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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일 때 이다. 여기서 아인슈타인 합 규약의 핵심은 시그마 기호와 를 생략하는 것이다. 상대성 이론의 수식들은 이러한 합 기호가 너무 많이 등장해서 일일이 다 쓰기에는 시간낭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인슈타인 합 규약을 이용하여 위 식을 쓰면 다음과 같다.
이렇게 하면 행렬곱을 문자 단 3개와 첨자로 짧게 나타낼 수 있으며, 시그마 기호는 생략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아인슈타인 합 규약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 하나의 항 안에 같은 문자로 된 위 첨자와 아래 첨자가 존재한다면(예: ), 합 기호 가 생략된 것으로 본다. 이러한 문자 를 dummy index라고 한다.
- 하나의 항 안에 위 첨자와 아래 첨자가 짝을 이루지 않고 하나만 존재한다면(예: ), 이는 을 대입해서 만들 수 있는 3개의 등식을 한번에 쓴 것이다. 이러한 문자 는 free index라고 한다.
또한 규칙에 따르면 와 같은 식은 문자가 좌변에 k, 우변에 i로 서로 다르므로 의미가 없다. 따라서 free index는 양변에 같이 존재해야만 한다.
- 반변벡터는 주로 위첨자, 공변벡터는 주로 아래첨자를 사용한다. 좌표값들로 이루어진 위치 벡터는 반변벡터에 속하므로 상대론에서는 좌표의 첨수를 주로 위에 쓰게 된다.
- 이 표기법의 영향으로 크리스토펠 기호는 처음에 라 쓰다가 현재는 또는 등으로 쓴다.
[1] 독일어 표현. 영어로는 Einstein summation convention, Einstein summation notation 혹은 짧게 Einstein notation이라고 부른다.[2] Gravitation, Charles W. Misner , Kip S. Thorne, John Archibald Wheeler (1973)W. H. Freeman http://fma.if.usp.br/~mlima/teaching/PGF5292_2021/Misner_Gravitation.pdf[3] A. Einstein (1916), "Die Grundlage der allgemeinen Relativitätstheorie", Annalen der Physik; Volume 354, Issue 7: 769-822 https://einsteinpapers.press.princeton.edu/vol6-doc/312[4] 이는 contravariant(위 첨자)에 대한 미분 그 자체는 covariant(아래 첨자)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5] 왼쪽 두 개는 보통 수학계 선형대수학에서 내적을 나타내는 방식이다. 물리학, 특히 양자역학에서 내적은 아인슈타인 표기법보다는 폴 디랙이 고안한 표기인 , 즉 '브라켓'이라고 불리는 표기법을 쓰는 경우가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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