에는 소위 말하는 MZ세대를 겨냥한답시고 의미를 알 수없는 최신 유행어 사전(...)까지 표기된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괴이한 불쏘시개다. 문제의 책. 해당 출판사는 원래 컴퓨터 공학 관련 서적을 주로 출판하던 회사인데 갑자기 자기네 분야에 어울리지도 않고 번역도 엉망인 책을 내놓아서 더 어이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대한민국 다수의 남초 커뮤니티들과 여초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쓰이는 알빠노이지만, 루리웹에서는 알빠노의 유래를 일베의 노체에서 변형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해당 용어를 사용할 경우 굉장히 싫어한다.[4]한국의 스트리머나 버튜버들 중에서도 해당 발언을 쓸경우 굉장히 싫어하면서도 스트리밍 업계나 버튜버 업계에서는 이미 퍼질대로 퍼진 탓에[5][6] 포기하거나 낙담한 유저들도 있는데, 루리웹 시청자가 주류이거나 루리웹과 관련된 버튜버들인 남궁루리, 로제타등의 방송에서는 알빠노 사용이 금지되는 중이다.
- 이선 알바노 - 해당 선수의 대표적인 별명이다.
[1] 파일:기존알빠노.png[2] 실제로도 카밀에게 경험치가 들어가 선 2렙이 찍혔고 파카는 졸지에 라인전 주도권을 뺏겨 버리게 된다. 다행히 게임은 이겼다.[3] 당장 어미에 동남방언에 맞지않는 노체가 사실상 일베 취급을 받다보니, 이걸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누체로 바꿔서 사용한 전례가 있다.[4] 이때문에, 스트리머나 버튜버 방송에서 알빠노 사용을 하지말아달라고 채팅을 치거나 도네를 하면 채팅들은 근첩몰이를 해버리는 상황이다.[5] 심지어 특정 스트리머/인터넷 방송인이나 버튜버가 정치성향을 전혀 드러내지않거나 오히려 진보성향에 가까움에도 쓰는 경우가 있는게 지금의 현실이다.[6] 당장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버튜버들에게 한국인 스트리머/버튜버가 알빠노를 알려줘서 외국인 버튜버가 사용하게되는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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