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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공화국 제43대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 Nayib Buke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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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나이브 아르만도 부켈레 오르테스 Nayib Armando Bukele Ortez |
출생 | |
재임기간 | 엘살바도르 제43대 대통령 |
서명 | |
링크 | |
엘살바도르의 정치인, 제43대 대통령.
기업인 출신으로 수도인 산살바도르 시장을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12년에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에 입당하면서 정치경력을 시작하여 같은 해에 열린 지방선거에서 누에보쿠스카틀란 시장에 당선되었다. 2017년에 출당된 후 새로운 생각이라는 신당을 창당하여 2019년 대선에서 당선, 2024년 6월 1일 연임되었다.
국내외로는 CECOT이라는 초거대 메가 교도소를 건립한 인물로 유명하며, 재임 기간 동안 군대를 적극적으로 동원해 치안을 개선하고 정부 조직을 장악하여 장기집권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 독재라는 극약처방을 통해 파탄 상태에 있던 엘살바도르를 정상화했다는 평가로 현재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3]
기업인 출신으로 수도인 산살바도르 시장을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12년에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에 입당하면서 정치경력을 시작하여 같은 해에 열린 지방선거에서 누에보쿠스카틀란 시장에 당선되었다. 2017년에 출당된 후 새로운 생각이라는 신당을 창당하여 2019년 대선에서 당선, 2024년 6월 1일 연임되었다.
국내외로는 CECOT이라는 초거대 메가 교도소를 건립한 인물로 유명하며, 재임 기간 동안 군대를 적극적으로 동원해 치안을 개선하고 정부 조직을 장악하여 장기집권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 독재라는 극약처방을 통해 파탄 상태에 있던 엘살바도르를 정상화했다는 평가로 현재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3]
- 누에보 쿠스카틀란 시장 (2012년 5월 1일 ~ 2015년 4월 30일)
- 제13대 산살바도르 시장 (2015년 5월 1일 ~ 2018년 4월 30일)
- 제43대 엘살바도르 대통령 (2019년 6월 1일 ~ )
1981년 7월 24일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에서 아르만도 부켈레(1944년 ~ 2015년)와 올가 오르테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 모두 팔레스타인계 혈통으로 외할아버지는 정교회 신자였으며 외할머니는 가톨릭 신자였다고 한다. 아버지가 엘살바도르에서 꽤 유명한 사업가였는데 가톨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한다. 아버지 아르만도는 평생동안 4개의 모스크를 세웠는데, 그 중에는 1992년 세워진 엘살바도르 최초의 모스크도 있다.
종교는 확실하지 않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이슬람으로 개종한 인물이었고 부켈레가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모스크에서 기도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2019년 대선 때도 논란이 있었는데 부켈레 본인은 자신이 종교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애매한 대답을 했다.[4] 애초에 팔레스타인 혈통인 데다가 무슬림 아버지와 가톨릭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 두 종교 모두에 친화적인 인물로 추정된다.
부켈레 본인은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일찌감치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야마하모터 제품을 엘살바도르에서 판매 및 유통하는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며 지금도 소유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2012년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 소속으로 누에보 쿠스카틀란이라는 소도시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어 첫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종교는 확실하지 않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이슬람으로 개종한 인물이었고 부켈레가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모스크에서 기도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2019년 대선 때도 논란이 있었는데 부켈레 본인은 자신이 종교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애매한 대답을 했다.[4] 애초에 팔레스타인 혈통인 데다가 무슬림 아버지와 가톨릭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 두 종교 모두에 친화적인 인물로 추정된다.
부켈레 본인은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일찌감치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야마하모터 제품을 엘살바도르에서 판매 및 유통하는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며 지금도 소유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2012년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 소속으로 누에보 쿠스카틀란이라는 소도시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어 첫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2015년 지방선거에서 산살바도르 시장에 당선되었는데, 1년만에 범죄율을 16% 낮추는 데 성공했다. 거리 곳곳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도서관 및 공원을 확충하여 공공시설을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그리하여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2017년에 당의 명예를 훼손하고 여성 당원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FMLN에서 출당되었다.
출당된 이후로 새로운 생각이라는 신당을 창당했다. 2018년 총선 및 지방선거에서 FMLN이 참패했고, 총선에서 승리한 ARENA도 수도 민영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실정을 거듭하자 이 틈을 타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019년 대선에서 여론조사에서 40 ~ 50%대의 지지율로 단독 1위를 달렸고, 과반 득표를 확보하면서 결선에 진출하지 않은 채 당선을 확정지어 30년 양당제를 무너뜨렸다.
출당된 이후로 새로운 생각이라는 신당을 창당했다. 2018년 총선 및 지방선거에서 FMLN이 참패했고, 총선에서 승리한 ARENA도 수도 민영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실정을 거듭하자 이 틈을 타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019년 대선에서 여론조사에서 40 ~ 50%대의 지지율로 단독 1위를 달렸고, 과반 득표를 확보하면서 결선에 진출하지 않은 채 당선을 확정지어 30년 양당제를 무너뜨렸다.
‘자유보다 독재’ 자발적으로 선택한 엘살바도르 국민들[5] |
온건한 정책을 내세워 범죄율을 낮췄던 시장 시절과 정반대로 군대까지 동원해 MS-13, 18번가 갱을 비롯한 엘살바도르의 여러 갱단을 소탕하는 강경책을 쓰고 있다. 이 강경책의 대표적인 결과물 중 하나로 중남미 최대 규모의 교도소인 CECOT 교도소가 있다. 이 과정에서 갱단 조직원들을 고문하거나 사살하는 것은 물론 입맛에 안 맞는 기사를 쓰는 언론 관계자나 무고한 시민들까지 구금하는 등 인권 탄압이라는 비판이 있다.#
그래도 강경책이 효과가 좋아서 중미 지역에서 치안 상태가 낫다고 평가받는 파나마, 코스타리카, 니카라과나 이웃 중미 국가인 과테말라, 먼 남미 국가인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페루와 비슷한 수준으로 치안이 개선되었다. 강경책 자체는 이전 정부때도 행했지만 범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그리 효과적이지 못했다. 한국 기준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치안이지만 그간 저녁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엘살바도르인들에게는[6] 드디어 저녁에 돌아다닐수 있는 수준이 된 셈이다.[7]
여하간 이런 갱단에 대한 강경책은 큰 효과를 발휘해 2022년 12월 16일 엘살바도르는 사상 최초로 살인 사건이 한 건도 없는 날을 맞았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를 올리며 자축했다.#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에서도 봉쇄령을 시행했다. 봉쇄령 자체는 페루나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에서도 도입하기는 했으나 엘살바도르만큼 효과적이지 못했다. 엘살바도르는 경제적인 지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코로나 19에 대처했고, 중국의 지원을 얻어 온두라스나 과테말라, 니카라과 같은 주변국보다 나은 수준의 백신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지라 이 부분에서도 상대적으로 호평을 얻었다. 엘살바도르가 중남미의 소국이다보니 봉쇄 정책이 타국에 비해 효과는 큰 편이고 봉쇄령과 더불어서 국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 강력권고로 성과가 큰편이다. 한편으로 권위주의적이라는 평가도 동시에 받는다. 우선 갱단 조직들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은 물론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과 인권 단체들에 대해 SNS로 대놓고 조롱하는가하면, 봉쇄령 당시에 수천 명을 구금했을 때 대법원에서 불법 감금이라고 판결한 것도 무시하고 마이웨이 행보를 달렸다. 또한 심하게 즉흥적인 모습을 수시로 내보인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받는데 비트코인 공식화폐 지정도 이러한 즉흥적인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2022년 9월 16일, 2024년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통령 단임제를 명시한 엘살바도르 헌법에 위배되는 일이며, 부켈레 본인도 이 점을 알기에 대법관과 판사를 무더기로 해임하는 등 노골적인 사법부 길들이기까지 시도하며 삼권분립 무력화까지 시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5% 미만) 시민단체는 시위나 연설 등을 통해 부켈레를 강하게 비판했으나, 갱단 토벌과 집권 초기인 2020년 2,000건 이상이던 살인건수가 2023년에는 154건으로 줄어드는등 기록적인 살인률 감소 등 이뤄놓은 업적이 워낙 많은지라 여론조사에서 부켈레 지지율이 90% 이상 나오는 등 이미 재선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평이다.
2023년 5월 경찰관 한 명이 갱단원에게 살해당하자 즉각 대노하여 군경 5,500여 명을 동원하여 대규모 색출을 지시하는 등 초강경 갱토벌 작전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5월 21일 엘살바도르 축구장 압사 사건이 터지자 애도를 표하며 관련 책임자를 조사해서 처벌하겠다고 발표했다.#
23년 6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원을 줄이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서 엘살바도르의 의원은 84명에서 60명으로, 지자체장은 262명에서 44명으로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야당과 시민단체에서는 야당의 비중을 줄이려는 목적의 권위주의 체제 강화 정책이라며 비판하였지만 별 다른 소요사태 없이 통과되었다. #
2023년 7월, 대통령 연임 후보 등록을 확정지었다.# 헌법상 대통령 연임은 불가능하지만, 2021년 대법원에서 우회적으로 대통령 연임을 가능할 수 있게 유권 해석을 내렸기에 출마가 가능한 것이었으며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명백한 위헌이라면서 반발했다.
2023년 11월 30일, 2024년 선거에 집중하기 위해 대통령직 대행을 자신의 비서인 클라우디아 로드리게스 데 게바라에게 잠시 임명하고 휴직했다. 야당과 반대파는 이에 대해 위헌이라고 반발하고 있고, 프리덤 하우스의 세계의 자유에서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와 함께 선거에서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해 규칙을 어겼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지지율과 인기가 워낙 높아[8] 이런 꼼수에 대해서도 별다른 제지는 없는 실정이다.#
2024년 대선에서 대승을 거두었으머 득표율은 84.65%를 넘겼다. 총선(60석 중 54석)과 지방선거(44개 지방자치단체 중 26개 승리), 중앙아메리카 의회(20석 중 13석)에서도 군사독재기 당시의 국민화해당 수준의 의석을 확보했다.
2024년 3월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미 셰리지에 등 갱단들의 대규모 폭력 사태[9]에 대해, UN 안보리 결의와 아이티 정부 및 국제사회의 동의가 따른다는 전제 하에 개입할 의사가 있음을 자신의 X를 통해 내비쳤다.#
2024년 실시한 한 조사에서 대통령 인기면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엘살바도르 국민들 입장에서 대외적으로 어떤 이미지를 가졌건 국가 수장으로써 강력 범죄 척결을 성공적으로 해내 국민들에게 치안 안정을 주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미국이 추방한 불법 이민자들을 받아주겠다고 선언함으로써 미국의 외주 감옥을 자청했다.영상 실제로 미국에서 추방된 베네수엘라 갱단 '트렌 데 아라과' 소속 범죄자들을 받아들였고, 상당한 수준의 지원금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했다.#
2025년 7월 31일, 엘살바도르 여당인 '누에바이데아스'(새로운 생각)는 부켈레 대통령이 대선에 무제한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 개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다. 사실상 국민의 막대한 지지를 기반으로 독재자의 길로 향하고 있다. #
2025년 8월 현역 육군 대위인 카를라 트리게로스를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학교에 군대식 방식을 도입했다.#
연도 | 선거 종류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2 | 2012년 누에보 쿠스카틀란 시장 선거 | 2,862 (51.67%) | 당선 (1위) | ||
2015 | 2015년 산살바도르 시장 선거 | FMLN | 89,164 (50.37%) | 당선 (1위) | |
2019 | 2019년 엘살바도르 대통령 선거 | 1,434,856 (53.10%) | 당선 (1위) | ||
2024 | 2,701,725 (84.65%) | 당선 (1위) |
무제한 연임을 가능하게 하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예외상태(régimen de excepción)"라는 국가 비상사태 선포로 모든 헌법적 권리를 정지시켜[10] 민주주의의 기능을 봉인하디시피한 행적들[11]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좌파들을 중심으로 독재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다만 이러한 과격한 독재체제 구축으로 인한 치안회복 효과가 워낙 압도적인지라, 정작 현지 엘살바도르인의 대부분은 그를 지지하고 있다. 실제로 부켈레는 범죄자의 인권을 챙기느라 피해자의 인권을 무시하는 그 당시로 돌아가라는 거냐며 반박했다. 국민들도 민주주의 체제 동안, 정치인들이 무능하고 부패한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독재를 오히려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갱단을 잡아들일 당시, 경찰들에게 할당량을 내줘, 경찰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무고한 이들을 잡아가는 일이 생겼다.[12] 거기다 지나치게 부켈레 한 명에게만 의존하는 정치 체제라 어떤 이유로든 갑자기 활동할 수 없게 되면 나라가 다시 혼란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켈레의 행보가 결과적으로 엘살바도르를 어떤 나라로 바꾸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그리고 갱단을 잡아들일 당시, 경찰들에게 할당량을 내줘, 경찰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무고한 이들을 잡아가는 일이 생겼다.[12] 거기다 지나치게 부켈레 한 명에게만 의존하는 정치 체제라 어떤 이유로든 갑자기 활동할 수 없게 되면 나라가 다시 혼란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켈레의 행보가 결과적으로 엘살바도르를 어떤 나라로 바꾸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산살바도르 시장 및 대통령 재임 초기 시절 MS-13 및 Barrio 18과의 거래를 통해서 치안을 개선했다는 의혹이 있으며, 갱단 쪽에서의 증언과 맞물려 이 역시 사실상 기정사실로 취급되고 있다. 또한 이를 보도한 언론기자를 체포하려 한 전과도 있다.
하지만 정치 입문 초기에 갱단과 내통했다는 비판은 좀 억지라는 지적이 있다. 엘살바도르 정치인들 중 갱단과 거래를 하지 않은 정치인들이 더 드물어 이것이 부켈레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닌데다가, 처음에는 갱단과 거래를 하였지만 이후 이빨을 드러내어 이들을 모조리 체포, 소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시 엘살바도르 정치환경상 갱단과 대놓고 적대하기힘들었던것역시 감안해야한다. 당장 멕시코에서 반카르텔 정치인들은 카르텔로부터 피습을 받는등 신변에 위협을 받지만 목숨을 부재할 수 있던 정치인들은 대부분 갱단과 유착하여 살아남은 것이다.
또한 부켈레의 이러한 치안회복 정책의 반대파가 그를 비판하거나 압박할 수단이 너무 없다보니 사사건건 억지 비난여론을 형성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이러한 비판자체가 그저 부패한 부유층의 변명에 불과하다는 반론도 있는데, 갱단이 소탕되고 엘살바도르가 정상국가화되면 새로운 사회적 경쟁상대가 생기는 것은 물론, 자신들의 부패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13]
하지만 정치 입문 초기에 갱단과 내통했다는 비판은 좀 억지라는 지적이 있다. 엘살바도르 정치인들 중 갱단과 거래를 하지 않은 정치인들이 더 드물어 이것이 부켈레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닌데다가, 처음에는 갱단과 거래를 하였지만 이후 이빨을 드러내어 이들을 모조리 체포, 소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시 엘살바도르 정치환경상 갱단과 대놓고 적대하기힘들었던것역시 감안해야한다. 당장 멕시코에서 반카르텔 정치인들은 카르텔로부터 피습을 받는등 신변에 위협을 받지만 목숨을 부재할 수 있던 정치인들은 대부분 갱단과 유착하여 살아남은 것이다.
또한 부켈레의 이러한 치안회복 정책의 반대파가 그를 비판하거나 압박할 수단이 너무 없다보니 사사건건 억지 비난여론을 형성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이러한 비판자체가 그저 부패한 부유층의 변명에 불과하다는 반론도 있는데, 갱단이 소탕되고 엘살바도르가 정상국가화되면 새로운 사회적 경쟁상대가 생기는 것은 물론, 자신들의 부패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13]
- 지구 정반대편에 있는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와 유사한 면이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자국의 지방자치단체장[19]을 역임하여 범죄율을 크게 감소시켰고, 자국의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공권력을 동원해 치안을 강화하여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두테르테는 비록 딸을 부통령으로 올려놓기는 했으나[20] 단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으며 즉흥적인 성격으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많은 논란과 구설수를 불러일으켰던 반면, 부켈레는 즉흥적인 성격과는 거리가 멀고[21] 별다른 논란이 없었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온두라스,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이웃한 중미 국가들은 물론 치안 상태가 좋지 않은 에콰도르 등의 여타 먼 남미 국가들이 그의 정책에 영감을 받는 등, 외교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어내어 이를 발판으로 사법부까지 통제하여 대통령직 연임에 성공한 것이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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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강화와 함께 나이브 부켈레를 상징하는 정책이다.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한 한편, 전 국민에게 비트코인을 보급하기 위해 정부가 만든 비트코인 지갑 개설시 3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정책을 실시했으며, 돈이 생기는 족족 세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있다. 하락할 때도 신나서 더 싸졌다며 구입하고 있다. 심지어 2021년에는 비트코인 시티라며 오로지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를 통화로 사용하고 화산 지열로 채굴하는 신도시 건설을 발표했다.# IMF의 계속되는 우려와 신용도 강등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트코인 위주의 경제정책을 밀어 붙이고 있다.
2022년 1월에 그는 한 해 동안 일어날 일에 대해 5가지 예언을 했는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약 1억원)를 돌파할 것, 다른 두 국가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할 것, 비트코인 도시와 화산 지열에너지 기반 채굴 시스템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 비트코인 채굴이 미국 선거에서 주요 이슈가 될 것,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 중, 성공한 예언은 1개,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다.#
2022년 5월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30,000 달러선까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도 굴하지 않고 300개를 추가로 매수했다. 손실이 크지만 앞으로 10만 달러까지 간다고 저가매수를 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6월 암호화폐 폭락으로 무려 650억원 가량을 손해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그가 2022년 5월까지 비트코인을 사는데 사용한 1억 5,000만 달러(약 1,356억원)의 절반이다.
다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의 채택 목적이 투기가 아니라 엘살바도르 국민들을 위한 새로운 대용화폐 겸 환전 수수료 절감이라고 밝혔다. 초인플레이션으로 자국 화폐를 채택해봐야 어차피 바로 휴지조각이 될테니 차라리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게 낫고, 환전에 수수료가 붙지않는 비트코인이 해외의 자본에 의존하는 자국 경제에 유리하다고 본 것이다. 비록 코인이 폭락하여 구입비용 대비 손해를 많이 보기는 했으나 비트코인의 화폐로써의 가치는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았기에 이는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2022년 7월 1일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80개를 1만 9천달러에 추가매수를 하며 저가에 팔아줘서 고맙다고 트위터를 올렸다.#,# 또한 차트에 연연하지 말고 인생을 즐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11월에 재폭락하면서 전체 투자금의 60% 이상으로 무려 930억원 가량의 손실을 냈다. IMF는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지정을 취소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그러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이에 굴하지 않고 11월 17일부터 비트코인을 하루에 한 개 씩 추가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2023년 상반기에 비트코인이 30,000 달러까지 반등하며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트코인 4만 2천 달러 돌파에 흑자를 보면서 크게 웃음지었다. 다만 아직은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22] 2024년 40% 이익을 보면서 활짝 웃음지었다.# 2024년 11월에는 90% 이익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위 내용들에서도 알 수 있듯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1억 7,000만 달러, 한화로 2,000억 원인데, 엘살바도르의 1년 국가 예산이 약 70억 ~ 80억 달러 규모라는 점을 생각하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자국 통화로 지정하고 전 세계에 화제가 된 것 치고는 그렇게 많이 투자한 것도 아니긴 하다.[23] 인터넷에서는 많이 올라서 엄청난 수익을 본것처럼 알려져 있는데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것.[24]
[1] 2014년 12월 결혼[2] 확답을 회피한 바 있다.[3] 타국이랑 비교하면 박정희, 리콴유, 폴 카가메와 비슷한 케이스이다. 그런데 이들과 달리 아직 집권한지 7년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아직 엘살바도르 일반 대중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막 갈리는 인물은 아니며, 완전한 호 내지 중립에 가깝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엘살바도르의 갱 폭력 및 착취를 경험해본 적이 없고 오히려 그 상황에서 이득을 취하는 부유층, 서구적 교육을 받아 일률천편적으로 서구 자유민주주의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생각하거나 생각하고 싶은 해외 거주 엘살바도르인들 일부 밖에 없으며, 이는 엘살바도르 상황을 비판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거나 안티구오쿠스카틀란 등 부유층 지역 출신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다.[4] 이슬람에서의 예수는 기독교에서의 예수만큼 절대적인 위상을 가진 존재는 아니지만, 알라의 사도이자 예언자로 그 다음이자 최후의 사도가 바로 무함마드이므로 매우 높은 위상을 가진 인물이다. 그래서 그가 기독교인이든 무슬림이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말 자체는 참이라고 할 수 있다.[5] 크랩 KLAB의 영상.[6] 단순 저녁에 다니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불과 10년도 채 안 되는 2015년까지만 해도 10만 명당 살인율이 105명으로 단일국가 살인율 1위를 기록,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중 하나였는데, 2022년 기준 7.8명, 2023년은 무려 2.4명으로 떨어졌다. 10만 명당 1명 이하(0.6명)로 최저점인 한국에 비해 약간 높은 정도로, 아메리카 대륙에선 캐나다(2.3) 다음을 기록하여 미국보다도 낮아졌다.[7] 한편으로는 정권 차원에서 MS-13 보스의 뒤를 봐주고 갱단은 살인범죄를 중단해서 정권과 협력하려 한다는 스캔들이 터지기도 했다.#[8] 블룸버그 통신에서 나이브 부켈레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자 분노한 엘살바도르인들이 "갱단이 우리 자유를 억압했던 건 생각 안 하냐?!", "우린 낮에도 마음놓고 돌아다닐 수 없었다!!"며 엄청난 비판 댓글을 달았다. 이렇게 국가의 가장 중요한 기능중 하나인 치안과 경제 문제에 대해 나름 해답을 제시했고 유지 중이기에 지지율 90%대를 찍는 것은 기본에 96%까지 찍은 적까지 있다! 물론 독재자가 다스리는 국가들치고 지지율 90%대가 아닌 나라가 거의 없긴 하지만, 당연하게도 통계조작, 부정선거를 통해 해당 지지율을 만드는 다른 독재자와 달리 실제로 국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9] 라고 담백하게 표현하긴 했지만 사실상 갱단이라는 이름의 군벌들이 아이티 정부를 전복시켜버린 상황이다.[10] 집회, 결사, 의사소통의 사생활권, 체포 이유를 알 권리, 침묵할 권리, 변호인을 선임할 권리 등 모든 헌법상의 권리들이 정지되었다.[11] #,#,#[12] 잡혀간 사람들은 현재까지도 풀려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야당이 만들어낸 아무런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 낭설로, 실제로는 이미 석방된 사람이 7000명이 넘는다.[13] 참고로 부켈레가 CECOC(부패 정치인 및 엘리트 수용 센터) 건설 및 운영계획까지 실현시킨다면 이들 역시 수감대상이 된다.[14] 나이브는 아랍어 이름인 나지브(نَجِيب / Najīb)를 스페인어 철자에 가깝게 옮긴 것으로 스페인어 기준으로도 [naˈɟʝiβ](나지브)로 조음하는 경우가 있다. 관련 영상.[15] 반대의 사례가 바로 멕시코의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로, 유대계임에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며 팔레스타인 지지를 선언했다.[16] 집권 초의 문재인과 1차 임기 말의 룰라 다 시우바조차 지지율이 높아봤자 80%대였고, 9.11 테러 직후 조지 워커 부시의 지지율이 90%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부켈레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다만 알란 가르시아는 임기 초반에 96% 지지율을 기록한 적이 있다. 비공식적으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지지율 최고치가 98%였다는 기록이 있다.(#)[17] 2020년 11월 7일~16일/2021년 3월 2~10일 기준. 후자는 부정평가가 3%로 집계되었다.[18] 1985년생[19] 부켈레는 산살바도르 시장, 두테르테는 디바오 시장을 맡았었다.[20] 그나마도 현재 진행형으로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와 사이가 틀어져 입지가 불안정해진 상황이다.[21] 독재자라는 비판에 '그래 맞아. 그렇지만 나는 세상에서 제일 쿨한 독재자지'라고 SNS에 올리거나, 상기한 갱단과의 전쟁에서 이들의 처우에 대해 인권단체들이 비판하자 '너희가 우리나라에 관심이 없었던 덕분에 치안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등 이쪽도 발언이 범상치는 않다. 그러나 두테르테처럼 '체포에 저항하면 일단 죽이고 봐라'던지 '미국은 우리나라 일에 간섭하지 마라'는 식으로 막 나가지는 않는다.[22] 부켈레는 달러보다 비트코인을 더 신뢰한다. 2024년 2월 29일 기준 6만 2,000달러를 돌파했다.[23] 당장 국가도 아닌 일개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규모가 수십조에 달한다.[24] 애초에 비트코인을 활용한건, 해외에 이주해서 노동을 하고있는 엘살바도르인의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있는 엘살바도르의 기형적인 송금경제가 원인이다. 엘살바도르의 GDP에서 이렇게 해외에서 유입되는 자금은 약 25%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전까지는 이로인한 수수료 부담이 상당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해외송금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이를 절약하기위한 목적으로 도입된것. 결론적으로 투기성목적이 아니다. 그래놓고 트위터에선 코인 가격이 변동될때마다 일희일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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