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상호작용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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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기력
마찰력, 탄성력, 염광력, 자기력, 전기력, 화학 결합 등. 중력이나, 트리튬 야광 시계에서 나오는 빛 같은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현상의 근원인 만큼 응용 스펙트럼이 가장 넓다. 응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능력으로는 레이저 형태의 에너지 블래스트, 번개, 마찰력과 관성을 조작하여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움직임을 선보인다든지, 전기장과 자기장을 이용한 플라스마 막 등이 있다. 여기서 더욱 발전된 방식으로 응용하자면, 전자기력으로 전자를 임의로 조작해서 이전까지는 없었거나 만들기 매우 힘들었던 화합물을 쉽게 만들거나 원래 있던 화합물을 해체할 수도 있으며, 아무 물체에나 강한 전기장 및 자기장을 걸어서 레일건이나 코일건처럼 특정한 방향으로 날릴 수도 있다. 만약 해당 물질이 금속이면 자유 전자의 바다 덕분에 더욱 쉽다. 즉, 전자 조작과 화합물 합성 및 조작으로 새로운 형태의 생물체를 만들거나, 특이한 성질을 지닌 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전기장과 자기장을 서로 수직으로 동시에 진동시키면 전자기파가 생성되므로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극악한 에너지의 빛. 한마디로 감마선을 내뿜을 수도 있다. 아예 생물체는 원자가 전자기력으로 결합하여 있어 덩어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인데 특정 대상의 전자기력을 없애거나 척력만 작용하게 하면 대상은 말 그대로 터져버린다.
- 중력
우주를 지배하는 4대 힘 중에서 가장 약한 힘이지만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입자와 에너지에 적용되기에 적용 범위만큼은 단연 최고다. 인력, 척력, 관성력[1], 우주끈 생성, 시공간을 뒤틀어 블랙홀을 형성하거나, 공간 조작을 통해서 웜홀을 형성시켜서 워프를 함으로써 공간 도약 혹은, 가능하다면 시간 도약을 할 수 있다. 소립자만 넣는 응용도 보여줄 수 있고 단순히 중력을 증가시켜 상대를 짓눌러 죽이거나 혹은 약화해 속도나 점프력을 높이는 등의 간단한 방법도 있다. 아니면 행성이나 항성끼리 충돌시켜서 부숴버리는 짓도 할 수 있다. 아니면 지폭천성처럼 행성 일부를 떼어내다가 위성을 만들거나, 천애진성처럼 대량의 소행성을 만들어서 한꺼번에 충돌시킬 수도 있다. 게다가 중력은 모든 입자와 에너지에 적용되므로 중력을 원자 단위로 조작할 수 있다면 물질을 분해하거나 아예 새로운 물질을 생성하고 복원하는 물질 조작 혹은 중력을 이용해 에너지 조작의 경지에 오를 수도 있다. 중력은 시공간의 휘어짐이란 상대성 이론에 따라, 시간 조작과 공간 조작은 덤.
- 약한 상호 작용
주로 베타 붕괴. 특히 β+ 붕괴를 일으키면 상대에게 치명적이다. 쉽게 말하자면 간단하게 상대의 몸 안에 방사선을 쫴, 세포들을 파괴하여 몸 자체를 불구로 만들고 방사선으로 인한 질병도 얻게 된다. 그리고 우주에 매우 흔히 존재하는 중성 미자나, 양성자 및 중성자를 다른 입자로 바꿀 수도 있다.[2] 만약에, 이 힘을 제대로 응용하면, 우주에 널리고 널린 중성 미자[3]들을 약한 상호 작용으로 주변 물질과 상호 작용 시켜서 반입자인 양전자로 만들어버린 다음, 전자랑 쌍소멸시켜서 몸을 구성하는 유기물, 무기물들의 화학 결합을 부숴버리거나 연료로 쓰거나, 쌍소멸로 나온 감마선으로 태워 죽일 수도 있다. 게다가, 약한 상호 작용은 중성 미자뿐만 아니라, 우주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입자에 적용된다. 약한 상호 작용은 중력 다음으로 적용 범위가 넓다. 전자기력은 전하가 존재하는 입자에만 적용되고, 강한 상호 작용은 색전하를 지닌 입자(쿼크 & 글루온)에만 적용된다. 약한 상호 작용은 쿼크 및 렙톤 모두에 적용되며, 중력은 모든 입자와 에너지에 적용된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다른 3가지 기본 상호 작용과 마찬가지로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내는 힘. 전자기력과 조합해서 쓰면 베타선이나 감마선을 에너지 볼이나 레이저 형태로 쏠 수 있다.
- 강한 상호 작용
상대의 몸을 구성하는 원자들의 양성자와 중성자를 분해해 초장부터 끝장낼 수 있고, 원자의 양성자 수를 바꿔서 아예 다른 물질로 바꾸는 방법도 있다. 아무 물체의 구성 물질들을 핵분열시켜 즉석 핵폭탄으로 만들거나 미세 조종 해 상대방 몸 내부에 알파 붕괴를 일으켜 피해를 주거나 핵융합을 이용해서 인공 별을 형성시키거나, 이중 양성자 생성[4] 등 위의 3가지 힘과 마찬가지로 무궁무진하다. 약한 상호 작용을 이용하면 이 기묘체를 조작하여 다른 물체와 상호 작용 시킬 수도 있다. 또 다른 응용법이라면 첫 줄과 반대되는 성격의 응용으로 약한 상호 작용 및 전자기력과 조합되면 원자핵을 안정시켜서 보통은 안정된 동위 원소가 없는 원자 번호 83번 이상의 모든 원소를 방사능을 거의 뿜어내지 않는 안정된 물질 및 화합물로 만들 수 있다. 즉, 염화 프랑슘[5] 이나 하슘[6]이 섞인 고밀도 합금 같은, 원래는 만들지도 못하거나 매우 큰 애로 사항이 생기는 각종 기괴한 물질을 만들 수 있다.
기본 상호 작용 조작 능력에서 최대치의 능력은 대부분 매개 입자 자체를 조작하는 능력이다. 중력 조작은 중력자를 조작하거나 약한 상호 작용은 W와 Z 보손을 강한 상호 작용은 글루온을 조작한다.
이 능력의 초월성은 바로 융합. 능력을 사용하는 데 대량의 에너지를 투자할수록 서로서로 영향을 미친다. 약한 상호 작용과 전자기력을 합친 전자기 약력, 강한 상호 작용과 전자기 약력을 합친 핵 전기력(대통일 힘)[7], 중력을 포함한 강한 상호 작용과 전자기 약력을 전부 다 합친 태초의 힘[8]을 쓴다면 상상을 초월한다. 애초에, 상기한 '태초의 힘'은 우주 탄생 직후 10-43초까지만 존재했고, 입자 수준에서 구현하려 해도 현재 세계 최대의 입자 가속기인 LHC에서 낼 수 있는 최대치 에너지(14TeV=1.4 × 1013 전자볼트)의 1019배 이상의 에너지인 플랑크 에너지 수준(질량으로 환산하면 대략 박테리아 100만 마리)까지 가야 구현이 가능하다! 질량으로 따지면 박테리아 100만 마리 수준의 에너지라고 해봐야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문제는 저 정도의 에너지를 입자 1개에 남김없이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 정도 에너지를 입자에 투사하려 해도 적어도 태양계만 한 크기의 입자 가속기나 크면 은하계 크기의 입자 가속기가 필요하다.
말 그대로 기본 상호 작용인 만큼 현재 우주에서 존재한다고 알려진 자연의 모든 현상은 4가지 힘의 조합이다. 한 예시로 태양의 핵융합이 있는데 태양의 핵융합은 p-p 반응으로, 양성자 간 융합에서 강한 상호 작용이 관여, 양성자 중 1개가 중성자로 변할 때 약한 상호 작용이 관여, 태양 중심부에서의 압력은 중력이 관여, 입자 간 반발에서 전자기력이 관여한다. 그만큼 제어만 가능하다면 현실 조작에 맞먹는다.
- 필수적인 물리학 지식
작가나 캐릭터나 물리학을 모르면 제대로 못 써먹는다. 일단 중력이나 전자기력도 제대로 다루면 복잡하지만 최소한 주위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참고할 작품이 많다. 그러나 약한 상호 작용이나 강한 상호 작용은 그렇지 않다. 당장 나무위키만 봐도 중력 조작, 속성/전기, 속성/빛과 어둠 등의 문서는 있지만, 강한 상호 작용과 약한 상호 작용을 다루는 초능력에 관한 문서는 없다. 그만큼 대다수의 독자도 관련 지식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능력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면 갑자기 만화가 물리학 학습지가 되며, 이후에도 계속 써먹기에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고 어려워서 작가가 제대로 활용을 못 하거나, 전공자가 보면 목덜미를 잡을 만한 고증 오류가 나오기 쉽다. 그리고 중력과 전자기력만 다룰 수 있어도 충분히 사기 캐릭터를 만들 수 있기에 강한 상호 작용과 약한 상호 작용까지 다루는 캐릭터는 별로 없다.
- 극심한 파워 인플레
세상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힘을 다루는 만큼 이 중의 하나라도 제대로 다루면 대부분의 초능력을 구현할 수 있다. 게다가 기본 상호 작용 조작은 워낙 강한 능력이기에 잘못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도 크다. 중력을 너무 집중시켜서 블랙홀이 생긴다든지, 강한 상호 작용과 약한 상호 작용을 남용하다가 주변이 방사능에 오염된다든지, 전자기력은 분자 단위로 조작했을 때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만들어버리거나 물질을 실수로 갈아버린다는지 등. 물론 이러한 부작용도 작가가 관련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제대로 된 묘사가 나온다.
- 루시(영화) - 루시(뇌가 20% 이상 개방 후)
- 그래비톤
이름대로 중력만 조종할 줄 알았으나 중력뿐만 아니라 강한 상호 작용, 약한 상호 작용, 전자기력에 간섭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 초중력을 생성시킨다. - 프랭클린 리처즈
손안에서 소형 우주 및 대형 우주를 만들어낸다. 4가지 힘을 합친 초력 그 이상의 현실을 조작하는 능력. - 진 그레이(엑스맨 유니버스)
염동력으로 스톰의 번개와 사이클롭스의 빔과 매그니토의 금속을 조작해서 떨쳐내고, 호수 주변에 있는 돌 여러 개를 공중에 머무르게 했으며, 삭제 신에서는 컵의 원자핵까지 조작했다.
- 에어베어
기본 상호 작용을 모티브로 한 검술 사진사태의 사용자로, 기존의 4대 힘에 각각 카운터 치는 능력을 가진 검술이다. 각각 죄의 원리를 카운터 치는 청염, 아나케미를 카운터 치는 연화, 헤븐 오어 헬을 카운터 치는 진요, 생츄어리를 카운터 치는 질풍.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액셀러레이터
자신에게 닿는 모든 힘의 '방향'을 조작한다. 당연히 에너지의 하위 개념인 기본 상호 작용 개념들도 모두 조작이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조작한다는 점에 충실하므로 힘 자체를 생성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자신에게 향하는 벡터를 조작하는 반사 공격만 쓰기에 기본 상호 작용을 이용한 공격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1] 단순 관성을 이용할 경우 전자기력의 응용인 마찰력을 이용하거나 인력과 척력을 이용해도 비슷하게 나온다.[2] 실제로 일본이 한 폐광산 내부에서 가동 중인 슈퍼 가미오칸데라는 중성 미자 검출 장치는, 중성 미자가 매우 드물게, 위 장치의 물탱크 속의 물 분자 중 일부와 약한 상호 작용으로 상호 작용 하면서 양전자 혹은, 전자로 바뀌면서 일으키는 체렌코프 현상을 감지하는 식으로 중성 미자를 검출한다. 이 장치 덕분에 일본은 노벨상 수상자가 두 명이나 더 나왔다.[3] 매초 적어도 태양과 기타 장소에서 온 수조~수십조 개 이상의 중성 미자가 우리 몸을 관통한다![4] 쉽게 말해서 중성자가 없는 헬륨 핵으로, 우리 우주에 없는 거다.[5] 프랑슘은 반감기가 대략 22분인 방사성 원소이다. 쉽게 말해서 약 22분 후에는 방사성 붕괴로 생기는 어마어마한 열과 방사능을 내뿜는 동시에 폭발하면서 절반 정도가 다른 물질로 바뀐다.[6] 추정 밀도가 상온 상압(25°C, 1기압) 기준 43 g/cm³으로, 매우 밀도가 높을 것으로 추측되는 방사성 원소로 대략적인 반감기는 겨우 30~60초 남짓이다.[7]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1980~90년대에 물리학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살람-글래쇼의 대통일 이론.[8] 물리학계에서는 편의상 이 힘을 초힘(super force)이라고 지칭하며, 빅뱅 후 대략 10-43초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생각하며, 이때 당시에는 4가지 기본 상호 작용의 힘들을 구별할 수 없는 대칭 상태였다고 추측된다. 이후에 이 힘이 중력 → 강한 상호 작용→전자기력 & 약한 상호 작용 순으로 분리됐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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