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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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귀족(世界貴族)
천룡인(
天竜人
)
[1]
세계귀족 로고
세계귀족의 문장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2]
수장
 

1. 개요2. 특징
2.1. 문화2.2. 문장2.3. 권력2.4. 자격2.5. 악행2.6. 천상금2.7. 능력2.8. 약점2.9. 의외의 면모?2.10. 최초의 20인
3. 가문 목록4. 인물 목록5. 하인6. 노예7. 비유적 의미8. 여담

 

1. 개요[편집]

 
800년 전에 '세계정부'라는 일대조직을 만들어낸 20인의 왕들. 그 후예가 '천룡인.' 기나긴 세월이 권력의 폭주를 가져온 것만은 틀림없어...

파파구, 원피스 51권.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지배계층.

성지 마리조아의 주민들로 천룡인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800년 전에 세계정부라는 일대조직을 만들어낸 '창조주'라고 일컬어지는 '20명의 왕들' 중에서 마리조아 이주를 거부하고 알라바스타 왕국에 남은 네펠타리 D. 릴리를 제외한 나머지 19명의 왕의 후예들을 통칭한다.[3] 이들은 이 세계의 '창조주'의 피를 이어받은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혈족으로 불리며 누구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절대권력을 지니고 있다. 판게아 성 너머에 있는 신들의 땅에서 거주하며,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칩을 소지하고 있다.

영어권 팬덤에선 'Celestial Dragons'을 줄인 'CD'라고도 많이 표기한다.
 

2. 특징[편집]

 
 
천룡사람
천룡사람
오로성이나 신의 기사단 같은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마늘 모양의 머리[4]를 하고 있으며, 흰 외투 안에 여성용 기모노처럼 생긴 옷을 겹겹이 껴입는다.[5] 외투에는 훈장 등 장식 등을 달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우주복의 연결 소켓을 연상 시키는 원형 장식물을 달고 다닌다. 하계에 내려올 때는 천한 것들과 같은 공기를 마시기 싫다는 이유로 언제나 둥근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6]

천룡인들의 독특한 복식에 대해 그 동안 별 말이 없었지만, 최종장에서 공개된 베가펑크의 폭로 영상에서 이 세계가 바다에 잠길 것이라는 전언을 전했기 때문에 실은 이 옷이 잠수복이 아니었냐는 의견이 돌고 있다. 역사를 말살해서 이 잠수복을 입는 이유를 공기 탓으로 지어냈고, 그게 정착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묘스가르드 성이 어인섬으로 노예를 되찾기 위해 갔을 때 해왕류의 공격으로 조난 당했지만 혼자만 살아서 어인섬까지 도달했던 것도 이 복장의 영향이 아닌가 추측이 있다.

음식 또한 사치를 부린다. 랍스타, 푸아그라, 원숭이골, 캐비어 등 고급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으며, 소머즈 성과 같은 미식가들은 같은 천룡인조차 감탄하는 식재료를 쓰기도 한다. 먹는 양도 굉장한지 하루에 한 끼 식사와 간식이 사라졌다고 하자 죄수의 삶이라 한탄할 정도.

이름 뒤에 남자는 성(聖), 여자는 궁(宮)이라는 호칭이 붙으며,[7] 보통 풀네임이 아닌 성씨를 생략한 이름만 등장한다.[8] 말할 때 어미에 남자는 '에(え)' 또는 '다에~(だえ~) 여자는 '아마스(アマス)'를 붙인다.[9] 다만 어느 정도 지성과 무력을 갖춘 , 오로성, 신의 기사단은 같은 천룡인임에도 이런 말투를 사용하지 않는다. 선천적으로 선한 성품을 가진 돈키호테 호밍 부부와 오토히메 왕비에 의해 개과천선한 이후의 묘스가르드 성도 위의 말투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천룡인들은 노예를 소유하고 있으며[10] '하계'의 여자를 납치해 부인으로 삼거나 타고 다니거나 죽여서 박제로 만드는 등 사람이 아닌 동물처럼 취급한다. 이런 노예는 구매할 뿐만이 아니라 공동 노예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가 되는 경우도 있기에 노예를 부리지 않는 천룡인은 오히려 기인 취급을 받는다.

해군CP0신의 기사단과 같은 강력한 무력에 보호 받으며 사는 이들이지만, 노예를 다루거나 처벌하기 위해서인지 총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력이 아예 없지는 않다.[11] 때문에 하계로 외출할 때는 호신용 겸 오락용으로 총을 가지고 다니는 천룡인이 많으며 이로 마음에 안 드는 노예와 하수인을 즉각 처단하기도 한다. 일개 천룡인부터 시작해 오로성들도 총기를 소유하는 것이 특징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개조하는 경우가 많다.

총보단 빈도가 덜하지만 묘스가르드 성이 철퇴를 휘두르거나 신의 기사단이 검이나 창과 같은 냉병기를 사용하는 묘사가 나왔다.
 
 
세계귀족 로고
천룡인에게 손을 댄 것은 사실이로군. ......아직도 그러한 천하의 바보가 이 세계에 있었다는 건가...!!! 목숨을 돌보지 않고... '하늘'에 도전한 그 사람 같은 자가...!!
이것은...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
'천룡인의 문장'이다.
'세계귀족'에게 사육 당하던 자가 받은 낙인...
평생 사라지지 않을 '인간 이하'의 증명이지...!!![12]

원피스 53권, 보아 행콕.
문장의 이름은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 세계귀족에 의해 강제로 낙인이 새겨진 노예들은 '인간 이하'의 증표나 다름없는 문장을 평생 지닌 채로 살아야 한다. 그렇기에, 운 좋게 노예에서 해방된 자는 낙인 위에 다른 문신을 덧씌우거나 옷으로 가려 낙인을 지우고자 한다.

원피스가 완결되는 시점에서 천룡인들이 완전히 타파된다면 작품 내적으로 해당 문장에 대한 취급은 흡사 현실의 욱일기, 하켄크로이츠 비스무리한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천룡인
로브 루치: 천룡인은 이 세계를 창조한 '신'. 여기 있는 건 이른바 '하계의 왕들'. '신'께서 원하는 건 전부 내어놓는 게 필연.
차를로스 성: 그렇다이. 바보놈들!!
네펠타리 비비: 이치에 안 맞아!!
로브 루치: 신께서 이치에 맞을 필요는 없지.

원피스 90권.
천룡인을 다치게 하면 해군본부의 '대장'을 끌고 들이닥쳐.[13]

(갓 밸리에 끌려온 노예들과 섬 주민들의 쌓인 시체를 마주하며) 누군가를 구하려고, "천룡인"을 거스르면...... 우리 소대 모두가 참수당한다.

천룡인들은 지금의 세계를 만든 '창조주'들의 후손들이기에 한 명 한 명이 '신' 취급을 받으며 무슨 짓을 저질러도 합법적으로 면책된다.

인신매매는 전 세계에서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세계귀족은 오토히메 왕비의 가르침을 받고 개심한 묘스가르드 성만 빼고 모두 노예를 거느리고 있으며, 오히려 노예를 안 가진 묘스가르드가 '기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세계귀족의 노예들은 몸에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天駆ける竜の蹄)'이라는 문장을 새기는데, 이는 인간 이하의 존재라는 뜻이다.[15] 한 번 노예가 된 사람들은 피셔 타이거처럼 구원자가 나타나길 기다리거나, 싫증이 난 세계귀족이 돌려보내는 게 아니라면[16] 탈출은 꿈도 꿀 수 없다. 왜냐하면 천룡인 측에서도 노예 도망을 막을 수단 중 하나로 폭탄 목걸이를 채우기 때문에 해제용 열쇠나 류오 같은 특수한 기술이 아니면 풀 수가 없다.[17] 자신을 보고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고 총을 갈기거나, 멋대로 남의 약혼녀를 강탈하고 질렸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아내를 버려도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다. 그 이전에 세계귀족을 욕했다는 이유로 죽을 수도 있다.[18]

하계의 사람들 중에 천룡인과 대등한 권력자는 없으며, 세계정부 가맹국의 국왕이라도 감히 천룡인에게 거역하지 못한다. 함부로 거역했다가는 나라가 멸망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 일례로 차를로스 성이 엄연한 세계정부의 가맹국 용궁 왕국의 공주인 시라호시를 자기 애완동물로 삼겠다고 대놓고 납치 시도를 하는 촌극을 벌였는데, 불의를 참지 못한 비비레베카를 제외한 다른 왕족들은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 봐 외면하기 급급했다. 심지어 전 칠무해이자 전 가맹국의 국왕이었던 바솔로뮤 쿠마를 무적 노예라고 부르면서 탈것으로 사용한다. 고로 세계귀족의 만행을 뒤탈 없이[19] 저지할 수 있는 존재는 다른 세계귀족뿐이었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세계귀족의 힘을 빌려 전 세계 인구가 구독하는 신문에 자기가 칠무해를 탈퇴했다는 가짜뉴스를 실어서 밀짚모자 일당트라팔가 로는 물론 해군본부마저 감쪽같이 속였다.

세계귀족에게 위해를 가한 사람은 이유를 막론하고 정부 차원으로 거대한 보복을 당한다. 민간인이나 해적이 세계귀족에게 손을 대면 해군본부/세계정부의 최고 전력인 해군본부대장이 곧바로 출동하여 즉결처분 한다.[20] 반대로 해군이 세계귀족에게 손을 대거나 거역할 시 최소 소대 전체를 연좌제로 참수한다. 그리고 해군뿐만 아니라 사이퍼 폴 최상급 기관이자 세계 최강의 첩보 기관 이지스 제로를 직속으로 거느리고 있다. 이렇다 보니 하찌는 차를로스 성에게 억울하게 총을 맞았음에도 보복하려는 루피에게 제발 세계귀족을 공격하지 말라고 만류했을 정도.

때문에 아무도 세계귀족에게 거역하지 못하며,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나 명성이 드높은 해적일지라도 그들이 행차하면 조용히 무릎을 꿇고 지나가길 기다린다. 아니면 멀찌감치 떨어지든지. 세계귀족에게 반항해봤자 CP0에게 처단 당하거나, 더 나아가면 해군 대장이 출동하는 등 더 큰 보복만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다만 상대가 혁명군 같은 반체제 조직이거나 무법자, 사황처럼 대장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실력자, 동료나 친구가 다치면 눈이 돌아가는 타입이면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차를로스 성하찌를 쏘고 나서 공짜 노예가 생겼다고 희희낙락하면서 거들먹거리다가 루피에게 면상을 얻어맞고 바닥에 나뒹굴었으며, 로즈워드 성우솝이 본의 아니게 엉덩이로 깔아뭉갰고, 샤를리아 궁레일리가 실신 시켰다. 세계귀족 본인이나 경비병들이나 누가 감히 세계귀족에게 손을 대겠느냐[21]고 방심하고 있어서 의외로 호위 자체는 느슨하다.[22] 또 다른 예시로는 반디 월드세계정부와의 선전포고를 목적으로 세계귀족의 전용선과 해군 함대를 몰살시켜 살해했다. 물론 월드 해적단은 세계정부를 위협시킬 정도로 강력했기에 이 정도의 도발이 가능했지만, 해군 및 칠무해[23]와 치열한 접전 끝에 전원 토벌되었다. 루피가 단번에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계귀족을 폭행했기 때문이다.[24]

다만 묘스가르드 성 같은 경우 차를로스 성을 암살하려는 용의자가 도주하는 걸 도운 혐의로 신의 기사단에게 재판을 받아 사형까지 당하는 등 천룡인이 다른 천룡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우 처벌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당시 묘스가르드 성이 차를로스 성을 폭행했을 때는 그냥 기인 취급하며 넘겼지만, 하계인이 천룡인을 공격하고 그걸 다른 천룡인이 감싸준 경우 "쓰레기를 감싸는 놈은 그 이하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천룡인의 배신자로 여겨 괘씸죄가 추가되었을 가능성도 높은 편.

레벨리 편 이후 베일에 싸인 세계정부의 왕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 밑에 오로성이 최고위 세계귀족으로서 군림하고 있으며, 천룡인을 공개처형할 수 있는 신의 기사단이 등장하면서 무소불위에 가깝던 천룡인도 같은 천룡인들 사이에서 계급과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오로성-신의 기사단-일반 세계귀족들 순서. 일반 세계귀족들끼리는 상하관계가 없는지 서로의 격을 따지는 모습은 묘사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동족 의식이 강한 편이라서 같은 세계귀족을 폭행한 묘스가르드 성이나 하계로 내려가려는 호밍 성을 괴짜로 취급하거나 말리려고 하는 등 적어도 척을 지기 전까지는 같은 세계귀족으로서의 대우는 제대로 했다. 천하의 천룡인도 의 권위를 손상 시키거나 체제에 도전하려 한다면 처형당하는 위치다. 최고위 천룡인인 오로성조차도 의 하수인에 불과하며, 그의 의지에 따라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절대권력의 모습이 다소 약해졌다.
 
 
천룡인이 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천룡인인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대부분 천룡인이 이 케이스일 것으로 보인다. 천룡인-천룡인 부모는 당연하거니와, 천룡인-하계인 부부라고 할지라도 천룡인인 쪽의 부모가 자신의 자식이라고 인정하면 하계인의 피가 섞였더라도 천룡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피거랜드 샴록샹크스가 이 경우.[25] 반대로 단순한 성노리개로 생각하고 가지고 놀다 임신 시키고 버린 경우는 인정을 받지 못했으므로 그냥 하계인으로 살게 된다. 주얼리 보니가 이 케이스.

보통은 아버지 쪽이 천룡인인 경우가 많고, 하계 출신 아버지와 천룡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작중에 묘사된 적은 없다. 애초에 남자 천룡인들은 로즈워드 차를로스 성이나 피거랜드 갈링 성처럼 하계 여자를 노리개로라도 생각하는 모습이 곧장 나왔는데, 작중에 등장한 유일한 일반 천룡인 여성인 로즈워드 샤를리아 궁은 하계 남자를 아예 사람 취급도 안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런 아이가 생길 가능성은 반대의 사례에 비해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인다.

천룡인의 피가 섞이지 않았더라도, 천룡인으로부터 어떤 분야로부터 쓸모를 인정 받아 영입되면 하계인이더라도 천룡인의 신분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세계정부에 순종적인 하계인들 중 무력이나 지력 등의 요소에서 특출 나게 뛰어난 자들을 영입하여 동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유능한 천룡인'의 혈통을 꾸준히 수혈하는 구조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19개 가문이라는 천룡인 가문을 더 늘릴 수 없으니 그 중 한 가문에 입양되는 형식일 것으로 보인다.

베가펑크 중 요크는 베가펑크의 연구 결과를 모조리 넘김으로써 자신의 쓸모를 입증하고 천룡인이 되려고 했다. 또한 엘바프 편에서 로키를 신의 기사단으로 영입하려고 천룡인이자 신의 기사단의 일원인 피거랜드 샴록 성맨마이어 군코 궁이 직접 오기도 했다. 로키는 단칼에 거절했지만, 군코 궁은 거절 의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신이 될 수 있는 기회는 일생 노력해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왜 포기하는가'라는 식으로 발언하는 장면이 있다. 이를 보면 해군이 해적들에게 칠무해 가입 제의를 팍팍 보내는 것마냥 실력이 있다고 해서 바로바로 영입 제의를 보내는 게 아니라, 천룡인의 신분을 부여하는 것이니만큼 까다로운 조건에 다 들어맞아야 가뭄에 콩 나듯 스카웃 제의가 오는 모양이다.

또 다른 방법은 창조주에게 직접적으로 선택 받는 경우다. 비비가 이 경우인데 작가가 공개한 비비의 '무슨 일이 생겨서' 부정적으로 흘러간 미래 모습을 보면 40대 때는 빅 맘마냥 해적 선장이 된 것으로 나오지만 60대 모습부터는 천룡인의 복장을 하고 있다. 천룡인->해적 루트를 밟은 캐릭터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샹크스, 주얼리 보니 등 이미 3명이나 존재하지만 해적->천룡인 루트는 작중 어느 캐릭터도 밟은 적이 없는 행적이다. 다시 말해 설사 하계에 살고 있는 '천한 것'이라도 그것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임의 지시라면 곧바로 천룡인이 되는 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과거 세계귀족이었다가 그 자리에서 내려온 인물들(돈키호테 가문이나 네펠타리 가문 등)에게는 대우 같은 건 일절 없다. 그나마 처음 내려갈 땐 초기 정착금과 저택 정도는 가지고 내려가지만 그것도 천룡인 시절에 보유한 자기 개인 재산이고 따로 지급되는 지원금 따위는 없을 공산이 크다. 예시로 돈키호테 로시난테도 해군에 입대했을 때 천룡인 출신이라고 특권을 누리지는 못했으며,[26] 그나마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마리조아의 국보를 인지해 이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세계정부의 비호를 받았으나, 이조차도 이용가치를 잃고 잡히자마자 임펠 다운으로 보내버렸다. 애초에 그가 천룡인의 권력을 잃었음에도 천룡인들이 손대지 못한 이유는 마리조아의 국보라는 천룡인의 치명적인 약점을 알고 있어서지 돈키호테 가문의 혈통이어서가 아니다.
 
 
Branding Slave
108권 천룡인 극혐하는 오다...
Q. 모든 천룡인들에게. '혐오합니다'.
A. 내 말이─!! 나도 극혐!!

원피스 108권 SBS, 오다 에이치로.
탐욕스러운 권력자의 그 순수한 마음에 비하면 세상 악당들이 오히려 조금은 인도적이지. 쓰레기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니 쓰레기가 태어나는 거라고. 그런 것도 모르나?

원피스 51권, 유스타스 키드가 인신매매장에서 한 발언.[27]
긴 연재 기간 동안 원피스에는 수많은 악인들이 등장했고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반인륜적 행적을 보여주며 독자들이 혀를 내두르게 했지만, 세계귀족들은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존재하는 것 자체가 죄악인 것에 모두가 동의할 정도로 격을 달리하는 독보적인 악행을 자랑한다.[28]

이들에겐 자신들의 세계에 속한 이들만이 '동등한 존재'이며[29], 하계의 모든 '인간'은 그저 같잖은 버러지에 불과하다. 절대 다수의 세계귀족은 자신이 신과 같은 존재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인간을 '천한 것(下々民)'이라고 부르며 깔본다. 자신들을 지켜주는 경호원은 물론 해군본부 대장들과 총사령관인 해군 원수마저도 세계귀족한테는 잘 싸우는 투견 정도의 취급이다.[30] 당연히 자신들을 권리를 지켜주는 해군조차 일개 투견 보듯이 보는 이들이 그보다 더 낮은 위치의 노예들을 존중할 리 만무하며, 노예들이 자신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나쁘게 하면 총이나 대포로 바로 벌레 잡듯이 죽여버린다.
그곳에서 본 것은......!! 인간의 '광기' ...간신히 도망쳤지만... 눈에 들어왔던 노예들을 버려둘 순 없었다.
(중략)
난 이제...!!! 인간을......!!! 사랑할 수 없어.........!!!

원피스 63권, 노예 해방의 영웅 피셔 타이거의 유언.
이 망할 노예 신세에서 해방될 수만 있다면, 내 기꺼이 의 부하가 되겠다!!!

자신과 같이 가지 않겠냐는 트라팔가 로의 제안에 대한 잠발의 대답. 그래도 나름 한 해적단의 선장이었던 자가 이 말을 하면서 목에 찬 사슬이 풀리자마자 즉각 자존심을 굽히고 누군가의 밑으로 들어갈 정도면 세계귀족의 노예 생활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알 수 있다.
어린 노예가 울거나 청소할 때 쉰다는 이유로, 심지어 자기 기분이 언짢거나 심심하다는 이유로도 학대하고 죽여버리는 비정상적인 사고와 면모를 보인다. 그 노예가 세상에 거의 없는 희귀 종족이어도 예외 없이 잔인하게 다루며, 이 때문에 세계귀족들의 노예가 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심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과거 자매들과 함께 세계귀족의 노예였던 보아 썬더소니아는 자유를 되찾은 지 15년이나 지났지만 현재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대성통곡을 하며 발작을 일으키고, 보아 행콕은 전(前) 칠무해의 일원에 아마존 릴리의 황제라는 아무나 못 건드리는 직위까지 올라왔음에도 여전히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서 심한 남성혐오와 함께 누군가에게 마음을 여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다. 코알라피셔 타이거의 도움을 받기 전까지 노예 근성이 몸에 베어 폭언이나 폭력에도 언제나 안타까운 웃음을 띄우면서 죽이지 말아달라고 빌었다.[31] 심지어 제 발로 마리조아로 돌아가 노예들을 해방 시켰던 '노예 해방의 영웅' 피셔 타이거도 몇 년 동안 세계귀족의 노예로 산 결과 인간의 피를 수혈 받는 걸 거부하고 죽음을 택할 정도로 인간 그 자체를 혐오하게 되었다.[32] 이 때문에 노예에서 해방되었을 때 한 해적단 선장 출신이었던 잠발은 망설임 없이 트라팔가 로의 부하가 되었고, 혁명군이 마리조아를 습격하고 노예들을 해방 시키자 노예들은 울면서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고작 2살, 5살에 불과한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앞을 가로질렀다는 이유로 총을 16발이나 난사해서 목숨을 잃게 만들고, 그저 재미로 노예의 눈을 뽑았으며[33], 누군가의 아내를 불태워 죽이는 잔인한 짓을 저질렀다. 한 노파는 세계귀족의 노예였던 딸이 풀려나자마자 아무 말도 남기지 않고 사흘 만에 자살했다고 오열했다. 거기에 한 국가는 세계귀족에게 바치는 막대한 금액의 천상금(天上金) 때문에 국민들이 모두 뼈에 살가죽만 남아서 기아로 멸망했다.[34] 몽키 D. 가프스테리가 세계귀족이 되고 싶으니 연줄을 내놓으라고 하자 무심코 "그런 쓰레기로?(=그런 쓰레기가 되겠다고?)"라고 일갈하기도 했다.[35]

보면 알겠지만 이들의 하계인들에 대한 가학성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다. 물자를 착취하고 화가 난다고 함부로 죽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동 수단도 승차감이 좋고 빠른 마차, 하다못해 인력거나 가마 같은 수단도 있는데 굳이 인간 노예의 등에 타고 다니거나[36], 트러베이터의 동력원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모터 구동을 두고[37] 노예들의 인력을 쓰는 등 학대 그 자체가 목적인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거기에 후술하겠지만 최신 화에서 세계귀족들이 3년마다 세계정부 비가맹국 국민들과 노예들을 대상으로 인간 사냥을 주기적으로 열어왔다는 사실과[38] 이 학살 게임을 세계정부, 해군 측이 줄곧 은폐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39]
지상에서 너희들의 위엄은 해군 대장의 출동 의무에 의해 지켜지고 있을 뿐이다. 이곳은 해저. 섬 사람들이 침묵한다면 단순한 해난 사고지...!

원피스 63권.[40]
죽이지 마. 살려둔 채 괴롭혀야 해! 세계의 몇 백 년 몫의 원한을 저 일가에 새겨 넣어!!

원피스 76권.[41]
당연히 세계귀족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분노와 불신은 상상을 초월하며, 해군 대장의 출동과 보복이 두려워서 침묵하고 있을 뿐이다. 만약 해군과 CP0라는 보호막이 사라지면 몇 백 년 동안 쌓인 민중의 분노를 고스란히 받아야 할 것이다. 호밍 일가는 도플라밍고의 입방정으로[42] 옛 세계귀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세계귀족에게 원한을 품은 사람들이 떼로 몰려들어 가족 전체가 처참히 린치를 당했다.[43] 이때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서 "죽이지 마. 살려두고 괴롭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침묵하면 그저 사고로 묻힐 뿐인 해저인 어인섬에 표류했던 묘스가르드 성은 오토히메가 끼어들지 않았다면 총에 맞고 그대로 죽을 뻔했는데, 이때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어인들은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굳이 예외가 있다면 약 20년 전 '자르막 성'이라는 세계귀족이 고아 왕국에 행차했을 때 민간인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평생 볼까 말까 한 고귀한 존재라며 감격하던 정도. 사실 이건 고아 왕국이 썩어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44], 이스트 블루가 워낙 변방이라서 세계귀족이 잘 오지 않으니 그들의 만행을 잘 모르는 게 근본적인 이유다.[45]
무슨 소리냐, 요크!! 옛날에 가보았잖느냐, 마리조아에!! 그런 불결한 인간이 되고 싶다고?!!

원피스 107권, 천룡인이 되겠다는 요크의 발언에 대한 Dr. 베가펑크의 반응.
(아내: 갈링!! 기뻐라♡ 돌아와 주리라 믿었어. 아빠란다. 샴록, 샹크스!)
쌍둥이인가.... 귀엽군....
(아내: 그래요.... 당신 아이들이에요! 부디 나와 함께 이 섬에서....)
아니.... 혹시 지낸다고 해도 이곳은 아니지. 이 섬은 사라지게 될 거야.
(아내: 뭐?)
나는 이미 내게 어울리는 아내를 정해서 '발주(発注)'를 넣어뒀어. 이 대회에서 승리하면 그걸 받을 수 있지......!!

원피스 1159화, 피거랜드 갈링 성갓 밸리 사건의 원인인 인간 사냥 대회 직전에 갓 밸리에 거주하던 현지처와 첫 대면한 갓난아기인 쌍둥이 아들들 앞에서 아내를 살해하기 직전의 대사.[46]
108권, 1095화에서는 이전까지 나온 악행들이 애교로 보일 정도로 전무후무할 만행이 드러났는데, 쿠마의 입장에서 노예 생활을 하면서 천룡인에게 부모님을 잃게 된 끔찍한 과거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것과 함께[47] 비가맹국의 주민, 노예, 죄인을 모조리 사냥하는 인간 사냥 대회가 3년마다 열린다고 한다.[48] 게다가 이때 3주 동안의 인간 사냥의 대상이 된 희생자만 10만 명이고, 3주 동안 살아남으면 풀어준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사실상 기만인 것이 엠포리오 이반코프의 말에 의하면 그 전 대회들의 생존자는 전부 0명이었다. 그나마 이반코프 일행이 여기에서 살아남아 탈출할 수 있었던 것도 지니가 정보전을 펼쳐서 록스 해적단을 끌어들여 신의 기사단이 호위에 집중해야 했기에 가능했던 예외적인 상황이다. 저 조건 자체가 노예들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일말의 희망에 매달려 발악하는 걸 보고 즐기기 위한 희망고문이며, 어지간한 거물급 해적과도 맞상대가 가능한 신의 기사단이 참가하는 이상 평범한 나라의 정규군이나 민간인 수준에서 이들을 상대로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다. 게다가 이 학살극을 무슨 스포츠마냥 마리조아에까지 생중계해서 천룡인들이 관람하기도 한다.

38년 전에는 인간 사냥 대회를 웨스트 블루갓 밸리에서 벌였는데, 이런 미친 행위를 두고 볼 수 없던 갓 밸리의 국왕은 나서서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다가 피거랜드 갈링 성에게 살해 당했다. 주최 측에서는 이를 보고 시합이 시작되기도 전에 죽였으니 페널티로 1만 점을 깎는 선에서 그쳤으며, 갈링 성은 그 정도 페널티가 있어야 재미있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 독자들도 이걸 보고 어이가 박살 났다.[49]

에그 헤드 편에서는 지니가 사실상 납치+강간+원하지 않는 임신을 당하는 묘사가 나왔고, 그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행해진 인체 실험 결과로 불치병인 청옥린에 걸린 후에는 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그녀와 갓난아기인 보니를 버렸다는 묘사가 나와 세계귀족이 얼마나 막돼먹은 인종들인지 다시 한 번 더 상기 시켰다. 물론 이러한 천룡인들의 강제 혼인은 차를로스 성의 첫 등장부터 대놓고 나오긴 했지만, 지니의 경우 혁명군의 간부인 데다 에그 헤드 편의 주요 인물인 쿠마, 보니와 관련된 중요 캐릭터인 만큼 파급력이 더 강한 편이다. 소년만화에서는 너무 수위가 높은 소재라 독자들이 작가가 대놓고 세계관 최악의 악인이자 만악의 근원이 천룡인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무리수까지 둘 정도로 이들이 악인임을 증명하는 묘사라고 여기고 있다. 당장 쿠마에게 입힌 피해만 해도 충격적인 수준인데, 그런 피해를 쿠마에게만 입혔을 리가 없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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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무소불위이고 그런 스케일만큼 악행의 규모와 질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세계귀족으로써의 권력을 누리는 이들은 오로성과 신의 기사단을 제외하면 싸움에 전무한 일반인들이다. 작중 등장하는 세계귀족들 대다수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순진하지만, 실력은 없으면서 과도한 선민사상과 히스테릭만 보여주는 그야말로 유아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 어떤 능력도 입증한 적이 없으며, 누군가가 떠받들어주기만 기다리며 성지 마리조아에서 탐욕과 폭력을 휘두르는 일상을 즐기고 있다. 기본적인 생활조차 스스로 하는 게 아니라 모두 노예에게 의지하고 있으며, 유일한 능력인 막대한 재력 또한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세계정부 가맹국들이 바친 것이고, 세계귀족들은 그 부로 무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 탕진할 뿐이다.[51]

일반적인 세계귀족들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예술 등 모든 방면에서 어떠한 일을 한다는 묘사도 없으며 그렇게 추측할 정황도 전무하다. 다시 말해 먹고 싸고 민간인들을 괴롭히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뿐더러 이들의 행패 때문에 민심이 악화되고, 혁명군 같은 적들이 등장하여 세계정부의 패권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로성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세계귀족들을 기르는 걸 넘어 오히려 인간사냥 대회까지 열며 악행을 장려하다시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독자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많다.
"천룡인의 수학여행 말이냐? 나는 벌집을 건드리지 말라고 말했었지! 너무 얕봤어! 그건 해적섬의 보물이야! 그야 당연히 되찾으러 오겠지!!"

몽키 D. 가프에게 출동을 요청 받자 한 말.
그 대표적인 사례가 갓 밸리 사건. 세계귀족들이 무슨 이유였는지, 겁도 없이 천하의 록스 해적단에게서 벌집의 보물인 샤쿠야쿠를 강탈했고[52], 그걸로도 모자라서 그 경품을 마리조아에서 엄중히 관리하거나 가두는 게 아니라 그걸 사냥 게임 경품으로 거는 자충수를 두었다. 그나마 이를 어떻게든 은폐하여 게임 직전까지는 해적들 측에서는 보물을 찾는데 난항을 겪고 있었지만, 지니와 모르건즈가 그 정보를 해적들에게 뿌린 결과 록스 해적단을 포함한 악명 높은 해적들이 갓 밸리로 몰려와 세계귀족들을 죽여서라도 보물을 탈환하려 했다.

하지만 모든 세계귀족들이 다 이런 건 아니고, 어릴 때부터 마리조아 밖으로 나가[53] 자란 세계귀족 출신 인물들은 의외로 비범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로 성장했다. 대표적으로 도플라밍고로시난테[54] 형제가 있으며, 사황인 샹크스도 천룡인 출신이라는 떡밥이 있다가 이후 사실로 밝혀졌다. 천룡인의 사생아로 밝혀진 주얼리 보니는 고작 10살이라는 나이에 1억 베리의 현상금이 걸리고 최악의 세대에 올랐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잠재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세계 최고 권력자 오로성은 일반 천룡인과 달리 작중 내에서 유연한 지성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사황의 일각이 된 밀짚모자 일당도 처치 곤란한 수준의 무력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세계귀족들을 심판하는 권한을 가진 피거랜드 갈링 성을 포함한 신의 기사단도 상당한 무력과 지성을 보유하고 있다.

원래는 다른 세계귀족들과 다를 바 없었다가 어인섬에서 오토히메에게 가르침을 받고 갱생한 묘스가르드 성은 다른 세계귀족들과는 반대로 굉장히 지적이고 상황 판단이 빨라졌으며, 쇠몽둥이를 휘둘러 차를로스 성을 제압할 정도의 근력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세계귀족들은 20인의 왕들의 후손에 걸맞게 모두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도부를 제외한 천룡인 대중은 배부른 돼지처럼 놀고 먹기만 하다 보니 능력이 발휘될 기회가 없거나, 임이나 오로성의 의도적인 우민화 정책으로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55] 임과 오로성 입장에서는 세력을 뒷받침해줄 잠재 능력자들을 보존은 하되 자신들의 자리까지 넘볼 수는 없게끔 통제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위의 나열된 천룡인 캐릭터들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까지 전투씬이 나온 천룡인 핏줄 중 가장 약한 것은 로시난테다.

상술한 유능한 세계귀족들은 하계에 내려왔을 때 둥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아예 세계귀족에서 이탈한 돈키호테 일가나 해적이 된 샹크스만 그런 게 아니라, 오로성이나 피거랜드 가문의 갈링과 샴록 부자, 군코 궁 등 신의 기사단원도 하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 작품 외적인 이유로 보면 둥근 마스크 또한 무능한 천룡인들의 얼굴이 그 모양인 것과 마찬가지로 천룡인들의 끝 모를 선민사상과 비호감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넣은 도구이니, 반대로 호감형은 아닐지라도 세계귀족들이 권력을 유지하는 개연성과 비결 및 카리스마 있는 보스 포지션이라도 맡아야 하는 유능한 세계귀족들의 이미지 구성을 위해 씌우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현재는 작품 내부에서 Dr. 베가펑크가 세계가 바다에 잠긴다는 세계의 진실을 말하면서 이들의 복장이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떠올랐다.[56]

본격적인 전투원으로 활약하는 신의 기사단 이상의 계급의 세계귀족들은 공통적으로 에게 심해계약을 통해 어떤 공격을 받아도 수복하는 초재생 능력을 하사 받는다. 때문에 이들을 상대로는 유효타를 줄 방법이 극히 드물어 극소수의 인물을 제외하면 제대로 대응할 수 없게 만든다. 자연계처럼 무장색 패기가 통하는 것도 아니고 사용자가 드문 편인 패왕색 패기밖에 통하지 않으며, 어느 정도 강자라면 패왕색으로 기절시킬 수 없으니 극소수만 쓸 수 있는 휘감는 패왕색 패기 외에 통하는 공격이 극히 드물다. 이마저도 맞는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재생이 지연될 뿐 결국 재생하는 것까지 확인되었다. 단, 이 재생 능력을 받을 수 있는 계약자는 13명으로 한정된다. 세계귀족과의 싸움은 이 재생 능력을 공략하는 것이 우선과제가 될 것이며, 그나마 어둠어둠 열매매료매료 열매 같은 극소수의 악마의 열매가 공략법으로 추측되고 있다.
 
 
의외로 멍청하다는 이미지와 달리 본인들의 권력 유지에 불리한 것이 뭔지는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 도플라밍고가 마리조아의 국보에 대한 것을 알게 되자 누설을 우려하여 죽이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도플라밍고가 임펠 다운에 갇히자마자 자객까지 보냈다.[57] Dr. 베가펑크가 전 세계에 공백의 100년에 관한 대다수의 진실을 얘기하자 천것의 헛소리라 치부하지 않고 오히려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8]

게다가 마리조아에 농장이나 목장 등 자체적인 식량 생산 시설이 없어 일반인들에게서 착취한 식량에 의존하는 것도 큰 약점이다. 혁명군도 이것을 노리고 세계 각지에서 정부의 운반선을 습격해 마리조아로 향하는 물자 흐름을 막고 있고, 이로 인해 '무적의 요새'라 불리는 마리조아도 '군량미 공세'에 큰 타격을 입어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음이 드러났으며 결국 1125화에서는 마리조아의 식량창고가 바닥 나기에 이른다. 또한 혁명군은 해군본부로 향하는 식량 보급선을 차단하고 식량을 실은 보급선을 공격하는 해상봉쇄를 진행하고 있는데, 설령 보급선이 레드 포트에 도착하여도 레드 포트의 본돌라에 지속적인 파괴공작 행위를 취하고 있는 모양인지 계속 고장 나는 건 물론 수리하고 해군이 어떻게든 식량을 확보해도 식량을 실은 본돌라는 '무조건' 추락하고 있다고 한다. 세상의 권력을 다 쥐고 있는 이들조차 밥 없이는 살 수 없는 일개 인간에 불과한지라 쇠고기가 다 떨어져서 생선구이가 나왔다든지, 먹을게 케이크 밖에 없다고 나왔다든지, 밥 한 끼와 간식을 못 먹었다든지 하는 등 천룡인들이 두려움에 떨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혁명군의 의도대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천룡인들이 요리사 같은 애먼 노예들을 화풀이로 죽이는 등 폭주하기 시작한다.
 

2.9. 의외의 면모?[편집]

 
빼도 박도 못하는 악인들에 그에 걸맞은 막장성을 보여주지만 이들도 사람 사는 집단인 만큼 '상대적으로' 온건한 이들도 있었으며, '어디까지나 자기 집단 구성원들 한정'으로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보통 이런 귀족 캐릭터나 집단들은 서로를 믿지 못해 암투를 벌이는 경우가 많지만 천룡인에게는 딱히 그런 면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당장 오로성은 임에게 충성하는 하나의 목적으로 움직이며, 신의 기사단 역시 마찬가지다. 사실상 이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임과 오로성이 천룡인들에게 따로 간섭하는 것도 없을뿐더러 의식주는 물론이고 재산과 노예와 병사들마저 제공해주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엄청난 권력을 누리니 대부분 불만이 있지도 않다. 그나마 경쟁하는 묘사가 나온 건 인간 사냥인데 그것조차 내기나 상품 경쟁을 하는 놀이에 가깝다.[59]

같은 천룡인 가족은 꽤나 유대가 깊은 것이 특징인데, 당장 로즈워드 성은 차를로스나 샤를리아가 노예를 사는데 거금을 낭비하거나 자신의 콜렉션을 망가트려도 철이 없는 아이에게 한 마디 하는 수준에 끝내고, 차를로스가 다쳤다는 소식에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는 등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오로성이자 신의 기사단을 장식한 피거랜드 가문의 일원인 피거랜드 갈링 성오래 전에 헤어진 아들을 잃어버린 이후 로저 해적단이 샹크스를 데리고 있다는 소문을 듣자 신의 기사단원들이 직접 단장의 아들을 찾기 위해 싸움을 걸었으며, 이후 돌아온 샹크스를 돌아온 탕아처럼 자기 아들이라 소개하면서 자랑스러워했으며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말하라고 하며 아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제인 피거랜드 샴록 성은 태어난지 수십년 만에 보는 자신의 잃어버린 동생를 낯설어 하기는 커녕 동생의 의욕이 앞서자 상처부터 치료하라며 걱정하는 건 물론 완전히 해적이 되었음에도 그를 여전히 가족이자 천룡인의 혈족으로 여기고 있다. 작중에서는 과거 샴록이 동생에게 다시 천룡인으로 돌아오라는 권유를 동생이 거절했음에도 천룡인 특유의 뒤끝이나 원망을 표출하기는커녕 동생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대로 돌려보냈다는 언급 또한 나온다.

샴록도 다른 천룡인들처럼 오만하고 잔인한 성격을 지녔으며, 앞서 천룡인의 지위를 잃은 도플라밍고가 마리조아에 발을 들였다가 천룡인들에게 죽을 뻔 했던 것을 보면 샴록은 일개 해적이 된 동생에게 큰 자비를 베푼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도플라밍고 같은 경우는 천룡인 시절에는 아버지를 좋아하는 아들이었는데 하계로 내려간 이후 증오로 바뀌어 직접 살해했지만 그럼에도 동생인 로시난테는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60]

거기에 같은 천룡인끼리의 결속은 끈끈한 것으로 보이며, 다 같이 모여 인간 사냥을 즐기거나 공용 노예를 거느리는 등 악랄한 짓을 할 때 화목한 모습도 보인다.[61]

이건 신의 기사단 역시 마찬가지라 작중에서 하계의 사람들을 학살하는 걸 넘어 아이들 앞에서 부모를 죽이는 걸 즐기는 사이코패스 같은 성격을 지닌 소머즈 성, 거인들을 벌레처럼 바라보며 학살 게임에 참여했던 킬링엄 성이나 하계인을 벌레 취급하는 군코 궁 역시 같은 신의 기사단 단원들과 정겹게 식사를 하면서 농담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른 천룡인들이 굶어 죽으면 큰일이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돈키호테 가문을 보자면 호밍은 가족과 함께 마리조아를 나와 조용히 살겠다고 선언한 이후에는 그를 내쳤으며, 호밍의 아들인 도플라밍고가 다시 인정 받기 위해 자기 아비의 목을 베고 마리조아에 입성하자 벌레 취급하며 군사를 풀어 내쫓았다. 그럼에도 호밍이 하계로 내려가기 전까지는 비웃는 것도 아니고 그럴 줄 알았다며 빨리 꺼지라고 천시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이도 아닌 그대가?!"[62] 라고 경악하며 다들 호밍을 설득하고 뜯어말렸다. 묘스가르드 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개과천선한 이후 노예들을 부리지 않고 시라호시 공주를 노예로 삼으려던 차를로스 성을 방망이로 후려 패는 '기행'을 벌여도 신의 기사단이 그를 처형하기 전까지는 뒤에서 뒷담만 하는 게 전부였다.

이런 유대감이 있는 만큼 같은 천룡인 시점에서 동포보다 하계의 천것들을 감싸거나 천룡인의 권한을 포기하고 하계로 내려가는 건 자신들을 배신하는 행위로 여기며 분노하고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임과 오로성은 네펠타리 가문과 그 후손들을 8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하계로 내려간 배신자 일족'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호밍 성이나 묘스가르드 성 역시 같은 천룡인들이 분노했던 이유가 천룡인 입장에서 배신자라는 이유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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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전에 세계정부의 모태가 되는 조직을 만든 알라바스타 왕국, 드레스로자 등 20개국의 20명의 왕. 세계귀족들의 선조로 '창조주'라고 불린다. 세계의 중심에 아무도 앉을 수 없는 '허의 옥좌'를 만든 뒤 각국의 왕들은 모두 평등하며 독재의 욕심을 갖지 않겠다고 맹세했으며, 그 증거로 옥좌 주위에 각자의 무기를 꽂았다.[63] 다만 네펠타리 릴리가 소속된 네펠타리 가문은 이를 거부하고 하계로 내려갔기에 꽂혀있는 무기는 19개뿐이다. 세계 최고의 권력자가 5명의 최고위 세계귀족으로 이루어진 오로성인 것처럼 이 세계에 단 한 명의 왕은 존재하지 않는다. 표면상으로는.

이 일화만 보면 현재의 세계귀족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었다. 공백의 100년 시대에 존재했던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고대 왕국을 함께 멸망시키고 세계정부라는 시스템을 만들 만큼의 유능함은 갖췄으나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고, 그 후손들은 800년 동안 권력의 폭주 속에서 썩어버린 듯하다.[64] 혁명군마저도 세계정부를 전복 시키려는 게 아니라[65] 세계귀족들을 쓰러뜨리려고 한다고 대놓고 말할 만큼 20인의 업적과 그들의 후손을 철저히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드레스로자 편의 톤타타족은 800년 전의 돈키호테 왕조 시절 노예나 다름없는 처참한 노역에 시달리다가 리쿠 왕조에게 해방되었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최초의 20인 모두가 성군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66] 물론 세계정부의 시조들이니만큼 인격에 문제가 있더라도 돈 쓰고 보호 받는 것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현재의 세계귀족들과는 달리 굉장히 유능했을 것이다.

1085화에서 의 이름을 들은 코브라가 '우연일 수도 있으나 분명 최초의 20인 중에 그런 이름이 있었던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이반코프네로나 임 성이라는 이름이 20인 중에 있었으며 '동일인물'일 거라고 추측했다.
 

3. 가문 목록[편집]

 
최초의 20인에서 네펠타리 가문을 제외한 19가문이 존재한다. 현재 언급된 목록은 다음과 같다.
 

4. 인물 목록[편집]

 

4.3. 일반 천룡인[편집]

 
  • 자르막 성(ジャルマック聖 / Saint Jalmack) - 성우 : 마스타니 야스노리[74] / 손종환(투니버스)[75], 황창영[76](대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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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전, 세계정부 시찰단의 일원으로 고아 왕국을 방문했다. 생일은 11월 9일(전갈자리). 입항하기 전에 사보의 해적선을 보고 중화기를 난사했다. 수행원이 어린아이가 타고 있다고 만류했으나, 아무리 어려도 해적기를 내걸면 어떤 자라도 해적이며 "무엇보다 천한 것이 감히 나의 배를 앞질렀다"고 기어코 사보의 해적선을 침몰 시켰다. 이 직후로 근처에 있던 드래곤이 사보를 건져서 데려가 치료했으니 사실상 사보를 혁명군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어떻게 보면 훗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큰 피해를 줄 인물을 제손으로 만들어 낸 셈.

    첫 등장 당시에는 세계귀족의 무자비함을 보여주는 캐릭터였지만 천룡인의 극악한 살인 행각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농담 삼아 재평가되기도 한다. 변방에 불과한 이스트 블루의 고아 왕국에 친히 시찰까지 하러 온 것은 물론이고, 수행원의 간언에도 분노하거나 쏴 죽이지도 않고 자신의 행위를 "아무리 어려도 해적기를 달면 누구든 해적이다"[77]라는 정상적이고 공적인 명분을 처음에 들며 설명한다. 수행원이 토를 다는 장면도 다른 세계귀족이라면 즉결 처분했겠지만 설명부터 하고 딱히 벌도 안 내렸다며 인격자라는 농담도 나오는 중이다. 당시 어린아이의 치기 정도였던 사보의 출항을 유일하게 진지하게 봤다는 드립도 있다.[78] 물론 개선 도중 인간 노예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천룡인은 천룡인이며, 하는 말을 봐서는 딱히 해적기가 없었어도 침몰 시켰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 카마엘 성(カマエル聖 / Saint Camael)[비정사] - 성우 : 마사카즈 미무라 / ???
    카마엘성

    원피스 필름 골드에서 등장한 세계귀족. 길드 테소로가 바치는 천상금을 받기 위해 자신의 딸로 보이는 여성 세계귀족 2명과 함께 몸소 그랑 테소로에 행차했다. 분칠한 것처럼 새파란데다 크기까지 한 코가 특징. 안경을 끼고 있으며, 얼굴을 좌우로 흔들면서 말을 하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천룡인들과 달리 인간 노예가 아니라 거대한 판다를 타고 다닌다.[80] 나미 일행에게 옷을 도둑맞은 뒤 우솝이 그로 변장한다.
  • 플루밍 성(プルミング聖 / Saint Pluming)[81] - 성우 : 마스타니 야스노리 / 이동윤
    플루밍성컬러

    혁명군이 세계귀족에 대한 선전포고로 신들의 땅을 습격했을 당시 도망치던 세계귀족. 다 죽어가는 몰골의 해적 노예를 말처럼 타고 있었는데, 빨리 움직이라며 채찍질까지 갈기다가 느려 터졌다며 차라리 자신이 직접 걸어가겠다고 한 뒤 해적 노예를 총으로 쏴 죽이려 했으나 카라스에게 총을 빼앗겼다. 이후에 경호원들이 카라스에게 총을 쏘자 벌집으로 만들어 버리라며 날뛰었으나, 경호원들은 카라스에게 모조리 전멸당한 바람에 황급히 도주한다.
  • 이름 미상의 천룡인 2명[비정사]
    3d2y천룡인

    원피스 애니메이션 스페셜 3D2Y에 등장하는 세계귀족. 반디 월드에 의해 사망했다.
  • 바솔로뮤 쿠마의 전 주인
    쿠마를 노예로 들인 후 다른 세계귀족들에게 버커니어 노예라며 자랑하고, 틈만 나면 쿠마를 채찍으로 후려치며 울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던 세계귀족.
  • 주얼리 보니의 생물학적 친부
    혁명군의 초대 동군 군대장 지니를 납치해 강제로 8번째 아내로 삼은 천룡인. 납치로도 모자라 지니를 강간하여 임신 시켰다. 추후 과학방위무신 새턴 성의 인체실험으로 지니가 청옥린이라는 불치병에 걸리자, 지니와 갓난 아기인 보니를 '하계'로 내쫓아 버려버린 인간 쓰레기다.[83]
  • 인간 사냥 대회 사회자 천룡인 - 성우 : 나카무라 미츠키
    38년 전, 갓 밸리 사건의 발단이 된 인간 사냥 대회의 진행을 담당했던 천룡인.
  • 샴록샹크스 형제의 보호자 천룡인
    38년 전, 갓 밸리 사건 당시 샹크스와 샴록을 맡고 있던 한 천룡인으로, 갑작스레 해적들이 갓 밸리에 대거 출몰하며 갓 밸리에 큰 혼란이 온 갓 밸리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샹크스와 샴록을 잃어버리고 마는 커다란 실책을 범하자, 형제의 아버지인 갈링 성에게 살해 당할 것을 두려워하며 신의 기사단의 사첼스 마피 궁에게 샹크스와 샴록을 회수해 올 것을 부탁했다. 마피 궁이 샹크스와 샴록 형제를 데리고 도망치고 있던 드래곤을 발견한 덕에 샴록은 어찌저찌 구하긴 했지만 흰 수염의 갑작스런 공격과 설명이 부족했는지 마피 궁이 아이가 2명인 걸 모르고 있던 바람에 샹크스는 회수하지 못했다.
 

5. 하인[편집]

 
이들이 부리는 하인들은 고깔 모양 투구와 갑옷을 착용한 근위병들, 현실처럼 검은 양복을 입은 경호원들, 그리고 1125화에 나온 요리사 등이 있다. 이들은 높은 봉급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며, 노예들과는 달리 평소에는 학대 당하는 일 없이 사람 대우는 어느 정도 받는 등 그나마 취급이 낫지만, 1125화에서 요리사 1명이 원하는 음식을 먹지 못하여 분노한 천룡인에게 화풀이로 총살 당하는 것을 보면 최종적으로는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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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유적 의미[편집]

 
본작에서 유래한 천룡인이라는 단어는 악행을 행하면서도 높으신 분들의 비호를 받는 특권층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변질되어 인터넷을 넘어 시사 용어로서도 쓰이기도 한다. ○룡인이라는 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법 위에 군림한다는 점에서 절대권력, 무소불위 등의 단어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원산지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같은 의미로 쓰는 '상급국민'이라는 표현이 따로 있다.[84]
 

8. 여담[편집]

 
  • 80권sbs천룡인귀족
  • 고아 왕국의 귀족들처럼 대체로 추하게 그려진 경우가 많은데, 80권 SBS에서 밝혀지길 그 이유는 작가가 상냥함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녀석들은 모조리 이상한 얼굴로 그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85] 그래서인지 원래부터 인성이 좋았던 돈키호테 호밍 성은 호감형의 얼굴이고, 개심한 이후의 돈키호테 묘스가르드 성은 비록 미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결의와 박력이 느껴지는 인상으로 환골탈태했다. 그리고 작중에서 최초로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준 세계귀족인 돈키호테 로시난테는 분장만 빼면 꽤 잘생긴 얼굴이다. 거기다 냉혹한 악당이긴 하지만, 최소한 다른 세계귀족들과는 달리 멍청하지는 않으며 동료들에게만큼은 인간적인 면이 있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도 나름대로 카리스마가 넘치는 외형이다. 적어도 본인의 능력이나 강함이라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인지, 피거랜드 갈링 성은 천룡인다운 쓰레기 같은 인성이긴 해도 젊었을 때부터 늙은 이후에도 제법 카리스마 있는 외모를 가졌다. 오로성 역시 중후한 무게감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있는 인상으로 그려진다. 사실 최종장까지 모습을 보면, 천룡인뿐만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 역시 인성보다는 능력 위주로 외모가 그려지는 경향을 보인다. 갈링의 인성은 다른 세계귀족과 똑같이 오히려 노예들을 재미로 사냥하는 쓰레기고, 도플라밍고 역시 무자비하고 잔인한 성격을 가진 인성파탄자이지만 둘 다 미형 캐릭터들이다. 이후 신의 기사단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이들이 딱히 추한 외모로 묘사되지는 않으며, 작가의 발언과 달리 엑스트라가 아닌 레귤러급 천룡인들 중 로즈워드 차를로스 성을 제외하고 확실하게 못생겼다는 느낌이 드는 추남추녀라 할 만한 인물은 없는 상황이다. 물론 얼굴은 멀쩡해보여도 이들도 결국 천룡인이라고 추한 모습은 일반적인 천룡인들과 다르지 않다.
  • 성이 없는 높으신 분들이라는 컨셉 자체는 실제 일본의 천황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86]
  • 외출 시에는 동물 머리 모양의 선수상이 달린 배를 타고 다닌다.
  • 일반 세계귀족들이 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다.[87]
  • 작중에서 제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 천룡인 출신들은 모두 패왕색을 소유했다는 점과 최초의 20인이라는 세상을 지배한 들의 후손이기 때문에 천룡인이라는 일족 자체가 패왕색의 일족이라는 추측이 제기된다. 일각에선 세계정부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정도로 유능한 오로성이 무개념에 민폐만 끼치는 채로 놔두는 것과 세계정부의 진실을 아는 듯한 해군 상층부마저 천룡인의 만행을 용납하는 이유가 만약 이들이 세상에 풀려나서 패기를 비롯한 전투 기술을 배워 해적이라도 되면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 위에 보면 알겠지만 신의 기사단이나 오로성과 달리 제 몸 하나 건사할 능력이 없는 일반 천룡인들은 천룡인으로서 해군 대장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는 순간 천룡인들에게 원한과 분노, 증오를 품은 일반인들에게 살해 당하거나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싶을 정도로 잔인하게 린치당한다.[88] 다만 그럼에도 해군 대장을 잘 싸우는 개 취급하는 걸 보면 대장 없는 자신들이 전세계의 분노와 증오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 아예 모르는 듯.
  • 본인들은 창조주의 후예라는 선민사상이 수백 년 동안 쌓여서 이 세상 누구보다도 오만하지만, 정작 자신들도 특출 나거나 오로성의 추천 아니면 임에게 직접 발탁되어 신의 기사단으로 임명된 순간 을 알게 되면서 '누군가를 섬겨야 하는 처지'가 된다. 결국 이들도 임의 도구에 불과한 셈이다.
  • 카이도, 빅 맘, 오로치, 도플라밍고가 성장하면서 겪은 환경 때문에 악인이 된 거라면 이들은 신의 후예라는 선민사상이 수백 년 동안 쌓이고 쌓여 현대 시점에는 온갖 악행을 태연하게 저지르는 대악이 되었다.
  • 특유의 사치스러움과 잔인함을 나타내는 연출인지 몇몇 천룡인들은 프로필 상 좋아하는 음식이 대부분 부르는 게 값이거나 동물학대 논란이 있는 음식들이다. 대표적으로 '고급 요리'의 상징과도 같은 바닷가재가 품절됐다며 따지는 엑스트라 천룡인이 있는 한편[89] 주요 등장인물 중에서는 도플라밍고와 샹크스도 좋아하는데, 이 둘도 천룡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90]
  • 연재 초기에는 천룡인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거나 관련 설정이 조금 달랐나 하는 추측이 있다. 가맹국들이 천상금에 시달린다는 설정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천상금 문제가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2부부터다. 1부부터 등장했던 오로성은 최소 드레스로자 결말 이전까지는 천룡인이라는 설정이 아니었다는 정황이 있고, 신의 기사단은 와노쿠니 편 이후부터 언급되기 시작했다.
 
[1] 일본어 원문에서는 人 부분을 음독인 /진/(じん)이 아니라 훈독으로 읽어 /텐류-비토/(てんりゅうびと)로 발음한다. 즉, 직역하자면 '천룡 사람'에 가까우며 한국인, 일본인을 '한국 사람', '일본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 이렇게 읽는 방식을 주바코요미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대체로 이를 적용하지 않고 원기옥 같이 전부 한자음으로 번역함이 대세이다. 이 밖에도 천룡인이 이명으로 분류된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공식 명칭은 세계귀족이지만 작중에서는 천룡인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더 많으며, 이는 /텐류비토/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구어체임을 강조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2] 마리조아에 세계귀족을 상징하는 구조물로 존재하며, 혁명군선전포고할 때 이 구조물을 파괴했다. 세계귀족 소유의 모든 노예는 몸에 인두로 지져 해당 문양의 낙인을 찍으며 인간 이하의 단순 소유물임을 드러내는 문양이기도 하다. 그런데 쿠마가 어릴 적 노예였던 시절이나 갓 밸리 사건이 벌어지던 당시의 노예였던 이들에 대해 낙인에 대한 이야기나 묘사는 나타나지 않는다. 물론 언급만 없을 뿐이지 실제로는 낙인이 찍혀있으나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부위에 찍힌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낙인을 찍지 않는 케이스도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3] 유일하게 하계에 남은 네펠타리 가문오로성을 비롯한 세계귀족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으며, 세계귀족과 관련된 그 어떤 특혜도 존재치 않아 일개 가맹국의 왕과 동일한 입지밖에 없다.[4] 높게 틀어 올린 모양을 보면 옛 일본 공가가 외출 시 필수적으로 쓰고 다니던 관이나 에보시를 떠올리게 한다. 111권 SBS에 의하면 와인따개와 비슷한 모양이라 '귀족 따개'라고 불린다는데 진짜인지 농담인지는 불명.[5] 겉감과 다른 색의 안감을 대고 안감이 테두리처럼 밖으로 나와 보이게 짓는 '오메리'라는 고전 기모노의 장식 제법으로 지어진 옷으로, 쥬니히토에나 뇨보장속처럼 여러 겹을 껴입을 때 겹수가 더 많아 보이게 하는 의장이다. 33년 전 당시에는 지금의 것과는 미묘하게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6] 샤본디 제도에서는 야루키만 망그로브의 비눗방울로 만든 마스크를 써서 코딱지도 팔 수 있다. 출처: 52권 SBS. 자르막 성의 경우 네모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7] 영미권에서는 '궁'을 번역하기가 애매해서 그냥 '성'에 해당하는 'Saint'로 통일해서 번역한다.[8] 성씨가 없지는 않다. '도플라밍고 성'은 해적이 된 뒤 당당하게 자신의 풀네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로 활동했다. 사족으로 세계귀족의 성은 드레스로자의 리쿠 왕가처럼 직접적인 인연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도플라밍고가 활동하기 시작하자마자 난리가 났을 것이다.[9] 정발본에는 '에'는 '~이(예: "~했다이")', '아마스'는 그냥 평범한 "~와요" 말투로 번역했다. ~え는 보통 교토 방언에서 나타나는 어미(ex:〜どすえ)이며, アマス는 대표적인 사모님 말투인 ざます(자마스)에서 왔을 것으로 추측해 보면 재수 없게 고상한 척하는 말투의 집합체라 볼 수 있다. 한국어로 뉘앙스를 살리자면 '~노라'나 '~니라' 같은 예스러운 해라체를 활용할 수 있겠지만 정발본에서는 딱히 살리지 않아서 남성 천룡인의 말투가 상당히 멍청하게 보인다.[10] 로즈워드 성, 개과천선 이전의 묘스가르드 성은 노예로 컬렉션까지 마련했는데, 그들은 각각 해적 선장, 어인 출신들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대표적인 예가 하트 해적단의 잠발.[11] 그 예시로 샤본디 제도 편에서 차를로스 성이 하찌를 노예로 삼겠다며 그를 쐈는데, 맞혀서 제압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하찌가 죽진 않았다.[12] 이 말을 한 직후 행콕은 이 문장을 필요 이상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다며 루피에게 이걸 어디에서 봤는지 빨리 기억해내라고 독촉한다.[13] 해적은 물론 평범한 민간인이라도 예외 없이 해군 대장이 출동하여 처리한다. 평범한 민간인이라면 적당한 하위 장교를 내보내도 충분한데 굳이 최고 전력인 대장을 출동시킨다는 것부터가 천룡인에게 해를 가한 자는 결코 살려두지 않는다는 정부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날고 기는 해적들조차 최소한 칠무해사황 최고 간부 급이 아닌 이상 해군 대장은 두려움의 대상이니, 평범한 시민들에게 적의를 가진 해군 대장은 그야말로 움직이는 재앙 그 자체이다.[14] 천룡인에게 아무 저항도 안 하고 괴롭힘 당하는 노예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화를 내는 루피에게 한 대사. 사실상 저 대사 한 줄로 천룡인의 절대 권력이 유지되는 이유를 루피 일행에게 납득시켰다.[15] 태양 해적단은 노예 출신과 그렇지 않은 선원들을 구분할 수 없도록 태양 문양의 문신을 새겼다. 노예였던 선원들은 용의 발굽 위에 태양 문신을 덧씌웠다.[16] 차를로스는 첫 등장 당시 자신이 말처럼 타고 다니던 노예를 쓸모 없다고 버렸고, 경호원에게 앞의 5명의 부인은 질렸으니 하계에 돌려보내라고 하는 등 하루 만에 6명을 질린다는 이유로 버렸다. 물론 말이 버린 거고 이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해방인 셈이지만, 천룡인의 노예로 끌려갔다가 풀려난 여성이 아무 말도 않다가 사흘 뒤 자살했다는 일화를 보면 이렇게 돌려보내진다고 해도 이전처럼 살아가긴 힘든 듯하다.[17] 과거 도플라밍고를 린치했던 민중들의 절규를 들어보면, 한때 마리조아의 노예 출신이거나 가족이 노예로 끌려갔던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세계귀족은 노예나 부인을 많이 두기 때문에 그만큼 싫증도 많이 내는 걸로 보인다.[18] 작중에서 대부분의 인물들이 속으로 천룡인을 욕하지만(심지어는 해군 대장들조차.) 대놓고 천룡인 욕을 하고 죽지 않은 사람은 루피, 가프 정도뿐이다. 그나마도 가프는 사실상 세계정부 입장에서 최종병기로 취급 받고 있으니 직접 해를 입히지만 않으면 사소한 수준까지는 넘어가주는 것에 가깝고, 진짜로 위해를 가한 루피는 죽지만 않았을 뿐 해적단이 강제로 해체되는 대가를 치렀으며 그나마도 운이 따라서 해체에서 끝났지, 쿠마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샤본디 제도에서 그대로 전멸 당했을 것이다.[19] 그냥 막는 건 루피도 할 수 있다. 뒷감당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20] 오로성이나 신의 기사단 등과 같이 자체적으로 전투능력이 존재하는 세계귀족은 사정 상 함부로 나서지는 못하며 임 역시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은폐하는 입장이라서 나서지 않는다.[21] 루피가 차를로스 성을 때려눕힐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하다가 쓰러지고 나서야 경악하며 행동에 나섰고, 해군 대장 볼사리노도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22] 게다가 천룡인을 건드는 순간 해군 대장이 짠 하고 나타나는 게 아니고 다른 일행이 연락해야 출동하는 거라서 대장에게 연락할 새도 없이 한꺼번에 처치하면 그만이긴 하다. 볼사리노샤본디 제도로 출동했을 때에도 마린 포드 인근이라지만 오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렸다. 도착해서도 전보벌레를 잘 못 다뤄 추가 병력과 접선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사건과 하등 관련 없는 해적들을 때려잡느라 또 시간을 까먹었다.[23] 일단 월드의 최중요 전력인 간부 둘을 쓰러뜨린 보아 행콕과 마지막에 반디 월드의 필살기를 저지한 쥬라큘 미호크, 그리고 개그캐로지만 버기가 참전했다. 해군은 마무리를 했을 뿐 사실상 루피와 칠무해에게 저지된 것. 반디 월드의 경우 루피의 생사는 비밀로 해야 하다 보니 칠무해 버기가 쓰러트렸다고 잘못 알려지게 된다.[24] 심지어 키드 같은 악당도 경악하고, 그 행콕이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을 정도의 쾌거였던 것. 행콕은 과거 천룡인 노예였는데 그 천룡인 본인을 죽여준 것도 아닌 그냥 아무 천룡인을 폭행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권력을 짐작케 해준다.[25] 심지어 샹크스 쪽은 갓 밸리 사건으로 친부와 생이별 후 하계에서 해적으로 자랐음에도 피거랜드 가문 내에서는 샹크스를 자신들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로저 해적단 해체 후 멀쩡히 천룡인으로 돌아와 신의 기사단 소속이 되기도 했다. 가문이 용납만 해주면 하계에서 굴러먹다 온 출신이어도 딱히 걸림돌이 되지 않는 모양.[26] 애초에 천룡인 찬스로 입대한 것이 아닌 센고쿠해군 원수 자격으로 거둬서 입대시킨 것이다. 센고쿠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로시난테는 비참하게 굶어 죽었을 것이다.[27] 키드 역시 향후 와노쿠니 편오니가시마 결전에서 핵심 주역으로 활약해서 그렇지, 원체 포악해서 민간인에게 수많은 피해를 입히고 전의를 잃은 적을 십자가에 매달아버리는 등 무자비하고 많은 악행을 저지른 해적이다. 그런 인물이 저런 말을 할 정도면 말 다한 셈. 또한 대해적시대인 연재 시점의 원피스에 등장하는 수많은 흉포한 주요 해적들의 탄생 원인 중 하나가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정부와 세계귀족의 만행이라는 점을 해적인 키드가 정확히 지적하고 있는 셈이다.[28] 현실 역사로 따지면 극일부를 제외한(돈키호테 호밍 부부, 개과천선한 돈키호테 묘스가르드) 절대 다수는 하나하나가 나치 독일, 일본 제국, 크메르 루주처럼 역사에 악명을 남긴 막장 세력과 맞먹는 극악무도함을 지녔다.[29] 세계귀족 혈통이더라도 실질적으로 세계귀족 신분이 아닌 사람들 역시 적용이다. 돈키호테 호밍 가족들이 신분을 버리고 하계에 내려가고 몰락해서 살려달라 연락했을 때도 측은지심은커녕 냉혹하게 쳐냈으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역시 그들에게는 하계의 해적 중 하나일 뿐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관점에서 벗어나거나 천룡인의 혈통이어도 천룡인 지위가 없거나 지위를 버리면 이단시하거나 하계인을 대하듯 바라보는 인정머리 없는 태도까지 가지고 있는데, 호밍이 노예를 한 명도 거느리지 않고 착한 모습만을 보여준다고 호밍의 가치관을 매우 불쾌해했으며, 오토히메의 가르침으로 갱생해 노예 해방에 앞장선 묘스가르드 성이 죽었을 때는 축제를 즐기듯이 환호하는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였다. 도플라밍고가 복권을 요청했을 때는 경멸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지니를 강간해 보니를 낳게 만든 세계귀족은 지니가 불치병인 청옥린에 걸리자 그녀와 갓난아기인 보니를 질렸다는 이유로 하계에 내쫓아 버렸다. 차를로스 성도 질렸다는 이유로 첩 5명을 즉석에서 하계로 쫓아냈다.[30] 혁명군이 마리조아를 습격했을 당시 어떤 세계귀족은 아라마키를 향해 "세계귀족이 1명이라도 다친다면 사형 당할 줄 알아라."라며 소리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 사태의 호위병들을 (막아냈다고 해도) 다 사형 시켜버릴 것"이라며 중얼거렸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 바솔로뮤 쿠마의 마리조아 침입에 사카즈키와 대치 도중에서도 "마리조아에의 식량 조달은 어떻게 되어가는 거냐, 어제 주문한 랍스터가 품절이었다."라며 갑질을 하거나, 사카즈키가 쿠마를 놓치자 원수라는 자가 이걸 놓친 거냐며 막말을 퍼붓는다. 이를 볼 때 세계귀족들은 해군을 그저 방패로만 볼 뿐, 해군 대장이나 원수 덕분에 신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는 자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라마키와 사카즈키 역시 세계귀족을 불쾌히 여기거나 무시하지만 내색만 하는 수준이다.[31] 이 장면이 어지간히도 충격적인 것이, 방금 전까지 코알라가 마음에 안 든다며 폭언에 구타까지 했던 아론마저 충격 받아 벙어리가 된 듯 말이 없어졌고, 그 이후 아론은 가끔 코알라에게 가볍게 비아냥거리기는 해도 학대는 2번 다시 하지 않았다. 위대한 항로신세계에서 잔인한 행위를 일삼았다는 말이 있던 아론의 태도가 변한 것만 봐도 코알라가 세계귀족의 만행 때문에 겪은 트라우마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2] 인간이 다 나쁜 존재가 아닌 건 알고 있지만, 세계귀족에게 노예로서 당했던 끔찍한 만행 때문에 더 이상 인간을 사랑할 수 없다며 오열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세계귀족의 노예가 된 이들을 종족을 가리지 않고 구하고 보듬어줄 정도로 증오 이상의 사랑을 베풀기도 했다.[33] 어지간한 해적은 물론이고 사황들조차 이런 만행은 저지른 적이 없다. 물론 빅 맘이나 카이도처럼 난폭한 해적들도 폭군 스타일이지만 이들도 명분을 꽤 중요시하며, 세계귀족처럼 누가 지나가거나 심심하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거나 학대하지 않는다.[34] 출처: 원피스 76권.[35] 물론 세계귀족을 모욕하는 것은 엄연히 중죄이기 때문에 말을 내뱉고 곧바로 "아차. 지금 건 취소."라고 정정했다. 하지만 가프 정도 되는 인물이라면 이 정도 발언으로 해코지 당할 일은 없을 걸로 보인다. 해군 원수인 사카즈키만 해도 최고위 세계귀족이라는 오로성에게 세계귀족의 꼭두각시에게 뒤쳐졌니 어쩌니 막말을 퍼부은 전례가 있으나, 오로성에게 좋은 말로 할 때 입 조심하라는 몇 마디 주의만 들었을 뿐 자리를 유지했다. 애초에 갓 밸리 시점에서 오로성을 버러지의 톱이라고 부르며 공격했을 정도로 막 나갔던 시점에서 어차피 해군 고위직의 인사권은 오로성의 의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가프 정도의 언사로는 해임 축에도 들어가지도 못할 것이다.[36] 세계귀족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샤본디 제도 편에서도 차를로스 성이 노예의 등에 타고 가면서 승차감이 최악이네, 느려터졌네 등 불평하면서도 계속 노예를 타고 다닌다. 동물에 타는 게 싫으면 샤본디 제도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본챠리(샤본디 제도 비눗방울로 공중에 뜬 수레를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이동 기구)를 그 노예에게 움직이게 하면 노예도 편하고 본인도 빠르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음에도 불편함을 굳이 감수하며 노예를 최대한 괴롭히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37] 하다못해 사람보다 힘이 센 동물들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밑에 나오겠지만 실제로 카마엘 성은 특이하게도 판다를 타고 다닌다. 천룡인들이 사람 이외의 탈것을 생각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38] 지니와 쿠마가 사람들을 이끌고 탈출할 때까지 이 사냥에서 살아 돌아간 이는 아무도 없었다고 하니 사실상 학살에 가깝다.[39] 하지만 해군의 경우 가프조차 몰랐던 것을 보면 당시 원수였던 과 해군의 고위측 인물들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걸로 보인다. 당연한 일이지만 원피스 내에서 해군 장성들은 다양한 정의를 지향하는 만큼 일반 해군 장성들까지 이 사실을 안다면 난리가 날 가능성이 높다.[40] 자유의 몸이 된 어인족 노예들을 되찾겠다고 직접 어인족에 찾아온 묘스가르드 성을 대하는 전 어인족 노예들의 발언이다. 참고로 묘스가르드 성은 해왕류의 습격으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사고를 당하고 어쩌다 어인섬에 흘러 들어온 상황이라 작정하고 입만 다물면 죽여도 해난 사고로 은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묘스가르드 성의 편을 들어준 어인섬 주민들은 오토히메를 제외하면 한 명도 없었다. 오토히메가 아니었다면 묘스가르드 성은 자신의 노예였던 어인들에게 끔찍하게 죽고 사고로 완전 범죄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천만다행으로 이 사건과 오토히메의 설득이 겹쳐 묘스가르드 성은 스스로 인간이 되었다고 칭할 정도로 잘못을 뉘우치고 갱생하게 된다.[41] 세계귀족의 지위를 버리고 인간이 되기를 택한 호밍과 그의 아들들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분노를 나타낸 장면이다.[42] TVA 702화에선 호밍이 먼저 마리조아 출신이라 얘기한 게 화근으로 나온다.[43] 물론 그렇다고 자신들에게 어떤 악행도 저지르지 않은 호밍과 그 아들들에게 단지 세계귀족 출신이라는 이유로 린치를 가한 이들도 좋은 인물이라 하긴 어렵다. 그래서 이 일이 업보가 되었다고 해야 할지, 이들은 나중에 도플라밍고가 결성한 돈키호테 패밀리에게 떼거지로 학살 당하면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44] 고아 왕국의 모습은 세계정부의 축소판이다. 고아 왕국의 왕과 귀족들의 행태가 딱 세계귀족과 똑같기 때문이다. 고아 왕국은 천룡인의 방문에 오점이 될 만한 것들을 미리 없애기 위해 그레이 터미널에 화재를 일으켜 천민들을 학살하려 했는데, 후술할 인간 사냥 건을 생각하면 이 정도 학살쯤은 천룡인들도 쉽게 저지른다는 복선이었던 셈이다.[45] 실제로 윗마을에 사는 귀족들은 천룡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뻔했다며 죽은 (걸로 보였던) 사보를 욕하지만, 중간마을에 사는 대부분의 평민들은 방금 전까지 세계귀족인 자르막 성을 치켜세우며 환호했음에도 자르막 성이 사보가 탄 배를 침몰 시키는 것을 보자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사보를 욕하는 귀족들을 노려보기도 한다.[46] 처음 만난 아들들 앞에서 친엄마를 살해하는 만행도 만행이지만, 사람을 물건처럼 발주한다는 언행에서 천룡인이란 족속의 비윤리적 행동과 악행을 거듭 강조했으며 그야말로 팬덤에게 엄청난 충격과 천룡인의 추악함을 다시금 상기시켰다.[47] 천룡인의 노예 생활이 사소한 이유로 목숨을 잃고 온갖 부조리를 경험하는 그야말로 생지옥이나 다름없다는 언급은 이전에도 수없이 나왔지만, 쿠마의 가족이 간단하게 갈가리 찢겨나가는 모습으로 그 참상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자 그 파급력은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했다. 해당 화의 제목마저도 '죽는 편이 나은 세계.'[48] 대회가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불명이지만, 3년마다 비가맹국을 하나씩 사냥 대회로 끝장냈다고 가정하면 적어도 수십 개의 섬이 몰살 당해 멸망했을 확률이 크다. 공백의 100년이 작중 시점에서 800년 전 일인데, 만일 인간 사냥이 세계정부 설립 때부터 시작되었다면 38년 전 기준으로 무려 254개의 섬/국가가 멸망했을 것이다. 후술된 대로 한 국가당 평균 10만 명의 희생자가 나왔다고 계산했을 시 약 2,540만 명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다. 참고로 세계정부 가맹국이 170개, 현실의 유엔 가맹국이 193개다.[49] 이 만행으로 인하여 처자식까지 노예로 사냥 당할 위기에 처해버린 록스는 처자식을 구하기 위해 샤쿠야쿠 구출을 명분으로 록스 해적단을 선동해 노예가 된 본인의 처자식 및 샤쿠야쿠를 구조하기 위해 갓 밸리에 오고, 로저 역시 록스보다 먼저 샤쿠야쿠를 구해내겠다는 생각으로 오며, 로저를 잡으러 가프까지 오는 바람에 갓 밸리 사건으로 이어진다.[50] 쿠마가 천룡인에 의한 피해자들 전체를 대표하여 투영하는 캐릭터라 유난히 비참하긴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쿠마가 겪은 수많은 비극 중 하나 이상을 겪은 사람들이 무수히, 말 그대로 셀 수도 없을 만큼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많은 피해자들 중 쿠마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비참한 삶을 살아간 사람도 많을 것이다.[51] 그나마 이 탕진이 예술 쪽에 해당된다면 문화 발전에는 티끌만큼이나마 도움이 될지 모르나 그런 것도 아니다. 사실 사치가 마냥 나쁜 것이라고만은 평가할 수 없다. 신기술 같은 게 있는데 즐기기에 가격이 비싼 경우,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 수요층이 되고(의도라기보단 이것저것 즐기다 보니 이런 것도 즐겨보는 식) 이걸 계기로 수요가 생기고, 대중에게도 알려지며 잠재적 수요자를 만들고, 이에 힘입어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져 더 나은데 가격은 싸다든가 하는 식의 결과로 돌아가 마치 낙수 효과처럼 아래로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흔한 자동차도 처음에는 부유층이나 타고 다니던 부의 상징이었다. 세계귀족이 이런 식의 사치를 즐겼다면 뭐라도 발전했을 것이다. 당장 베가펑크가 있으니 만들어 달라기만 하면 될 것이고.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눈을 밝히며 칭송하는 인류의 여러 미술 작품과 도자기 같은 것들은 사실 지배층의 돈지랄의 결과였다. 그러나 세계귀족은 이상하리만치 노예 괴롭히기와 소유하기에만 열을 올린다. 그나마 랍스터가 품절됐다고 짜증내는 장면을 통해 사치 행위로 미식 정도는 예상해 볼 수 있지만, 미식은 세계 최고 존엄의 사치라기엔 부족하고 오직 노예 부리기에만 열을 내는 이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다못해 800년 전, 각국의 왕족이던 시절에 즐기던 문화라도 간직하고 있다면 모를까 작중에서 하는 게 노예 괴롭히기밖에 없는 걸 보면 그런 문화도 애저녁에 소멸한 듯하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하계의 왕들이 천룡인들을 두려워하기만 할 뿐 그들을 부러워하거나 따라 하려는 모습이 없는 것도 그들이 천룡인이라는 이름 말고 의미 있는 게 없음이 드러난다. 천룡인들이 상류층 중의 상류층에 걸맞은 문화예술 활동을 한다면 아무리 천룡인이 무서워도 그 문화예술은 자기네들도 천룡인 흉내는 내보고 싶으니 받아들이기 마련인데, 그 썩을 대로 썩은 고아 왕국의 스테리 왕이 감탄한 것은 천룡인이라는 지위 그 자체와 (겉보기에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트러베이터였지 그 이외는 아니었다.[52] 배신자 왕직을 매수해서 저질러버렸다.[53] 호밍과 그 가족처럼 아예 밖으로 나간 경우도 있고, 아니면 신의 기사단이나 오로성처럼 일을 위해 속세에 관여하고 사는 경우도 있다.[54] 로시난테는 전투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인격적으로 포용력 있고 상냥한 인물로 성장해 온 세상을 증오하던 로를 감화 시켰으며, 사실 전개상 활약상이 부족해서 그렇지 첩보나 암살 능력은 젊은 나이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 실제로 그놈의 중요한 순간에 실수하는 성격만 아니었으면 돈키호테 패밀리와 해군을 둘 다 농락하고 수술수술 열매를 갖고 빠져나갈 수 있었을 정도였다.[55] 도플라밍고의 사례만 봐도 어린 나이에 패왕색 패기를 각성하고 세계정부의 약점까지 잡았으며, 이후로 칠무해 자리에 올라 여러 나라의 정세를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권력과 힘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자질을 지녔다.[56] 마침 이들이 사는 마리조아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57] 심지어 도플라밍고가 어렸을 때 그를 죽이라 지시한 천룡인들은 말투를 보아 오로성도 아닌 일반 천룡인들이었다.[58] 다만 기이하게도 샤를리아 궁은 공백의 100년이 뭐냐며 어리둥절해 하는데, 샤를리아 궁이 루피보다도 어린 걸 보면 나이에 따라선 모르는 이도 있는 모양. 이후 1125화에서 천룡인들의 대사 중에서 "베가펑크의 얘기가 사실인가!?"라며 외치는 이도 있는 걸 보면 전부 다 아는 것은 아닌 듯 하다.[59] 마음에 드는 노예 같은 경우는 마치 좋은 장난감을 자기만 가지고 노는 것처럼 샤쿠야쿠를 보면서 갈링과 소머즈는 오직 자기들만 사용할 거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60] 도플라밍고는 자신의 세력을 돈키호테 패밀리라고 부르며 동료들을 가족처럼 여긴 걸 보면 이런 트라우마와 관련되었을 가능성도 있다.[61] 사실상 천룡인이 하계에서 무슨 짓을 하든 규제하지는 않지만, 반대로 천룡인끼리 공격하면 신의 기사단에게 처벌을 받는 것을 보면 서로 사이가 안 좋다고 한들 뒷담 말고는 방법이 없기도 하다.[62] 말인즉슨, 호밍도 원래는 마리조아에서 나름 입지가 높고 인정받는 위치였다고 짐작할 수 있다.[63] 새롭게 즉위하는 가맹국의 국왕들도 옥좌가 있는 제단 아래쪽에 무기를 꽂아서 독재의 욕심을 갖지 않겠다고 맹세한다.[64] 실제로 샤본디 제도 편에서 파파구도 이들을 설명하며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했다.[65] 만약에 정부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면 가장 이득을 보는 이들은 바로 해적들이다. 세계정부가 아직 건재한 현 시점에서도 해적들이 여기저기서 활개치고 있는 것과 신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어느 세력인지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치다.[66] 네펠타리 릴리는 성군이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또한 성군이라고 모든 점에서 완벽하지는 않다. 그래도 일단 한 나라의 군주였다는 사람들이 조국을 내버렸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마냥 성군이라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67]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이 속한 가문이다.[68] 토프먼 워큐리 성이 속한 가문이다.[69]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이 속한 가문이다.[70] 마커스 마즈 성이 속한 가문이다.[71] 리모시프 킬링엄 성이 속한 가문이다.[72] 1160화에서 언급되었다.[73] 사첼스 마피 궁이 속한 가문이다.[74] 요키, 셰퍼드 주. 피터 성과 중복.[75] 징베와 중복. 징베와 달리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성우의 고향이 전라남도 목포라 가능한 일.[76] 이쪽도 징베와 마르코를 맡은 적이 있다.[77] 특히 원피스 세계관에서 해적에 의한 피해는 국제적인 사회 문제이며, 그 천룡인이 탄 크나큰 배를 공격할 정도로 막돼먹은 놈이 타고 있다면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자르막이 지휘하는 정부 시찰단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78] 같이 나오는 수행원이 바로 옆에 있어 해적기를 같이 보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가 타고 있었다는 점에만 신경 쓰는 건 역설적으로 그는 사보가 건 해적기를 진짜로 보지 않았다는 증거가 된다.[비정사] 79.1 79.2 미디어 믹스 오리지널.[80] 어차피 천룡인이라고 해서 굳이 인간 노예만 타고 다닐 이유도 없고, 돈이 허락하는 선에서는 진귀한 탈것이라도 아무거나 타도 되니 딱히 설정 붕괴는 아니다.[81] 한국어판 107권에서 '플루망 성'이라 번역되었다.[83] 이 천룡인이 피거랜드 갈링 성 본인이거나 그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는 추측이 존재했다. 다만 갈링 성의 차남의 존재로 인해 거의 사장되었다. 항목 참조.[84] 상급국민이라는 단어의 유래에 대한 설명. #[85] 하지만 여성 세계귀족인 샤를리아는 비교적 멀쩡한 편이다. 대신 입에 걸레를 물었고 인상도 자주 찌푸린다.[86] 여성 천룡인의 호칭인 궁(宮) 자체가 황족에게 주어지는 미야고 또는 어칭호인 미야(宮)다. 다만 천룡인의 호칭인 궁(宮)은 음독하여 ぐう로 읽는다. 호밍 성이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자칭하는 763화의 제목이 인간선언이다.[87] 작중 신의 기사단의 최고사령관인 피거랜드 갈링 성이 명 받았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신의 기사단처럼 천룡인 사회에서 요직에 해당하는 조직에 속한 천룡인은 알고 있는 듯 보인다.[88] 호밍 일가가 끔찍할 정도로 좋은 예시. 망나니 시절의 묘스가르드 성도 어인섬에 표류했을 때, 심해라는 지리적 특성상 한때 노예였던 어인들에게 죽을 뻔했다.[89] 한때 랍스터는 값싼 요리였다. 그리고 랍스터도 조리법에 따라서는 동물학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90] 반면에 쿠마는 노예 생활에 대한 트라우마를 나타내는 연출인지 바닷가재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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