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훈 | 거스르다 | |
음 | 역 | |
nì | ||
ngia̍k | ||
ngà̤ | ||
음독 | ギャク, ゲキ | |
훈독 | さか, さか-らう, あらかじ-め, むか-える | |
nghịch | ||
유니코드에는 U+9006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卜廿山(YTU)으로 입력한다.
이 글자는 屰(거스를 역)과 동자(同字)이다. 屰은 두 팔과 두 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사람, 즉 大(큰 대)를 거꾸로 뒤집은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이다. 逆은 갑골문 때부터 등장하는데, 屰의 형태로 등장하는가 하면, 밑에 발의 모양을 본뜬 止(그칠 지)가 더해진 형태, 옆에 彳(조금걸을 척)이 더해진 형태, 그리고 止와 彳이 모두 더해진 형태가 전부 등장한다. 이중에서 屰+彳+止의 형태만 끝까지 살아남았으며, 彳과 止가 합쳐져 辵(쉬엄쉬엄갈 착), 나아가 ⻍의 형태가 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본래 뜻은 '맞이하다', '거스르다'이다. 迎(맞을 영)과 뜻이 똑같으며 발음도 비슷해 서로 동계어(cognate)로 본다. 그러나 현재 逆은 '거스르다', '반대하다'라는 뜻으로만 쓰인다. '맞이하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는 迎을 쓴다. '맞이하다'의 뜻으로 逆을 쓰는 거의 유일한 현대 용례는 邀(맞을 요)를 쓰는 요격(邀擊), 迎을 쓰는 영격(迎擊)과 유의어인 역격(逆擊)이 있다. 또 '사전에, 미리'라는 뜻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
회송 등에 쓰이는 送(보낼 송)의 신자체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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