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스티븐 손드하임 Stephen Sondhei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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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스티븐 조슈아 손드하임 Stephen Joshua Sondheim |
출생 | |
사망 | |
국적 | |
직업 | 작곡가, 작사가, 기획자, 편곡자 |
장르 | |
뉴욕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의류공장 사장이었고 어머니는 패션 디자이너였다. 그러나 부모의 이혼으로 유년기의 대부분을 이웃집에서 보내는데 그곳이 다름 아닌 해머스타인 가. 그곳에서 브로드웨이 황금기의 왕이었던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에게 작사와 뮤지컬 대본 쓰는 법을 배웠다. 손드하임은 해머스타인 2세의 유일한 제자라고. 본래 해머스타인 2세는 제자를 두지 않는 성격이었으나 평소에 항상 의기소침하게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는 손드하임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뮤지컬 가사 쓰는 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손드하임이 회고한 바에 의하면 자신이 습작으로 쓴 뮤지컬 대본이 또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자 난생 처음으로 의기양양하게 그것을 해머스타인 2세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손드하임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처음 본 해머스타인 2세는 관심을 갖고 작품을 주의깊게 보더니 "내 생애 본 뮤지컬 대본 중 가장 형편없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동시에 "하지만 네가 왜 이 작품이 형편없는지 궁금하다면 그 이유를 자세히 알려줄게"라고 말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 까지 손드하임에게 잘못 쓴 포인트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줬다고 한다. 손드하임은 "그 날 오후 시간 내내 나는 다른 뮤지컬 작곡, 작사 지망생들이 뮤지컬 작법에 대해 평생 공부해야 할 것들을 한번에 몰아서 들었다."고 회고했다.
2008년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손드하임이 회고한 바에 의하면 자신은 1957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작사를 맡으며 뮤지컬 작사가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본래부터 자신이 꿈꾸던 것은 직접 뮤지컬의 작곡과 작사를 전담한 자신만의 작품을 런칭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작사가 데뷔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작사가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 치기어린 청년이었던 손드하임은 그 제안을 거절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그의 스승인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그의 말을 듣더니 "너에게 쇼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고 있는 프로 뮤지션들과 함께 네 관심사인 뮤지컬을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온거라고! 내 조언은 이 제안을 수락하라는 거야 너는 이 작업을 계기로 인맥을 쌓을 수 있을 거고 결국은 너만의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을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손드하임은 작곡가인 레너드 번스타인이 아예 구체적인 단어까지 지정하는 등 엄격하게 본인의 스타일을 밀어붙였기 때문에 그의 요구사항이 모두 들어간 가사를 써야했고 그렇게 완성한 가사들이 극의 캐릭터들이 가진 성격과 맞지 않고 가사 자체도 너무 운율에 신경을 쓰고 너무 작위적이라 생각하여 부끄럽게 여겼다고 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성공한 후 뮤지컬 <집시>의 작사가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도 손드하임은 이 작품까지 작사가로만 참여하면 자신의 직업이 작사가로 고정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웠기 때문에 제안을 거절하려 하였지만 이번에도 헤머스타인 2세가 "업게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스타와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는 이런 기회는 흔치않아 내가 장담하건데 네가 이 작품을 성공적으로 해내면 너는 네 데뷔작을 무대에 올릴 수 있을거야"라고 조언하여 제안을 수락했고 스승이 예언한대로 집시의 성공으로 이름값을 드높인 손드하임은 드디어 1962년에 자신이 작곡, 작사를 전담한 뮤지컬 <포럼에 가는 길에 생긴 웃긴 일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을 무대에 올릴 수 있었다.
1962년, <포럼에 가는 길에 생긴 웃긴 일(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으로 작곡가로 데뷔한 손드하임은 이후 <컴퍼니(Company)>[1], <폴리스(Follies)>, <소야곡(A Little Night Music)>, <태평양 서곡(Pacific Overtures)>, <스위니 토드(Sweeney Todd)>[2] , <아름다운 시절(Merrily We Roll Along)>, <조지와 일요일 공원에서(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 <숲속으로(Into the Woods)>[3]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2008년에도 신작 <로드 쇼(Road Show)>를 올린 바 있다.
2014년부터 극작가 데이비드 아이브스와 함께 초현실주의 영화감독 루이스 부뉴엘의 두 영화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절멸의 천사> 를 각색한 내용의 뮤지컬을 작업중이었다. 2021년 4월 인터뷰에서 작업에서 손을 똈다고 말한 바 있었지만, 이후 '스퀘어 원'이라는 제목의 신작이 부뉴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고 사망 얼마 전의 뉴욕 타임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손드하임이 회고한 바에 의하면 자신이 습작으로 쓴 뮤지컬 대본이 또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자 난생 처음으로 의기양양하게 그것을 해머스타인 2세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손드하임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처음 본 해머스타인 2세는 관심을 갖고 작품을 주의깊게 보더니 "내 생애 본 뮤지컬 대본 중 가장 형편없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동시에 "하지만 네가 왜 이 작품이 형편없는지 궁금하다면 그 이유를 자세히 알려줄게"라고 말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 까지 손드하임에게 잘못 쓴 포인트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줬다고 한다. 손드하임은 "그 날 오후 시간 내내 나는 다른 뮤지컬 작곡, 작사 지망생들이 뮤지컬 작법에 대해 평생 공부해야 할 것들을 한번에 몰아서 들었다."고 회고했다.
2008년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손드하임이 회고한 바에 의하면 자신은 1957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작사를 맡으며 뮤지컬 작사가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본래부터 자신이 꿈꾸던 것은 직접 뮤지컬의 작곡과 작사를 전담한 자신만의 작품을 런칭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작사가 데뷔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작사가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 치기어린 청년이었던 손드하임은 그 제안을 거절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그의 스승인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그의 말을 듣더니 "너에게 쇼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고 있는 프로 뮤지션들과 함께 네 관심사인 뮤지컬을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온거라고! 내 조언은 이 제안을 수락하라는 거야 너는 이 작업을 계기로 인맥을 쌓을 수 있을 거고 결국은 너만의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을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손드하임은 작곡가인 레너드 번스타인이 아예 구체적인 단어까지 지정하는 등 엄격하게 본인의 스타일을 밀어붙였기 때문에 그의 요구사항이 모두 들어간 가사를 써야했고 그렇게 완성한 가사들이 극의 캐릭터들이 가진 성격과 맞지 않고 가사 자체도 너무 운율에 신경을 쓰고 너무 작위적이라 생각하여 부끄럽게 여겼다고 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성공한 후 뮤지컬 <집시>의 작사가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도 손드하임은 이 작품까지 작사가로만 참여하면 자신의 직업이 작사가로 고정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웠기 때문에 제안을 거절하려 하였지만 이번에도 헤머스타인 2세가 "업게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스타와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는 이런 기회는 흔치않아 내가 장담하건데 네가 이 작품을 성공적으로 해내면 너는 네 데뷔작을 무대에 올릴 수 있을거야"라고 조언하여 제안을 수락했고 스승이 예언한대로 집시의 성공으로 이름값을 드높인 손드하임은 드디어 1962년에 자신이 작곡, 작사를 전담한 뮤지컬 <포럼에 가는 길에 생긴 웃긴 일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을 무대에 올릴 수 있었다.
1962년, <포럼에 가는 길에 생긴 웃긴 일(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으로 작곡가로 데뷔한 손드하임은 이후 <컴퍼니(Company)>[1], <폴리스(Follies)>, <소야곡(A Little Night Music)>, <태평양 서곡(Pacific Overtures)>, <스위니 토드(Sweeney Todd)>[2] , <아름다운 시절(Merrily We Roll Along)>, <조지와 일요일 공원에서(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 <숲속으로(Into the Woods)>[3]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2008년에도 신작 <로드 쇼(Road Show)>를 올린 바 있다.
2014년부터 극작가 데이비드 아이브스와 함께 초현실주의 영화감독 루이스 부뉴엘의 두 영화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절멸의 천사> 를 각색한 내용의 뮤지컬을 작업중이었다. 2021년 4월 인터뷰에서 작업에서 손을 똈다고 말한 바 있었지만, 이후 '스퀘어 원'이라는 제목의 신작이 부뉴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고 사망 얼마 전의 뉴욕 타임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2021년 11월 26일, 코네티컷 록스버리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사망했다.
- 토요일 밤(Saturday Night, 1955)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1957)
- 집시(Gypsy, 1959)
- 포럼에 가는 길에 생긴 웃긴 일(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 1962)
- 누구나 휘파람을 불 수 있지(Anyone Can Whistle, 1964)
- 내가 왈츠를 들었나?(Do I Hear a Waltz?, 1965)
- Evening Primrose(1966)
- 컴퍼니(Company, 1970)
- 폴리스(Follies, 1971)
- 소야곡(A Little Night Music, 1973)
- 개구리들(The Frogs, 1974)
- 태평양 서곡(Pacific Overtures, 1976)
- 스위니 토드(Sweeney Todd, 1979)
- 아름다운 시절(Merrily We Roll Along, 1981)
- 조지와 일요일 공원에서(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 1984)
- 숲속으로(Into the Woods, 1986)
- 어쌔신(Assassins, 1990)
- 패션(Passion, 1994)
- 로드 쇼(Road Show, 2008)
- Here We Are(2023)
뮤지컬에서 자주 쓰이는 '리프라이즈(reprise)'[5]를 싫어한다. 뮤지컬 음악 역시 대본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모든 노래와 구성이 치밀하게 짜여야만 한다고.[6] 한 예로 <스위니 토드> 2막의 <God, That's Good>을 작곡할 때는 주요 등장인물은 물론이고 앙상블들의 캐릭터와 움직임까지 모두 고려했다고 한다. 웨버가 리프라이즈 형식을 자주 쓰는 것과는 대조된다.
<렌트>의 작곡가였던 조너선 라슨이 몹시 존경했던 작곡가라고 하며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인 <틱, 틱... 붐!>에서도 존(당연히 라슨 본인이다)이 차마 이름도 부르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7] <렌트>의 1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넘버 La Vie Boheme에서도 자유분방한 예술가들인 주인공 일행이 찬양하는 이름들 중 손드하임을 찾아볼 수 있다. 린 마누엘 미란다가 감독한 영화판에서는 브래들리 휘트포드가 연기했는데,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는 손드하임 본인의 목소리가 전화기 메시지로 잠시 출연한다.[8]
한국에는 <스위니 토드>, <어쌔신>, <컴퍼니>가 라이선스 공연을 한 적이 있으나, 작품들의 분위기가 한국 정서와 이질감이 큰 편인지라 다들 초연 반응이 다소 미묘했다. 그래도 음악과 구성 등이 좋았던 덕분에 어느 정도 입소문을 타, 어쌔신은 삼연까지 올라왔고 스위니 토드도 초연 제작사 뮤지컬해븐에서 현재의 제작사 오디뮤지컬로 라이센스가 넘어간 뒤로는 나름 흥행작 반열에 든다. 컴퍼니는 변명의 여지 없이 흥행 참패지만...
동성애자다. 80년대 후반, 극작가였던 남성 파트너와 동거를 밝힌 직후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하였다. 동거남과는 99년 결별하였다.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자각한 것은 40살 즈음이었다고. 또한, 어렸을 적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한 것과 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하고 그 스트레스를 손드하임에게 풀면서 그를 학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한동안은 여성공포증 내지는 여성혐오증도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손드하임은 성인이 되어 독립한 뒤로는 어머니와 연락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우스 파크: 비거 롱거 앤 언컷이 나왔을 때 트레이 파커에게 '내가 15년 동안 본 뮤지컬중에 가장 좋았다'(!)라며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9] 나중에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이 나왔을 때도 좋아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3-2014 올림픽 시즌 쇼트프로그램으로 사용한 음악 'Send in the Clowns'도 손드하임의 작품이다. 뮤지컬 소야곡(A Little Night Music)의 수록곡으로, 김연아가 직접 이 음악을 프로그램 음악으로 쓰고 싶다고 했었다고.
블랙윙 연필을 즐겨 썼다고 한다.
퍼즐 게임, 머더 미스터리 게임, 보물찾기 게임 등을 자주 제작했다고 한다. 젋었던 시절부터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기 위해 여러 게임들을 제작했으며, 절친한 친구였던 안소니 퍼킨스는 물론이고 조지 시걸, 리 레믹 등도 스티븐 손드하임이 제작한 게임을 플레이했다고 한다. 스티븐 손드하임과 안소니 퍼킨스가 함께 제작한 보물찾기 게임에 참가했던 영화감독 허버트 로스는 스티븐 손드하임과 안소니 퍼킨스를 각본가로 기용해 1973년에 쉴라호의 수수께끼(The Last of Sheila)라는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쉴라호의 수수께끼는 스티븐 손드하임이 대학 졸업 이후 친구들을 위해 만들었던 머더 미스터리 게임, 필리스 뉴먼을 위해 만들었던 머더 미스터리 게임, 허버트 로스가 참가했던 보물찾기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고 하며 특히 머더 미스터리 게임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쉴라호의 수수께끼는 미국의 대표적인 머더 미스터리 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스티븐 손드하임과 안소니 퍼킨스는 1974년에 이 영화로 에드거상(최우수 영화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이후 2022년에 개봉한 라이언 존슨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인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글래스 어니언에는 스티븐 손드하임이 직접 특별 출연했다. 2025년에 공개된 숀다 라임스의 미스터리 드라마 그렇게 사건 현장이 되어 버렸다의 4번째 에피소드 '쉴라호의 수수께끼'도 본작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에피소드다.
안소니 셰퍼가 제작한 연극인 슬루스의 등장인물, 앤드류 와이크의 모델이기도 하다. 스티븐 손드하임이 머더 미스터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앤드류 와이크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해당 연극의 제목은 본래 '누가 스티븐 손드하임을 두려워하는가?(Who’s Afraid of Stephen Sondheim?)'가 될 예정이었으나 스티븐 손드하임의 반대로 인해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반대한 이유는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자신의 이름이 작품 제목에 들어가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2023년 7월 손드하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 〈Everybody Rise![10] A Sondheim Celebration〉이 할리우드 볼에서 열렸다. 패티 루폰, 스카일라 애스틴, 시에라 보게스, 서튼 포스터, 놈 루이스, 브라이언 스토크스 미첼 등 브로드웨이의 탑스타들이 출연했고, 소야곡, 토요일 밤, 누구나 휘파람을 불 수 있지, 조지와 일요일 공원에서, 컴퍼니, 폴리스, 스위니 토드, 아름다운 시절, 어쌔신, 숲속으로 등 손드하임의 대표작의 노래들이 공연되었다.
<렌트>의 작곡가였던 조너선 라슨이 몹시 존경했던 작곡가라고 하며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인 <틱, 틱... 붐!>에서도 존(당연히 라슨 본인이다)이 차마 이름도 부르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7] <렌트>의 1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넘버 La Vie Boheme에서도 자유분방한 예술가들인 주인공 일행이 찬양하는 이름들 중 손드하임을 찾아볼 수 있다. 린 마누엘 미란다가 감독한 영화판에서는 브래들리 휘트포드가 연기했는데,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는 손드하임 본인의 목소리가 전화기 메시지로 잠시 출연한다.[8]
한국에는 <스위니 토드>, <어쌔신>, <컴퍼니>가 라이선스 공연을 한 적이 있으나, 작품들의 분위기가 한국 정서와 이질감이 큰 편인지라 다들 초연 반응이 다소 미묘했다. 그래도 음악과 구성 등이 좋았던 덕분에 어느 정도 입소문을 타, 어쌔신은 삼연까지 올라왔고 스위니 토드도 초연 제작사 뮤지컬해븐에서 현재의 제작사 오디뮤지컬로 라이센스가 넘어간 뒤로는 나름 흥행작 반열에 든다. 컴퍼니는 변명의 여지 없이 흥행 참패지만...
동성애자다. 80년대 후반, 극작가였던 남성 파트너와 동거를 밝힌 직후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하였다. 동거남과는 99년 결별하였다.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자각한 것은 40살 즈음이었다고. 또한, 어렸을 적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한 것과 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하고 그 스트레스를 손드하임에게 풀면서 그를 학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한동안은 여성공포증 내지는 여성혐오증도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손드하임은 성인이 되어 독립한 뒤로는 어머니와 연락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우스 파크: 비거 롱거 앤 언컷이 나왔을 때 트레이 파커에게 '내가 15년 동안 본 뮤지컬중에 가장 좋았다'(!)라며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9] 나중에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이 나왔을 때도 좋아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3-2014 올림픽 시즌 쇼트프로그램으로 사용한 음악 'Send in the Clowns'도 손드하임의 작품이다. 뮤지컬 소야곡(A Little Night Music)의 수록곡으로, 김연아가 직접 이 음악을 프로그램 음악으로 쓰고 싶다고 했었다고.
블랙윙 연필을 즐겨 썼다고 한다.
퍼즐 게임, 머더 미스터리 게임, 보물찾기 게임 등을 자주 제작했다고 한다. 젋었던 시절부터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기 위해 여러 게임들을 제작했으며, 절친한 친구였던 안소니 퍼킨스는 물론이고 조지 시걸, 리 레믹 등도 스티븐 손드하임이 제작한 게임을 플레이했다고 한다. 스티븐 손드하임과 안소니 퍼킨스가 함께 제작한 보물찾기 게임에 참가했던 영화감독 허버트 로스는 스티븐 손드하임과 안소니 퍼킨스를 각본가로 기용해 1973년에 쉴라호의 수수께끼(The Last of Sheila)라는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쉴라호의 수수께끼는 스티븐 손드하임이 대학 졸업 이후 친구들을 위해 만들었던 머더 미스터리 게임, 필리스 뉴먼을 위해 만들었던 머더 미스터리 게임, 허버트 로스가 참가했던 보물찾기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고 하며 특히 머더 미스터리 게임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쉴라호의 수수께끼는 미국의 대표적인 머더 미스터리 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스티븐 손드하임과 안소니 퍼킨스는 1974년에 이 영화로 에드거상(최우수 영화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이후 2022년에 개봉한 라이언 존슨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인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글래스 어니언에는 스티븐 손드하임이 직접 특별 출연했다. 2025년에 공개된 숀다 라임스의 미스터리 드라마 그렇게 사건 현장이 되어 버렸다의 4번째 에피소드 '쉴라호의 수수께끼'도 본작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에피소드다.
안소니 셰퍼가 제작한 연극인 슬루스의 등장인물, 앤드류 와이크의 모델이기도 하다. 스티븐 손드하임이 머더 미스터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앤드류 와이크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해당 연극의 제목은 본래 '누가 스티븐 손드하임을 두려워하는가?(Who’s Afraid of Stephen Sondheim?)'가 될 예정이었으나 스티븐 손드하임의 반대로 인해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반대한 이유는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자신의 이름이 작품 제목에 들어가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2023년 7월 손드하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 〈Everybody Rise![10] A Sondheim Celebration〉이 할리우드 볼에서 열렸다. 패티 루폰, 스카일라 애스틴, 시에라 보게스, 서튼 포스터, 놈 루이스, 브라이언 스토크스 미첼 등 브로드웨이의 탑스타들이 출연했고, 소야곡, 토요일 밤, 누구나 휘파람을 불 수 있지, 조지와 일요일 공원에서, 컴퍼니, 폴리스, 스위니 토드, 아름다운 시절, 어쌔신, 숲속으로 등 손드하임의 대표작의 노래들이 공연되었다.
스티븐 손드하임의 주요 수훈 및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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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드하임 본인이 직접 "자신의 경력에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라고 말한 뮤지컬.[2] 손드하임의 작품들 중 대한민국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뮤지컬.[3] 손드하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 중 하나. 2014년 디즈니에 의해 영화화되어 메릴 스트립, 조니 뎁 등이 출연한 영화 숲속으로도 제작되었다.[4] 사망 이틀 뒤인 28일 일요일, 린 마누엘 미란다, 세라 버렐리스, 조쉬 그로반 등이 타임스 스퀘어의 빨간 TKTS 계단에서 '조지와 일요일 공원에서'의 넘버 'Sunday'를 부르고 추도사와 추모의 글들을 낭독했다.[5] 같은 테마를 가사나 분위기, 배역 등을 바꾸어 다시 쓰는 형식[6] 하지만 Reprise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사용빈도가 다른 작곡가에 비해 많이 적을 뿐.[7] 실제로는 라슨은 이미 대학생 시절에 손드하임을 만나서 안면을 텄고 '슈퍼비아'를 작곡하고 있을 때에는 이미 손드하임이 그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틱틱붐에서는 슈퍼비아 워크샵 당시에 만난 것처럼 묘사되었다.[8] 대본을 읽었을 때 '나는 이렇게 말 안 한다'라면서 직접 녹음을 했다고 한다.[9] "La Resistance"파트를 가장 좋아했다는데, 여기에 트레이와 맷은, "그쪽 작품도 뭐 그럭저럭 괜찮더군요"라고 답했다(...)[10] 손드하임의 뮤지컬 컴퍼니의 'The Ladies Who Lunch'의 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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