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K에 어서 오세요
최근 수정 시각:
NHK에 어서 오세요 NHKにようこそ! Welcome to the N.H.K. | |
![]() | |
장르 | |
작가 | |
삽화가 | |
번역가 | |
출판사 | |
레이블 | |
발매 기간 | |
권수 | |
나는 알아버렸다! 내가 대학을 중퇴한 것도, 내가 취직을 못하는 것도, 내가 이렇게 화창한 오후에 퀘퀘한 방구석에 처박혀 이상한 짓만 하고 있는 히키코모리인 것도, 모두, 모두, 악의 조직 NHK의 존재 때문이라는 것을!
악의 조직 NHK를 무찌르는 그날까지 나는 용감하게 싸울 것이다! 나를 가로막는 악의 조직의 자객-양산 쓴 미소녀-의 방해도 뿌리치고, 반드시, 반드시, 악의 조직을 무찔러야 하는데..., 이 감정은 무엇이냐, 대체!
대학을 중퇴하고 히키코모리로 살아가던 사토 타츠히로는 어느 날 자신이 히키코모리가 된 것은 NHK(Nihon Hikikomori Kyokai/일본 히키코모리 협회)
한편 옆방에 살던 고등학교 후배이자 오타쿠인 야마자키 카오루, 음모론을 이야기하는 고등학교 선배 카시와 히토미, 상부계층이 하부계층을 착취하는 구조에 대해 역설하는 고등학교 동창 메구미[5] 등과 함께하는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사토는 자꾸 사회로 나가는 시도를 하는데...
일본에선 2002년에 카도카와 쇼텐에서 출간되었다. 1권 단권 구성이다.
한국어판은 2006년에 코믹스가 출간되면서 학산문화사의 파우스트노벨즈 레이블로 정발되었다.
'신 NHK에 어서오세요'라는 신작 단편이 나온다.
한국어판은 2006년에 코믹스가 출간되면서 학산문화사의 파우스트노벨즈 레이블로 정발되었다.
'신 NHK에 어서오세요'라는 신작 단편이 나온다.
원작자 타키모토 타츠히코가 한때 히키코모리로 지내다 대학을 중퇴하던 시절을 모티브로 하여 쓰여졌기에 주인공 또한 작가 자신을 베이스로 삼고있다. 그 외에도 작중 많은 에피소드에 작가의 실제 체험담이 반영되어 있다.
라이트 노벨과 일반 문학의 경계선상에 서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 이유는 라이트노벨의 형식과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본 내용은 작가 자신의 사소설에 가깝기 때문이다.
읽고 있으면 그야말로 혼이 빨려들어갈 것 같은 몰입도와 극강의 스피디한 문체를 자랑한다. 현재까지도 반쯤 자학개그로 "막장인생 히키니트에게 팩트폭력을 사정없이 날리는 작품"이라고 거론되기도...
작품 자체가 히키코모리의 황폐한 인생을 풍자한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날카롭게 꼬집고 있기 때문에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 중 하나이다.
라이트 노벨과 일반 문학의 경계선상에 서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 이유는 라이트노벨의 형식과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본 내용은 작가 자신의 사소설에 가깝기 때문이다.
읽고 있으면 그야말로 혼이 빨려들어갈 것 같은 몰입도와 극강의 스피디한 문체를 자랑한다. 현재까지도 반쯤 자학개그로 "막장인생 히키니트에게 팩트폭력을 사정없이 날리는 작품"이라고 거론되기도...
작품 자체가 히키코모리의 황폐한 인생을 풍자한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날카롭게 꼬집고 있기 때문에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 중 하나이다.
- 사토 타츠히로
본작의 주인공.
그런데 야마자키의 경우는 다른 오타쿠들처럼 서브컬처에 너무 빠진 나머지 현실여자에게 흥미를 잃은 케이스가 아니라, 현실 여자한테 몇 번 차인 후에 빡쳐서 "차라리 야겜을 하겠다"며 입덕한 케이스. 사토가 옆집에서 트는 애니 주제가가 씨끄러워서 잠을 청하지 못해 옆집으로 처들어갔을 때 마자키는 미소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들으며 울고 있었다.
소설에서는 중후반부에 아버지가 쓰러져서 가업을 잇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끝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부모님이 억지로 선을 보게 했는데, 이게 엄청난 미녀라서 단번에 결혼까지 직행. 고향에서 결혼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사토에게 편지로 알린다.
- 카시와 히토미 - 성우: 코바야시 사나에/전숙경/루시 크리스천

사토의 고등학교 문예부 선배.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머리까지도 대단한 엄친딸이라 사토가 짝사랑했던 대상이다.[7] 성인이 된 후 좋은 대학에 들어가 공무원의 삶을 살고 있었으나 일과 사랑 둘 다 만족하지 못하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약에 의지하는 삶을 산다. 너무 머리가 좋은 나머지 요령이 없어서 적응을 못하기 때문인 듯.
만화와 애니에선 전형적인 음모론자로 진화했다가 자살 카페에 가입해 사토와 함께 들어갈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땐 아닌 정모에 나가 자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남친의 고백으로 자살을 포기하고 제대로 된 삶을 살게 된다. 마지막에는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다.
- 코바야시 메구미 - 성우: 하야미즈 리사/유지원/모니카 리얼

만화와 애니에서만 등장. 고3때 사토의 반 반장이었으며, 너무 지나치게 성실한 성격이라 사토가 싫어했다. 그러나 졸업하고 나서 오빠는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렸고, 거기에 겹쳐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히키코모리가 된 오빠를 먹여살리기 위해 일을 하지만 죄다 실패하고 결국 다단계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브라더 콤플렉스가 있어서 오빠를 차마 내버려두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다단계에서 일하면서 어떻게든 돈을 벌려고 했다. 엄청난 말빨로 사토, 야마자키, 미사키를 꼬드겨 상품을 사게 만들었지만, 사토가 직접 집에 찾아와 어떻게 반품했다. 그후에도 파탄난 인생을 사나 했는데, 운좋게 다단계 회사가 검찰 조사로 완전히 망한 덕분에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빠의 경우도 메구미가 경찰에서 조사받는 동안 쫄쫄 굶는 바람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자기가 일하러 나가서 해피 엔딩. 여담이지만 애니판 유두 노출의 주인공 2.
소설에서 미사키 가족이 빠진 종교에 빠져 모든 것을 잃어버린 소년을 대체하는 인물이다.
나카하라 미사키에게 자신이 히키코모리가 아닌 집에서 일하는 크리에이터랍시고 허세를 부리려다 울며 겨자먹기로 야마자키 카오루와 함께 미연시를 제작하기 시작한 사토 타츠히로.
그러나 정작 미연시를 완성해서 제품화시킨 경우는 애니메이션에서밖에 없다. 그나마도 안 팔려서 야마자키의 집 구석에 쳐박히는 신세. 원작 소설에서는 7월에 야마자키의 아버지가 아파 이사하게되고, 애니에서는 11월즘 야마자키의 아버지가 아파 집에 갔다오나 종강과 게임 완성까지는 시간을 벌어서 12월에 이사한다. 만화에서는 소설과 같은 이유로 집에 돌아가야 했으나 짐만 부치고 본인은 도쿄에서 방황하다가 유흥가의 호스트가 되어버린다. 오히려 사토가 이 때 집으로 소환당한다.
소설과 만화에서는 미연시가 사토의 히키코모리 탈출의 과정으로서 보여주는데 그쳤다면, 애니에서는 거기에보람과 실질적 이득은 없다만 결과물까지 나온 것. 만화책 6권 초회한정판으로 야마자키와 타츠히로가 만든 게임이 동봉되어 있었다. 근데 전령연판이라고...
그러나 정작 미연시를 완성해서 제품화시킨 경우는 애니메이션에서밖에 없다. 그나마도 안 팔려서 야마자키의 집 구석에 쳐박히는 신세. 원작 소설에서는 7월에 야마자키의 아버지가 아파 이사하게되고, 애니에서는 11월즘 야마자키의 아버지가 아파 집에 갔다오나 종강과 게임 완성까지는 시간을 벌어서 12월에 이사한다. 만화에서는 소설과 같은 이유로 집에 돌아가야 했으나 짐만 부치고 본인은 도쿄에서 방황하다가 유흥가의 호스트가 되어버린다. 오히려 사토가 이 때 집으로 소환당한다.
소설과 만화에서는 미연시가 사토의 히키코모리 탈출의 과정으로서 보여주는데 그쳤다면, 애니에서는 거기에
소설과 만화 애니메이션 셋 다 열린 결말이다. 결국 사토가 히키코모리 삶을 청산하는 것으로 결말짓는 작품은 하나도 없다. 결국 사토의 마지막 모습은 전부 프리터. 다만 만화책에서는 '시나리오 라이터를 꿈꾸는 프리터' 가 된다. 그래봤자 프리터지만. 참고로 소설의 작가 후기를 보면 작가도 옛날엔 히키코모리였다고 고백하는 걸 볼 수 있다.
소설에서 주가 되는 큼지막한 사건은 네 가지로 야마자키와의 미연시 제작, 미사키의 카운슬링, 히토미와의 조우, 종교 활동 참석인데, 만화와 애니에서는 종교 활동 참석이 다단계 판매(피라미드)로 각색되었다. 종교가 소설 외의 다른 문화컨텐츠에서 다루기 껄끄러운 부분이긴 하지만 원작대로 가기 어려운 것이, 소설을 보면 미사키 가족이 빠진 종교가 여호와의 증인를 모티브로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교 계열 신자 수가 적은 일본이지만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취급하는 여호와의 증인은 상대적으로 많은 편.[10]
소설에서는 만화책과 같이 타츠히로가 현실에 압박에 시달리게 되면 합법적(?)인 환각제를 복용한다. 애니에서 집안 가전제품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원래는 환각제 들이키고 하는 것이다.[11] 소설에서는 야마자키도 학원문제 고향문제로 압박에 시달리자 타츠히로가 시나리오를 그만두고 혼자 환각제를 먹으며 게임제작을 하는 등... 환각제를 남용한다.
애니에서는 부모님의 송금이야기가 후반에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초반부터 압박을 받는 듯하다. 소설에는 부모님이 등장하지 않는다. (간접적인 대화문도 안나온다. 말 그대로 부모님이 고향에 있고 그동안 생활비를 지원해줬다는 설명 정도만 나온다.) 여러 자격증과 취업을 핑계로 지원을 받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나중에 지원이 끊기자 근처 재활용 센타에 TV, 컴퓨터, 세탁기, 코타츠, 가구 등 집안살림들 모두 팔고 카드 대출까지 받아서 생활을 이어나간다.
애니 초반에 미사키일행에게 종교권유를 받는 시점에서 주인공이 자기 사정을 떠벌리는데, 소설에서 표현된 속마음은 좀더 그럴듯하게 떠벌리려다가 자폭을 한 것이다.
애니에서 주인공이 만화카페 알바를 구하러가는 장면에서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소설에서는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비웃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그것을 견뎌내면서 만화카페에 도착한다.
타츠히로와 야마자키가 서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애니에서는 눈싸움으로 나와있지만, 소설에는 환각제 먹고 서로 공원에서 격투를 벌인다. 이를 발견한 여성이 '순경아저씨'를 부르는데, 야마자키는 타츠히로를 버리고 혼자 도망간다.
애니에서는 타츠히로가 미사키를 알아내기 위해 미행을하는데, 소설에서는 다른 종교권유인을 통해 야마자키와 위장해서 잠입한다. (사토는 핑크색모자 야마자키는 또 환각제복용...상당히 우스꽝스럽다) 나중에 도망가다가 권유인에게 들키자, 야마자키는 또 타츠히로를 버리고 달아난다(...)[12]
소설과 만화에선 야마자키가 마지막 현실도피처로 혁명폭탄(...)을 만든다. 나중에 타츠히로와 함께 실험했지만, 겨우 폭죽정도의 위력이었고. 야마자키는 시골로 돌아가게된다.[13]
히키코모리 시기의 타츠히로가 보이는 에로물에 대한 집착이 어느 정도 순화된 애니나 만화판과는 달리, 소설판에서는 독자에 따라서는 불쾌하게 느껴질 정도로 질척질척하게 묘사된다. 야마자키가 참고자료로 보라고 구워준 CD의 내용을 보고 완전히 로리콘이 되어 웹 크롤링 끝에 30기가 하드디스크를 아동 누드 화상으로 꽉 채웠다는 묘사가 나온다거나, 근처 초등학교 근처에 숨어서 아이들을 노리는 장면이 나온다거나...[14]그리고 이 모습을 발견한 미사키는 히키코모리에 로리콘이라니, 정말 인간 랭크 최저라고 기뻐한다. 아예 작중에서 당시 아동 누드 모델로 유명세를 떨치던 실존인물인 니시무라 리카의 이름을 거론할 정도로 리얼하고 질척한 느낌이 강하다.
후반에 미사키가 두번째 계약서를 내미는데, 타츠히로는 소용없고, 더욱 괴로워질 뿐이라며 허무하다면서 권유를 뿌리치고나온다. 소설에서는 소중한 것은 순식간에 부서진다며 이 이상의 외로움을 느끼고 싶지 않고, 타츠히로는 욕심쟁이에 계속되는 행복을 원하지만, 결국 자신이 미사키와 함께 서로의지하게되고 행복해진다면, 음모에 의해 어딘가에서 방해가들어와서 행복이 부서질꺼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아무것도 필요없는 쪽이 낫다, 미사키는 자기같은 놈에게 도움을 청하지말고, 긍정적으로 명랑하게, 씩씩하게 살아줘라고 생각하게 된다.
소설에서는 오프모임, 다단계, 게임, 등과 같은 이벤트는 없다. 타츠히로의 선배도 초반에만 잠깐 나오는 정도이다.
애니에서 마지막 부분에 미사키는 타츠히로에게 대학에 가기위해 개인과외를 받는 것 같지만,소설에서는 미사키 혼자 하루 5시간씩 수험공부를 한다고한다.. 타츠히로에게 과외를 받진 않는다. 나중에 대학에 진학한다고 나오는데, 타츠히로가 '자기 성적으로도 합격할수 있을 정도의 대학이라 대단하진 않지만...'이라고 하는 생각이 나온다.
결국 타츠히로는 배고픔에 못이겨 막노동[15]을 시작하게 되지만, 일할때만 일하고, 나머지 쉬는 날에는 히키코모리 생활을 그대로 한다. 어디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은 노력하자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된다.
세 매체 중에서 가장 무난한 건 역시 방송매체인 애니메이션. 소설판이나 만화판에서는 마약 사용 묘사가 등장하는 등 분위기가 상당히 심각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지만 애니판에서는 청춘드라마 수준의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가 시종일관 이어지며 개그씬 삽입을 통한 완급조절이 되어 있다. 엔딩 또한 가장 긍정적으로 끝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적자면, 만화판은 4권까지는 그럭저럭 잘 나가다가 5권부터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내용이 막나간다.
당장 블로그 등에 검색해봐도 만화판은 대체로 호불호가 갈린다. 좀 과장해서, 보고 있으면 글작가와 그림작가가 쌍으로 폭주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전체 내용과 간간히 나오는 개그의 엄청난 막장도[16], 원작 뺌치게 횡설수설하고 막나가는 상황 묘사... 등등이 일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로 만화판은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보는 것이 좋다. 각 캐릭터들이 방황하는 모습이 더욱 격양되어 나오고 만화책 보너스 페이지 마다 있는 사토의 기획서 등 원작자가 소설에서 표현하지 못한 내용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원작자의 심리 묘사를 더욱 알고 싶다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설에서 주가 되는 큼지막한 사건은 네 가지로 야마자키와의 미연시 제작, 미사키의 카운슬링, 히토미와의 조우, 종교 활동 참석인데, 만화와 애니에서는 종교 활동 참석이 다단계 판매(피라미드)로 각색되었다. 종교가 소설 외의 다른 문화컨텐츠에서 다루기 껄끄러운 부분이긴 하지만 원작대로 가기 어려운 것이, 소설을 보면 미사키 가족이 빠진 종교가 여호와의 증인를 모티브로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교 계열 신자 수가 적은 일본이지만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취급하는 여호와의 증인은 상대적으로 많은 편.[10]
소설에서는 만화책과 같이 타츠히로가 현실에 압박에 시달리게 되면 합법적(?)인 환각제를 복용한다. 애니에서 집안 가전제품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원래는 환각제 들이키고 하는 것이다.[11] 소설에서는 야마자키도 학원문제 고향문제로 압박에 시달리자 타츠히로가 시나리오를 그만두고 혼자 환각제를 먹으며 게임제작을 하는 등... 환각제를 남용한다.
애니에서는 부모님의 송금이야기가 후반에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초반부터 압박을 받는 듯하다. 소설에는 부모님이 등장하지 않는다. (간접적인 대화문도 안나온다. 말 그대로 부모님이 고향에 있고 그동안 생활비를 지원해줬다는 설명 정도만 나온다.) 여러 자격증과 취업을 핑계로 지원을 받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나중에 지원이 끊기자 근처 재활용 센타에 TV, 컴퓨터, 세탁기, 코타츠, 가구 등 집안살림들 모두 팔고 카드 대출까지 받아서 생활을 이어나간다.
애니 초반에 미사키일행에게 종교권유를 받는 시점에서 주인공이 자기 사정을 떠벌리는데, 소설에서 표현된 속마음은 좀더 그럴듯하게 떠벌리려다가 자폭을 한 것이다.
애니에서 주인공이 만화카페 알바를 구하러가는 장면에서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소설에서는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비웃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그것을 견뎌내면서 만화카페에 도착한다.
타츠히로와 야마자키가 서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애니에서는 눈싸움으로 나와있지만, 소설에는 환각제 먹고 서로 공원에서 격투를 벌인다. 이를 발견한 여성이 '순경아저씨'를 부르는데, 야마자키는 타츠히로를 버리고 혼자 도망간다.
애니에서는 타츠히로가 미사키를 알아내기 위해 미행을하는데, 소설에서는 다른 종교권유인을 통해 야마자키와 위장해서 잠입한다. (사토는 핑크색모자 야마자키는 또 환각제복용...상당히 우스꽝스럽다) 나중에 도망가다가 권유인에게 들키자, 야마자키는 또 타츠히로를 버리고 달아난다(...)[12]
소설과 만화에선 야마자키가 마지막 현실도피처로 혁명폭탄(...)을 만든다. 나중에 타츠히로와 함께 실험했지만, 겨우 폭죽정도의 위력이었고. 야마자키는 시골로 돌아가게된다.[13]
히키코모리 시기의 타츠히로가 보이는 에로물에 대한 집착이 어느 정도 순화된 애니나 만화판과는 달리, 소설판에서는 독자에 따라서는 불쾌하게 느껴질 정도로 질척질척하게 묘사된다. 야마자키가 참고자료로 보라고 구워준 CD의 내용을 보고 완전히 로리콘이 되어 웹 크롤링 끝에 30기가 하드디스크를 아동 누드 화상으로 꽉 채웠다는 묘사가 나온다거나, 근처 초등학교 근처에 숨어서 아이들을 노리는 장면이 나온다거나...[14]
후반에 미사키가 두번째 계약서를 내미는데, 타츠히로는 소용없고, 더욱 괴로워질 뿐이라며 허무하다면서 권유를 뿌리치고나온다. 소설에서는 소중한 것은 순식간에 부서진다며 이 이상의 외로움을 느끼고 싶지 않고, 타츠히로는 욕심쟁이에 계속되는 행복을 원하지만, 결국 자신이 미사키와 함께 서로의지하게되고 행복해진다면, 음모에 의해 어딘가에서 방해가들어와서 행복이 부서질꺼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아무것도 필요없는 쪽이 낫다, 미사키는 자기같은 놈에게 도움을 청하지말고, 긍정적으로 명랑하게, 씩씩하게 살아줘라고 생각하게 된다.
소설에서는 오프모임, 다단계, 게임, 등과 같은 이벤트는 없다. 타츠히로의 선배도 초반에만 잠깐 나오는 정도이다.
애니에서 마지막 부분에 미사키는 타츠히로에게 대학에 가기위해 개인과외를 받는 것 같지만,소설에서는 미사키 혼자 하루 5시간씩 수험공부를 한다고한다.. 타츠히로에게 과외를 받진 않는다. 나중에 대학에 진학한다고 나오는데, 타츠히로가 '자기 성적으로도 합격할수 있을 정도의 대학이라 대단하진 않지만...'이라고 하는 생각이 나온다.
결국 타츠히로는 배고픔에 못이겨 막노동[15]을 시작하게 되지만, 일할때만 일하고, 나머지 쉬는 날에는 히키코모리 생활을 그대로 한다. 어디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은 노력하자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된다.
세 매체 중에서 가장 무난한 건 역시 방송매체인 애니메이션. 소설판이나 만화판에서는 마약 사용 묘사가 등장하는 등 분위기가 상당히 심각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지만 애니판에서는 청춘드라마 수준의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가 시종일관 이어지며 개그씬 삽입을 통한 완급조절이 되어 있다. 엔딩 또한 가장 긍정적으로 끝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적자면, 만화판은 4권까지는 그럭저럭 잘 나가다가 5권부터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내용이 막나간다.
당장 블로그 등에 검색해봐도 만화판은 대체로 호불호가 갈린다. 좀 과장해서, 보고 있으면 글작가와 그림작가가 쌍으로 폭주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전체 내용과 간간히 나오는 개그의 엄청난 막장도[16], 원작 뺌치게 횡설수설하고 막나가는 상황 묘사... 등등이 일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로 만화판은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보는 것이 좋다. 각 캐릭터들이 방황하는 모습이 더욱 격양되어 나오고 만화책 보너스 페이지 마다 있는 사토의 기획서 등 원작자가 소설에서 표현하지 못한 내용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원작자의 심리 묘사를 더욱 알고 싶다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한국 정발판 타이틀에선 원제인 'NHKにようこそ!'의 느낌표가 누락되어 'NHK에 어서 오세요'로 표기됐으나, 코믹스판에서는 느낌표가 포함되었다. 사실 제대로 된 우리말 문법에 맞추려면 'NHK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로 의역하는 쪽이 맞다.
- 2017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도 히키코모리가 급증하고 있어 10년이 넘은 작품임에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은근히 늘었다.
- 전 신흥종교 신자[17]였던 만화가 이시이 사야(いしい さや)는 고등학교 시절 도서실에 놓여있던 이 책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어 해탈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과거 시절 경험담이 반영된 만화 '자주 종교 권유하러 오는 사람 집에 살던 아이 이야기(よく宗教勧誘に来る人の家に生まれた子の話)'를 연재했다.
- NHK 관계자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글이다.원작자 타키모토 타츠히코: 자해한 사진 보내오는 정신나간 팬이랑 결혼해서 살다가 이혼하면서 위자료 왕창 뜯기고 이상한 종교에 빠져서 재산 탕진.
만화판 작화 담당 오이와 켄지: NHK가 200만 부 이상 팔리며 대작 만화가로서의 길이 열렸지만 거짓말같이 이상한 것만 그리다가 폭망.
애니 제작사 곤조: 한 번 망하고 다시 모였다가 결국 2016년에 공중분해.
주인공 성우 코이즈미 유타카: 인지도 없는 무명으로 활동하다 결국 편의점 알바로 생계 유지하는 게 밝혀져 인터넷에서 리얼사토라 불림.타키모토 타츠히코는 이혼 이후 정신수양을 위해 개인적으로 명상과 요가에 빠져있었을 뿐이지 종교단체에 들어간 적은 없다.# 오이와 켄지는 그냥 대표작이 터지고 그 이후에 평범하게 활동하는 경우일 뿐이다. 코이즈미 유타카는 활동을 간간히 하고 있지만 여전히 단역. 본인 트위터에 따르면 2018년 중국에서 음향 감독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덤으로 이 글에 안 쓰여있는 소설판의 일러스트레이터 아베 요시토시는 평범하게 잘 활동하고 있다.
[1] 카도카와 쇼텐판[2] 카도카와 문고판[3] 《이세계 헌팅》의 작가이다.[4] 표지 한정.[5] 소설과 만화&애니가 표현이 다르다. '세 미디어 믹스의 공통점과 차이점' 항목 참조.[6] 이 미연시는 만화책 6권 한정판의 부록으로 나왔다. 정식한글화는 되지 않았지만 한글 번역 블로그가 있다.https://blog.naver.com/lagious/60031082473 [7] 소설판에서는 사토의 동정을 때주기도 했다. 고등학생 때 사토는 단지 그녀가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문학에 관심이 없었지만 그녀가 부장으로 활동하는 문예부에 가입했고 부 활동 중에 간접적이지만 나름 자기딴에는 적극적으로 선배에게 계속 대시했으나 그녀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거나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으로 거절의 의사를 드러내었다. 그러디가 자신이 학교를 졸업하게 됐을 때 사토에게 부장 자리를 물려주면서 졸업 기념이라며 사토와 같이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보낸다. 성인이 되서 사토를 우연히 다시 만난 후 그와 연락을 이어간 것도 그렇게 자신을 좋아해 주었는데 한번 밖에 같이 자주지 않았다는 것에 일종의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8] 근데 그뒤에 차인다. 지못미...애초에 야마자키는 고향으로 돌아갈 운명이라 전부 정리해야 했기 때문. 야마자키도 마음이 있었지만...[9] 그래서인지 단행본 부록에 같은 잡지연재 출신인 개구리 중사 케로로 언급이 나온다.[10] 그리스도교 계열 신자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수도, 퍼센티지도 높으나 여호와의 증인은 한국보다 일본이 오히려 신자 수가 더 많다고 한다.[11]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다보니 환각제 섭취 같은 내용은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하여 생략된 듯하다.[12] 환각제를 복용한 상태인데 그렇게 잘 도망가는 것을보면, 거의 본능인듯하다(...)[13] 시골에 그렇게 돌아가기 싫었던 야마자키는 부모가 소개시켜준 미녀와 결혼하고 완전행복. 그래서 편지로 사토에게 염장을 지른다. 이때 사토의 반응은...[14] 이는 만화판에서도 어느 정도 묘사가 나온다.[15] 나중에는 법적 연수를 며칠받고 공사장 교통정리를 하는 일을 맡는다. 야간에만 일하고, 이 일도 다른사람과의 교류가 거의없어서 좋다고한다. 굶어 죽으려고도 생각했지만, 자기는 그럴만한 근성이 없다면서 일을 하게 된다. [16] 본편의 우스꽝 스럽지만 진지할 수밖에 없는 전체 줄거리에 비해서 작품에 몰입하고 있던 독자들의 어이를 날려버릴 정도의 정신나간 개그가 나온다.[17] 여호와의 증인이다.
![]()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