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료전지(燃料電池, Fuel Cell)는 화학적 반응을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이다. 양극, 전해질, 음극 구조로 이뤄진다.
종류 | 발전 온도 | 전해질 | 주 연료 | 기술 수준 | 적용 대상 |
고분자 전해질형 (PEMFC)[2] | 상온~100°C | 이온 전도성 고분자 막[3] | 수소, 메탄올 | 상용화 단계 | |
알칼리형 (AFC) | 상온~100°C | 수산화칼륨(KOH) | 수소 | 상용화 단계 | 우주분야[4] |
인산형 (PAFC) | 150~200°C | 인산(H3PO4) | 수소 | 상용화 단계 | 열병합발전 |
용융탄산염 (MCFC)[5] | 600~700°C | 용융탄산염 | 수소, 천연가스 | 개발 단계 | 열병합발전, 선박 |
700~1,000°C | 고체산화물 | 수소, 천연가스 | 개발 단계 | 열병합발전, 선박 |
- PEMFC - 수소와 산소를 사용하는 연료전지의 음극 혹은 '수소극 (anode)'에서는 H2인 수소 기체가 2개의 수소 이온과 2개의 전자로 분해된다. 전자는 도선을 타고 양극 혹은 '공기극 (cathode)'으로 이동하고, 수소 이온은 '전해질 (electrolyte)'를 통과해 양극으로 이동하게 된다. 양극에서는 이동해 온 수소 이온과 전자, 산소가 반응해 액상의 물이 생성된다. PEMFC의 작동 온도 통상 100도 이하로 액상의 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이를 배출하기 위해 기체 확산 매체에 소수성 제제의 첨가가 필수적이다. SOFC의 경우 음극에서 산소가 산소 이온과 전자로 분리되고 양극에서 산소 이온, 수소, 전자가 반응해 수증기가 생성된다. 이 과정에서 존재하는 전자의 이동을 전력으로서 사용한다는 것이 연료전지의 기본 개념이다. 수소자동차에 사용되는 연료전지가 본 PEMFC이다.
- PAFC - 전해질로서 인산을 사용하는 연료전지. 작동 온도 200도 가량으로 PEMFC, SOFC와 함께 활발히 개발, 실증되고 있는 타입의 연료전지이다. 두산퓨얼셀이 생산하며, 2019년 중부발전과 폐열회수를 실증했다.
탄소를 배출하는 방식[7]이 더 싸고 대부분이지만, 배출하지 않는 방식(원자력발전소의 부생, 물 전기분해) 쪽이 비싸도 정책적으로 가는 방향이다.
수소는 밀폐된 공간에서 고농도의 산소와 반응, 즉 폭발하는 농도 범위[8]가 넓고 이동과 저장의 효율을 위해 고압으로 압축되므로 위험하다. 그러나, 실사용 환경에서는 액화석유가스나 도시가스보다 안전하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LPG 차량과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세워 놓고 연료탱크를 실탄으로 사격하는 실험도 한 적이 있는데 LPG 차량은 그대로 폭발한 반면 연료전지 차량의 경우 내부의 가스만 모두 분출되었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 또한, 분자량이 공기보다 커서 바닥으로 가라앉는 LPG와는 달리 가장 가벼운 분자인 수소의 특성상 누출이 되더라도 순식간에 빠져 나가 버린다는 점도 안전성에 플러스 요인이다(가장 널리 쓰이는 도시가스는 LNG를 써서 공기보다 가볍다. 도시가스라 해도 LPG+Air 방식은 공기보다 무겁다.). 실제 피해를 끼치기 위해서는 폭발하기 위한 최소 농도(4%)까지 쌓여야 하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
수소는 밀폐된 공간에서 고농도의 산소와 반응, 즉 폭발하는 농도 범위[8]가 넓고 이동과 저장의 효율을 위해 고압으로 압축되므로 위험하다. 그러나, 실사용 환경에서는 액화석유가스나 도시가스보다 안전하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LPG 차량과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세워 놓고 연료탱크를 실탄으로 사격하는 실험도 한 적이 있는데 LPG 차량은 그대로 폭발한 반면 연료전지 차량의 경우 내부의 가스만 모두 분출되었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 또한, 분자량이 공기보다 커서 바닥으로 가라앉는 LPG와는 달리 가장 가벼운 분자인 수소의 특성상 누출이 되더라도 순식간에 빠져 나가 버린다는 점도 안전성에 플러스 요인이다(가장 널리 쓰이는 도시가스는 LNG를 써서 공기보다 가볍다. 도시가스라 해도 LPG+Air 방식은 공기보다 무겁다.). 실제 피해를 끼치기 위해서는 폭발하기 위한 최소 농도(4%)까지 쌓여야 하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
1957년, 최초의 수소비행기인 미국 NACA의 "Martin B-57B"가 비행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논의는 2020년대부터이다.
1959년, 최초의 수소자동차인 미국 앨리스차머스의 연료전지 트랙터가 운전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논의는 1990년대부터이다.
1965년, 최초의 우주선용 연료 전지는 미국 제미니 계획에서 시작되었다. 제미니 5호에 처음으로 연료 전지가 탑재되었고, 이후에 제작된 아폴로 우주선에도 연료 전지가 탑재되었다.[10] 1981년에 도입된 우주왕복선에도 연료 전지가 사용되었다. 이후 1998년 국제우주정거장에도 도입되었다.
2000년, 최초의 수소선박인 독일 ZeTeK Power의 "Hydra"가 운전했다. 대한민국은 2006년 재래식 잠수함의 AIP 시스템에 도입했다.
2008년, 최초의 수소타운이 덴마크 베스텐코브(Vestenskov)에 지어졌다. 가정 및 도시 단위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사업. # 이런 보급사업을 일본의 키타큐슈, 후쿠오카, 고베, 네덜란드 흐로닝언, 영국 리즈,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들 등이 진행하며 '수소도시/수소타운' 등의 이름을 붙인다.
2016년, 최초의 수소 열차인 프랑스 알스톰의 "Coradia iLint"가 나왔다. 대한민국은 2020년부터 출시했다.
2019년, 대한민국 정부는 "배터리는 소형인 전동기~승용차~선박, 수소는 대형인 상용차~수소 열차~수소비행기~수소선박에 적합하다"고 정리했다.[11] 미래자동차 정책위키
1959년, 최초의 수소자동차인 미국 앨리스차머스의 연료전지 트랙터가 운전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논의는 1990년대부터이다.
1965년, 최초의 우주선용 연료 전지는 미국 제미니 계획에서 시작되었다. 제미니 5호에 처음으로 연료 전지가 탑재되었고, 이후에 제작된 아폴로 우주선에도 연료 전지가 탑재되었다.[10] 1981년에 도입된 우주왕복선에도 연료 전지가 사용되었다. 이후 1998년 국제우주정거장에도 도입되었다.
2000년, 최초의 수소선박인 독일 ZeTeK Power의 "Hydra"가 운전했다. 대한민국은 2006년 재래식 잠수함의 AIP 시스템에 도입했다.
2008년, 최초의 수소타운이 덴마크 베스텐코브(Vestenskov)에 지어졌다. 가정 및 도시 단위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사업. # 이런 보급사업을 일본의 키타큐슈, 후쿠오카, 고베, 네덜란드 흐로닝언, 영국 리즈,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들 등이 진행하며 '수소도시/수소타운' 등의 이름을 붙인다.
2016년, 최초의 수소 열차인 프랑스 알스톰의 "Coradia iLint"가 나왔다. 대한민국은 2020년부터 출시했다.
2019년, 대한민국 정부는 "배터리는 소형인 전동기~승용차~선박, 수소는 대형인 상용차~수소 열차~수소비행기~수소선박에 적합하다"고 정리했다.[11] 미래자동차 정책위키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해내는 연료전지의 전력생산 효율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40~50% 선이다. 전력을 강조해 놓은 이유는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 또한 이용할 경우의 효율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효율은 80% 이상이며,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은 물을 가열해 난방이나 온수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SOFC, MCFC 등 고온에서 작동하는 연료전지의 경우 발생하는 열에너지가 많으므로 이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연료를 이용하는 효율이 높아 보일러보다 투입되는 연료는 적으면서 비슷한 에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보일러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보일러보다는 매우 비싼 가격[12]이 발목을 잡아서 진척은 더디다.
한편 전력생산 효율 역시 사실 그렇게 낮은 효율은 아니기도 한데, 이것만 해도 어지간한 내연기관들보다는 효율이 높은 편이며, 지금까지 개발된 동력원들 중에서는 전력생산에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한 효율을 가진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13] 생물의 에너지 전환율과 비교해 보아도 그러한데, 인간 신체의 미토콘드리아를 통한 포도당 에너지 전환율이 약 40%인 것을 생각해봐도 그러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연료를 이용하는 효율이 높아 보일러보다 투입되는 연료는 적으면서 비슷한 에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보일러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보일러보다는 매우 비싼 가격[12]이 발목을 잡아서 진척은 더디다.
한편 전력생산 효율 역시 사실 그렇게 낮은 효율은 아니기도 한데, 이것만 해도 어지간한 내연기관들보다는 효율이 높은 편이며, 지금까지 개발된 동력원들 중에서는 전력생산에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한 효율을 가진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13] 생물의 에너지 전환율과 비교해 보아도 그러한데, 인간 신체의 미토콘드리아를 통한 포도당 에너지 전환율이 약 40%인 것을 생각해봐도 그러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우주왕복선 - 우주선에서의 연료 전지는 1965년 제미니 계획에 사용된 제미니 5호 우주선에 처음 사용되었다. 1969년, 인류가 처음 지구 외의 천체에 발을 디딘 아폴로 11호의 사령선에 들어간 연료전지는 2.3kW의 출력을 낼 수 있었다. 이는 2020년대 일반적인 수소 드론 용량 정도다. 이후 1972년~2011년[20], 미국 우주왕복선 오비터(본체)에는 96셀의 수소연료전지가 들어갔다. 셀 하나가 7,000~12,000와트의 전력을 15분간 발전할 수 있었다. 사실 이렇게 전력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으며 대개 한 번의 미션에서 완전히 방전되는 셀은 한 개 정도였다고 한다. 연료 전지를 이용하면 부산물로 물이 생산된다는 큰 장점이 있으나 현재는 연료 전지보다는 태양전지를 이용하는 추세이다.
우주정거장 - 1998년 발사된 국제우주정거장은 총 100kW의 연료전지를 갖췄으나, 30kW는 연구용이다.
월면차 - JAXA와 토요타가 공동 개발하는 월면차인 루나 크루저 등은 연료전지를 이용할 예정이다. 1만 km 이상 주행을 목표한다. 상세 내용은 루나 크루저 및 아르테미스 계획 등 참조.
우주정거장 - 1998년 발사된 국제우주정거장은 총 100kW의 연료전지를 갖췄으나, 30kW는 연구용이다.
월면차 - JAXA와 토요타가 공동 개발하는 월면차인 루나 크루저 등은 연료전지를 이용할 예정이다. 1만 km 이상 주행을 목표한다. 상세 내용은 루나 크루저 및 아르테미스 계획 등 참조.
[1] 일반적으로 1차/2차는 Primary/Secondary 의미로서 2차OO는 1차OO를 이용한OO란 의미가 크다. (예를 들면, 1차산업 생산물을 가공하는 2차산업 /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획득하는 1차조사, 1차조사된 자료부터 정보를 획득하는 2차조사 / 자연물로부터 전기를 얻는 1차전지, 발전기 없던 시절에 1차전지로부터 전기를 충전하며 재사용하는 2차전지 등.) 본 문단의 문맥상으로는 1세대/2세대/3세대 기술발전 단계를 거친 전지란 의미로 1차/2차/3차란 단어를 사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올바른 용법으로 사용되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2]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폴리머 막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3] Proton Exchane Membrane 혹은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이 막이 '젖어' 있어야 해서 겨울철 냉시동도, 가동하며 80도가 넘어가도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물 없이도 작동가능케 하는 연구가 2020년대 이어진다. 2022년 예시[4] 다른 연료전지들과는 달리 이산화탄소에도 쉽게 피독되어 지상에서 사용이 어렵다[5] Molten Carbonate Fuel Cell. 용융 탄산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 주로 대규모 발전용으로 개발된다.[6] Solid Oxide Fuel Cell. 세라믹과 같은 고체 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 전해질이 고체이므로 이온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온에서 작동시킨다.[7] 석유화학공장의 부생, 탄화수소의 개질[8] 4~75%[9] 이후 2023년 3월 SK이노베이션이 6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10] 연료전지 시스템의 액체산소 탱크가 폭발한 것이 아폴로 13호의 사고 원인이었다.[11] 2000-2010년대 소형 교통수단, 휴대용 전자기기 분야도 연료전지를 시도하며 얻은 결론. 2006년엔 삼성전자가 연료전지로 작동하는 노트북을 만들기도 했다.[12] 1kW급 연료전지가 약 3천만 원 수준[13] 사실 내연기관 기술은 거의 완성 단계임에도 카르노 효율 문제와 더불어 평균효율이 3~40%이고 이론상 최대 효율이 60% 정도 밖에 미치지 못하는 데 비해, 연료전지는 개발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내연기관보다는 효율이 뛰어나며, 카르노 효율 문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계점이 거의 없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14] 화물드론, 경비행기, PAV[15] 1MW 이하의 추진 시스템은 수소와 이차 전지가 경제성을 경쟁한다.[16] 소형 UAM[17] 대형 UAM, RAM, 헬리콥터[18] 2019년 독일 MAN이 85MW급 암모니아추진선 연구 시작.[19] 100MW 이상의 추진 시스템은 수소와 SMR이 경제성을 경쟁한다.[20] NASA는 의외로 최첨단 기술을 굉장히 꺼리며 어떤 기술이 일단 확실히 입증되면 그걸 계속 쓰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허나 연료전지는 수소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물건으로 화재에 대비해 전부 석면으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석면 자체도 건강에 매우 위험한 물질이라… 이래저래 꺼림직한 물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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