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회

최근 수정 시각:
남침례회
Southern Baptist Convention
남침례회 상징남침례회 상징(흰색)
영문약칭
SBC
설립연도
소속국가
회장
클린트 프레슬리 목사
(Clint Pressley)
성향
총회
교인 수
12,722,266명(2024년)[1]
홈페이지 아이콘
 
 
 
 

1. 개요2. 역사
2.1. 교단 분열의 과정
3. 성향4. 특징5. 유명 신자

 
 
 
 

1. 개요[편집]

 
 
 
 
미국개신교 교단들 중 가장 큰 교단.[2]

미국 남부바이블벨트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교단이며, 미국 내 보수적인 개신교의 대명사격 교단이다.
 
 
 
 

2. 역사[편집]

 
 
 
 
남북 전쟁으로 침례회가 갈라진 것을 계기로 전후에도 봉합되지 않아 영구분단이 되었다.[3][4] 그로 인해 미국 남부 바이블벨트 일대를 주된 신자층으로 꼽는다. 그만큼 미국 개신교의 보수성을 뚜렷히 보여주는 교단으로 꼽을 수 있다.
 
 
 
 

2.1. 교단 분열의 과정[편집]

 
 
 
 
1980년대부터 남침례회 내에서 동성애자를 지지하거나 예수의 동정녀 탄생 교리를 중요하다고 간주하지 않는 자유주의적 성향의 교회들, 반동성애와 동정녀 탄생 교리는 고수하지만 가톨릭, 현대신학에 열려있는 교회들, 신학자들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 교회들과 전통적 보수파는 1990년대에 갈등에 직면했으며 결국 신학적 진보파가 '협동침례교협의회'를 교단내에 만들었다. 이 단체는 계속 교단에 남아있다가 2000년대 초에 결국 각각 다른 교단으로 분리되었다.2022년에는 교단내의 친동성애 교회들이 제명되었다. 여성 목사를 인정한 교회들도 현재까지 줄곧 교단 지도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이 여성 목사 안수 지지파 교회들은 비교적 진보적인 신학 입장을 일부 수용하는 편이다. 이들은 1990년대 남침례회 내 대형 자유주의 그룹이었던 '협동침례교협의회처럼 신학적 갈등에 직면중이다. 현재는 이전만큼 세가 강하지 않다.
 
 
 
 

3. 성향[편집]

 
 
 
 
일부 진보적 교회와 목회자들이 존재한다고 하지만 교단 전체적으로는 보수 성향이 강하다.

남북 전쟁 이후로 시간이 지나면서 강경보수주의 성향이 자연스레 옅어지고 있었으나, 1979년부터 교단 내의 보수주의자들과 진보주의자들이 반목하다가 보수주의자들이 교단의 주도권을 잡게 되면서 다시 더 선명한 보수 성향으로 선회하게 된다. 남부 주들에서 다른 교파들이 주의 전체 개신교인 가운데 대체로 한 자릿수 대 비율을 유지하는 데 반해, 남침례회를 위시로 한 침례교는 31%(앨라배마), 25%(아칸소), 26%(미시시피), 29%(켄터키), 33%(테네시) 등 다른 교파의 수치를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보이며, 바이블벨트사회보수주의적 분위기를 주도하는 교단 중 하나다.

그러나 교단 내 진보적인 신학자와 목회자들도 소수 존재한다.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고 이슬람 사원 건립 금지 소송을 '교회 박해의 역사'와 동일선상에서 비판한 러셀 무어[5], 초대형 교회인 새들백 교회의 목사이자 가톨릭과의 일치, 근본주의 배척, 이슬람교와의 대화를 주장한 릭 워렌[6], 가톨릭세계교회협의회(WCC)를 신앙의 형제로 여겨 신앙적으로 상당히 깊은 교류를 한 빌리 그레이엄처럼 타종교와 대화하고 각종 교리에 대해 유연한 인사들도 일부 속해있다. 릭 목사는 교단 탈퇴 이전까지 남침례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2014년 바티칸에서 결혼과 성에 대한 강의를 신부들 대상으로 하고 가톨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교황을 '우리의 교황'이라 하고 가톨릭 신학을 매우 존중하는 등 개방적 태도를 보였다. 가장 최근 가톨릭 방송인 ETWN과의 인터뷰에서는 2033년까지 개신교-가톨릭 일치를 해야 함을 주장하고 개신교 신자들에게 가톨릭 방송 시청을 권하기도 하였다. 남침례회의 스타 목사로서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한 빌리 그레이엄가톨릭 영성을 깊이 배우려 하고 교황과 친밀히 지냈으며 말년에 잠시 타종교인의 구원에 대한 파격적 견해를 인터뷰에서 선보이기도 하였다. 전도대회를 한창 이끌 당시 진보적인 개신교 단체인 '뉴옥시교회협의회'의 후원을 받기도 하였다. 21세기에는 현대 과학의 성과를 대부분 인정하고 가톨릭 신학, 정교회 신학과 대화하며 철학을 인문학적으로도 깊이 탐구하는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가 교단의 대표적인 신학자 중 한 사람으로 발돋움하였다. 이 열거한 인물들은 보수적 성향이 역사적으로 강화되어온 교단에서 유독 상대적으로 진보적 특성을 보인 인물들이다.
 
 
 
 

4. 특징[편집]

 
 
 
 
  • 침례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에 몸이 완전히 잠기는 침례를 실천한다.
  • 공식적으로 여성 목사 안수를 금지하고 있으며, 릭 워렌의 새들백교회 역시 이 조항을 위반하여 탈퇴 처리 되었다. 지미 카터, 로잘린 카터 부부 역시 여성 목사 안수 허용을 주장하며 다른 신생 교단으로 넘어갔다.
  • 회원수는 2024년 기준 12,722,266명이며, 교회 수는 46,876개라고 한다. #
  • 워낙에 거대한 교단이고 교회를 많이 다니는 미주 한인사회 특성상 한인교회총회가 별도로 존재한다.
 
 
 
 

5. 유명 신자[편집]

 
 
 
 
 
 
 
 
[1] lifeway research[2] 기독교 전체로 봤을 때는 두번째로 큰 교단이 된다. 미국 개신교가 미국 가톨릭보다 교인이 많지만 개신교를 교파별로 나누면 가톨릭이 더 교세가 크다.[3] 감리회, 장로회 등 다른 교단 또한 분단이 되었지만, 전후 모두 재통합되었다. 물론 통합 반대파가 분열하긴 했다.[4] 남북 전쟁 이후, 북부에서 활동한 침례교단인 북침례회는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의 미국 침례회(American Baptist Churches USA)가 되었다.[5] 인종간의 화해도 강조했으며 가톨릭의 초청을 받아 바티칸에서 강의도 했다.[6] 2023년부터 탈퇴.[7] 새들백 교회는 2021년에 여성 목사 3명을 안수하고 2022년에는 릭 워렌을 이은 새 담임목사 앤디 우드의 아내인 스테이시 우드를 목사로 고용하게 되면서, 2023년부터 남침례회에서 자동 탈퇴 조치되었다. 릭 워렌이 2023년 남침례회 연례회의에서 새들백교회를 대변하여 이 조치에 대해 반론을 펼쳤지만 그 자신을 포함해 모두가 예상한 결과대로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